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경제민주화 입법, A/S가 필요하다
‘일감 몰아주기 과세’는 지난 정부에서 만들어진 경제민주화법이라 할 수 있다. 대기업 오너가 기업에 돌아가야 할 이익을 가로채거나 세금을 편법으로 빼돌리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
-
창업 1년 안된 영세사업자도 미소금융 대출
앞으로는 외국 영주권자도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창업 1년 이하의 영세사업자도 미소금융 운영자금을 받을 수 있다. 국무조정실은 25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
-
업종 달라도 오너 고민은 같아 … 중·소상공인들 '생존 공부'함께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들’의 연구모임인 제1회 리더스포럼이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열렸다.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의 강연 후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
잘나가는 독일·스웨덴·영국 ‘국가 모델’ 세일즈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 대사가 진보정의당원·의원들을 대상으로 독일 국가모델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왼쪽은 조준호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뉴시스] 관련기사 “자영업자·실업자 많
-
착한가게 5162곳, 사랑을 나눕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을 다하는 데 규모는 상관없잖아요.” 매월 정기적으로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지난해 5000개를 넘어
-
[단독] "큰일난다" 고철상·정육점 초비상…왜
‘지하경제와의 전쟁’을 선포한 국세청의 세무조사 태풍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고소득 18개 전문직에 대한 국세청의 정밀조사가 서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밀조사 결과 세금 탈
-
소상공인 위한 고객관리&매장홍보 서비스 '도도'
고객마케팅은 창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언론 매체의 조사결과, 어렵게 창업에 도전한 자영업자 중 절반 이상이 3년 이내에 폐업을 하고,
-
600만 골목상인 "일본 제품 안 판다"
일본이 지난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한 데 반발해 국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대대적인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회원이 600만 명인 ‘골목상
-
[논쟁] 지하경제 양성화,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이제 곧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가 복지 재원 확보 차원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세청은 양성화 방안을 총괄할 ‘공정과세기획’을 신설했다. 이를
-
영세상인, 홍보비 없어서 주저앉는다? 돈 대신 '이것' 마케팅
계속된 경기침체에 자본의 여유가 없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현금 대신 판매하는 물건으로 광고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면 어떨까. 온라인쇼핑몰 ‘맛보기몰’의 현물기증광고 기법은 바로
-
코드와 가시 사이 … 은행의 두 얼굴
새 정부 중소기업 정책 맞춰 수조원대 대출 확대 잇따라 계약직 정규직 전환 경쟁도 새 정부 코드 맞추기일까. 보수적이기로 이름 높은 은행권이 잇따라 새 정부 기조에 적극 부합하는
-
“제빵업,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을”
왼쪽부터 김영모 명장, 권상범 명장, 김상용 대표. 지난해 한국 사회는 ‘빵’으로 들썩였다. ‘골목빵집’ 업계의 모임 격인 대한제과협회가 프랜차이즈 빵집 체인을 규탄하자 파리바게뜨
-
현대카드·현대캐피탈 … ‘드림실현 프로젝트’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산하기관인 미소학습원을 운영 중인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자영업자 사업의 성공을 위해 2010년부터 드림실현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드림실현 프로젝트는
-
새누리 10조원 경기부양책 내용은
새누리당이 준비 중인 10조1000억원의 부양책 용도는 크게 세 가지다. 1~2년 내 효과를 노린 단기적 경제활성화(5조5000억원), 투자여건을 개선해 중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을
-
“60년대 중화학 키웠듯 이젠 서비스 산업 육성해야”
‘내수가 미래다’ 기획시리즈 좌담회 참석자들은 “내수를 살리지 못하면 내 자식의 일자리가 없다는 위기의식을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가져야한다”는 데 공감했다. 왼쪽부터 이경태 고려대
-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바꾼다
경기도가 도내 소상공인들의 지속적 경영안정을 위해 현재 창업자금 지원 위주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경영·교육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는 18일 포천시에 위치한
-
“쌓이는 가계부채, 고단한 서민경제 함께 해결해요”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가계경제를 건실히 하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소 재무설계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일반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재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쌓이는 가계부채, 고단한 서민경제 함께 해결해요”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가계경제를 건실히 하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소 재무설계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일반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재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예비창업자의 길잡이, 일자리 창출 1년에 6만 개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은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10년 신설한 프랜차이즈 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신설 프랜차이즈의 고용전망 및 애로 실태
-
9월 경기전망, 자영업자는 밝고 가계는 어둡다
전통시장 상인과 중소기업주들은 9월 경기전망을 밝게 보는 반면 가정주부들은 어둡게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제 FGI(Focus Group Int
-
"아하! 이래서 집 살 사람이 없구먼"
[최영진기자] 노동시장에 3,6,9 시대라는 말이 있다.한때 유행했던 "삼∼육구,삼육구" 소리내며 하던 게임을 말하는 게 아니다. 실업자 300만명,자영업자 600만명,비정규직 9
-
골목상권 연맹, 롯데그룹 제품 안 판다…왜?
자영업자 200만명이 국내 최대 유통기업인 롯데그룹 제품의 불매운동에 돌입했다. 16일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운동은 스크린골프, 숙박업, 유흥음식업 등 80여 소상공인
-
골목상권 연맹, 롯데그룹 제품 안 판다…왜?
자영업자 200만명이 국내 최대 유통기업인 롯데그룹 제품의 불매운동에 돌입했다. 16일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운동은 스크린골프, 숙박업, 유흥음식업 등 80여 소상공
-
[경제 view &] 막국수 주방장의 시구
신헌철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지난 6월 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 간의 프로야구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이었다. 메밀 막국수 주방장으로 소개받은 최성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