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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로마in 이야기 ③ 약진하는 아시아 수영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우승 후 시상대에 선 박태환(右)과 은메달을 딴 장린.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이 열린 워터큐브 기자회견실. 남자 평영 200m에서 2연패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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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로마in 이야기 ② 닮은꼴 수영황제·마린보이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4·미국)와 ‘마린 보이’ 박태환(20·단국대)은 참 많이 닮았다. 둘은 수영에서 기적을 이뤄낸 주인공들이다. 펠프스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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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파서 …” 펠프스 100m 포기
마이클 펠프스(24·미국)가 이달 말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6관왕에 도전한다. 펠프스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미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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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또 깼다! 남자 접영 100m 세계신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미국수영선수권대회 접영 100m에서 역영하고 있다. 펠프스는 50초22에 터치패드를 찍어 지난 4년간 깨지지 않았던 이 종목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인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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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펠프스 세 번째 맞대결
박태환(20·단국대)이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4·미국)와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17일 개막)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다시 격돌한다. 펠프스는 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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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수영 자유형 100m 세계기록 무효 外
◆수영 자유형 100m 세계기록 무효 국제수영연맹(FINA)은 23일 알랭 베르나르(프랑스)의 남자 자유형 100m 세계기록(46초49)이 승인받지 않은 첨단 수영복 덕분이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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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선수단 소년체전 ‘충남 3위’ 주역
지난 달 30일부터 2일까지 나흘간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남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순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충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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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도핑’ 논란 신기록 제조기 수영복 안 돼
국제수영연맹(FINA)이 최첨단 수영복 중 일부를 국제대회에서 퇴출시켰다. FINA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전문가위원회를 열고 348종의 수영복 중 최첨단 기술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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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 펠프스” … 프랑스 수영, 미국에 선전포고
프레데리크 부스케가 남자 자유형 50m 세계신기록(20초94)을 수립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몽펠리에(프랑스) AP=연합뉴스]플래시백. 지난해 8월 11일 열린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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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2년 연속 MVP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사진)이 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박태환은 제89회 전국체전(전남 여수 등) 폐막일인 16일 취재기자들의 투표 결과, 12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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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한국신 0.38초 줄였다
박태환(19·단국대)이 15일 목포 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94의 한국기록으로 골인, 금메달을 따냈다. 수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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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이용대, 박태환이다” 남도가 들썩
이용대(左)가 12일 여수 진남체육관 앞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여수=연합뉴스] 이지윤(21·성신여대 3년)씨는 12일 오전 6시 용산발 여수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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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6회 연속 3관왕·박태환 50m 한국신 도전
베이징 올림픽 스타들이 10~16일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 총출동한다. 선수들은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올림픽이 끝난 지 두 달도 되지 않은 탓에 컨디션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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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없다 … 인간 승리의 감동만 있을 뿐
베이징 올림픽 수영에서 전인미답의 8관왕에 오른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있었다.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패럴림픽)에는 김지은(25·신라대 체육대학원·사진上)이 있다. 베이징에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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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희망이란 이름의 ‘왼발’로 출발선에 서다
박태환이 한국인 최초의 올림픽 수영 금메달을 따낸 곳, 그리고 마이클 펠프스가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곳. 베이징 올림픽 수영경기장인 워터 큐브의 출발대 앞에 왼쪽다리에 의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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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희망이란 이름의 ‘왼발’로 출발선에 서다
박태환이 한국인 최초의 올림픽 수영 금메달을 따낸 곳, 그리고 마이클 펠프스가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곳. 베이징 올림픽 수영경기장인 워터 큐브의 출발대 앞에 왼쪽다리에 의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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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강자는 없었다 … 진 별
◇‘황색 탄환’ 류샹(25·중국)=류샹은 중국의 자존심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다. 중국인들은 그가 아테네에 이어 남자 허들 110m에서 또 한번 금메달을 따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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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얘기 … 김경문 감독, 우승 뒤 “저 누드 인터뷰 꿈 꿨어요”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베이징 올림픽은 경기장은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숱한 얘깃거리를 남겼다. 열전의 현장을 취재하고 선수들을 만난 취재기자들이 24일 메인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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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올림픽 말말말] “독도를 넘겼어요 대마도까지 갔네요”
2008 베이징 올림픽 기간 뜨거웠던 경기만큼이나 다양한 촌철살인성 말말말이 쏟아졌다. 각국 선수단·스태프 및 네티즌의 말말말을 모아 봤다. 한일전 이승엽 역전홈런 때 ▶“축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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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과 한계를 딛고 비상하라, 인간이여
메달을 위해 매트 위를 구르는 자유형에 출전한 레슬링 선수를 생각해 보자. 서로를 노려보던 두 선수는 상대방의 허점을 찾기 위해 양팔을 뻗어 휘젓는다. 그런데 잠깐! 우리 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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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기록실] 8월 19일
◇19일 ▶육상 여자 창던지기 예선 A조 김경애(25위) 53m13㎝ 탈락 ▶육상 여자 멀리뛰기 예선 B조 정순옥(14위) 6m33㎝ 탈락 ▶레슬링 남자 자유형 55㎏ 8강 김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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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올림픽 7관왕 마크 스피츠 “자유형 50m 있었다면 나도 8관왕”
마이클 펠프스가 금메달 8개를 따내면서 뮌헨 올림픽 7관왕인 마크 스피츠를 넘어섰다. 전설이 된 두 수영 천재는 공통점만큼 다른 점도 많다. 펠프스는 아버지 없이 자랐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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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관왕 꿈 이룬 펠프스, 물만 보면 신기록 … “조던·우즈 같은 전설이 되다”
마이클 펠프스(23·미국)가 올림픽 단일 대회 8관왕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펠프스는 17일 베이징 국가 아쿠아틱센터(워터큐브)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수영 남자 혼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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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올림픽에는 만 명의 스승이 있다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 중국에 와서 며칠 있다 보니 ‘공자님 말씀’을 들먹거리는 게 아주 자연스럽다. 논어에 나오는 이 말은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그중에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