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부머 줄폐업 … 자영업자 18개월 만에 줄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용 대박’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2011년 10월 취업자가 50만 명 이상이라는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다. 그는 “10월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깜짝
-
외환은행, 중소기업 지원 확대 ‘따뜻한 금융’
외환은행은 2012.11월 강남역지점에서 서민금융전담창구 개설을 알리는 ‘서민금융프라자 현판식’을 갖고 윤용로 외환은행장(오른쪽)이 자영업자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
-
“대리운전 안전 우리가 지켜요” “맞춤형 휴대폰 기대하세요”
10월 통신서비스 공동 구매 100만 서명운동을 시작한 전국통신소비자 협동조합(추진위). 통신업계의 과점 아래서 소비자주권을 지킨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해당 협동조합 제공]
-
[일자리 만들기 나누기] 식당은 그만 … ‘서비스 벤처’ 키우자
청년 일자리를 늘리려면 서비스 벤처 창업이 많아져야 한다. 의사와 병원을 연결해 주는 굿닥이 대표적이다. 임진석(앞줄 오른쪽) 대표가 직원들과 활짝 웃고 있다. [신인섭 기자] 지
-
[J report] 옷·화장품은 전북 서양음식점은 강원 돈 버는 곳 따로 있더라
혹시 당신은 ‘왜 내 가게는 장사가 안 되나’를 고민하는 자영업자인가. 아니면 ‘무슨 장사를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 궁리 중인 예비 창업자인가. 그렇다면 먼저 지역과 업종에 주
-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바꾼다
경기도가 도내 소상공인들의 지속적 경영안정을 위해 현재 창업자금 지원 위주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경영·교육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는 18일 포천시에 위치한
-
퇴직 50대 '월700만원 보장' 창업했다 빚더미
서울 종로에서 2년간 커피전문점을 운영한 최성환(50)씨는 최근 빚잔치를 막 끝냈다. 중견기업에 다니다 퇴직금으로 받은 1억여원은 온데간데 없이 날아갔고, 오히려 2억여원의 빚더미
-
[사설] 영세업체 취업자 1000만 명 시대의 그늘
종업원 수가 4명 이하인 소규모 영세업체에서 일하는 취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사장을 포함해 종업원이 1~4명인 사업체의
-
소규모 업체 취업자 1000만 명 … 자영업 증가 위험수위
사장을 포함한 직원 수가 1~4명인 소규모 사업체에서 일하는 취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베이비 부머(1955~63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소규모 자영업자가 늘었기
-
월 수익 500만원 커피 창업 성공 비결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거대해지고 포화상태가 되어가는 만큼, 익숙한 브랜드이름을 내세운 가맹의 방식이 아닌 자영업만으로 성공 창업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간혹 스스로 작은 가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편의점 2만 개 시대
평균 76㎡(23평)의 작은 공간이 사람들의 생활을 바꿨습니다. 점포당 평균 4000개의 상품을 취급하는 편의점 이야기입니다.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품을 쉽게 살 수 있는
-
쉰 살 넘은 은퇴자는 창업 행렬 … 50세 이상 자영업자 310만 사상 최대
건축업계에서 20여 년간 일하다 퇴직한 노모(52)씨는 최근 부산시 북구에 치킨집을 냈다. 건강이 안 좋아 쉬고 싶었지만 자식들 대학 등록금이라도 보태줘야 한다는 생각에 새벽까지
-
불황속 안정적인 한식창업이 대세!!
다른 분야보다 창업은 불황일수록 더욱 활기를 띠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불황에 인원을 정리하고 새로운 신규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최근 불황이 계속되면서 구직은 말
-
[새해 달라지는 것] 운전면허 따기 쉬워지고 … 무주택자 월세 소득공제
내년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대폭 줄어든다. 전력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에는 개별소비세가 붙어 값이 오를 전망이다. 한 병원에서 양방·한방·치과 치료를 한꺼번에
-
[시론] 미소금융의 미소를 위하여
최근 발표된 ‘미소(美少)금융재단은 낮은 신용도로 제도권 금융회사로부터 대출받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자금조달 통로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크게 환영
-
힘겨운 국내 영세 자영업자들
서울 송파구 송파1동 위너스 치킨집 주인 배성웅씨가 배달을 가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배씨는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직접 배달을 다닌다. [안성식 기자]#1. 서울 송파1동
-
임대료 못 내 보증금 까나가 … “하루 한 걸음씩 벼랑 내몰려”
13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의 한 쇼핑센터. 지하 1층에서 아동복을 파는 황상국(37)씨가 초등학생용 오리털 점퍼를 두고 부부 손님과 흥정을 하고 있다. “불경기니까 좀 싸게
-
“이번에 잘리면 허허벌판인데…”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아줌마 오케스트라 “프로 안 부러워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덕분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에 도전할 수 있는 이곳은 지금 ‘취미로 연주하는 특권’을 누리기 위해 악
-
워크홀릭(walkholic) 릴레이 인터뷰 (5) - 도보 장군 전용석
로망roman을 꿈꾸다, 로망老望을 살다 WH 안녕하세요, 전용석 선생님! 도보인들 사이에서 장군님으로 통하시던데요, 실제로 군인이세요? 전용석(65세, 이하 전) - 나이가 너무
-
‘고분양가 - 미분양’ 악순환 계속
상가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건축 중인 상가 건물에 분양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다. [중앙포토] 한 대형 건설사가 지난해 1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주상복
-
그 많던 조개구이 다 어디로 갔나
조개구이 전문점, 찜닭, 1000원 김밥 전문점, 막걸리주점…. 97년 외환위기 이후 10년간 반짝 유행했던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이다. 패션에 유행이 있듯이 창업에도 유행이 있다
-
[JOBs] 창업 2007 - 친환경·건강 분야에'황금돼지'있다
건강.환경.가격파괴…. 창업 전문가들이 꼽은 올 창업시장의 '키워드(Key Word)'다. 또 이들은 경기전망이 불투명한 만큼 창업시장의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에
-
불량 프랜차이즈 … 권리금 사기 … "창업도 힘들다"
불황기 창업은 불안하다. 그럴수록 치밀한 상권 분석이 필요하다. 이경희 창업전략연구소장(오른쪽에서 둘째)이 예비 창업자들과 함께 서울 마포에서 길거리 상권을 분석하고 있다. 신인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