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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관광지” vs “생태 파괴”…전주 모악산 개발 논란
전북 지역에서 ‘어머니 산’으로 불리는 모악산(해발 795m)은 전주시·김제시·완주군 등 3개 지역에 걸쳐 있다. 수려한 경관과 함께 도립미술관·금산사 등 문화·역사 자원이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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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관광지" VS "난개발"…'전북 랜드마크' 모악산에 무슨 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난 4일 전주시 중인동 모악산에서 '모악산 관광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전주시 ━ 전주 최초 공공 캠핑장 조성 '어머니 산'으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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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속도내는 충청]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특별지자체 설치
행정안전부, 전국에서 첫 승인 4개 시·도의 공동 사업 등 발굴 균형 발전·상생, 초광역 협력 추진 “연내 사무 시작 위해 철저히 준비” 지난해 1월 31일 열린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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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보 공청회 또 파행? 환경단체 "저지" 정부 "물리력 쓸수도"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 공청회가 열린 25일 오전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에서 한국환경회의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국가물관리위를 규탄하는 기습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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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t급 배 타고 2시간…한강 따라 서해 바닷길 가보니
지난 6일 낮 12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 한 선착장. 취재진을 태운 194t급 관공선 ‘한강르네상스호’가 출항했다.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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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강변, 흙·바위로 바꾼다...오세훈표 '그레이트 한강' 시동
오세훈표 한강개발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5일 “한강의 풍부한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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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지진 또 온다" 12년 전 2만명 숨진 日의 '국토강인화 대책'
7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의 '기적의 소나무 뿌리(奇跡の一本松の根)' 전시장. 1층 전체에 직경 13m의 거대한 나무뿌리가 자리를 잡았다. 12년 전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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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뒤흔드는 ‘재난 리스크’] 2011년 쓰나미 같은 재해 다시 없게…일, 국토강인화법 만들어 본격 추진
━ SPECIAL REPORT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쪽에 오염수를 담은 탱크들이 보관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 7일 오전 일본 도쿄 지요다구 ‘기적의 소나무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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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장 '213시간 산불'난 울진..."전국 숲길 컨트롤타워 만들자"
지난 3월 13일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본 산들이 잿더미로 변해있다. 뉴스1 지난 3월 기록적인 산불이 할퀴고 간 경북 울진군. 화마가 휩쓸고 간 산은 불에 탄 부분은 검고 누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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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시민 삶의 질 유지 중요” 난개발 방지 위한 개발행위허가 기준 강화
용인시는 개발행위허가의 경사도 기준을 강화하고 주거지역 인근에 중형 물류창고 설치까지 엄격히 제한하는 정책의 시행에 들어갔다. [사진 용인시] 용인시가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개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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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용변 봉투 낼테니 허용을" vs "80년대로 돌아가자는 거냐"
“용변 봉투라도 낼 테니 백패킹을 허용해 달라.” “엄연히 법이 있는데 예외를 둘 순 없다.” 백패킹이 유행이다. 하지만 웬만하면 불법이다. 논란이다. 백패킹은 배낭(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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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보전기여금 도입 추진…렌터카 5000원·숙박 1500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에서 물러간 4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상공에서 바라본 한라산과 하늘이 청명함을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의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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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 부지 개발 놓고 이해 갈등 증폭
대구대공원 기본구상안.[사진 대구시] 대구시 수성구 대구 스타디움 인근으로 가다보면 187만9000여㎡(57만여평) 크기의 자연 녹지가 나온다. 도시 계획상으론 1993년부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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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금싸라기 땅'...대구대공원 20여년만에 개발
대구대공원 기본구상안.[사진 대구시] 대구시 수성구 대구미술관 옆엔 187만9000여㎡(56만여평) 크기의 자연 녹지가 있다. 도시 계획상 1993년부터 공원 부지(대구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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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기도] 낙후된 경기북부 희망의 땅으로 개발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로 등 SOC를 확충하고 섬유·가구 등 산업기반을 구축해 체계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하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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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컵 천안에서”
천안시가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도시를 신청했다. 천안축구센터, 2·3부 리그 축구팀 등 뛰어난 축구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월드컵 개최 유치를 앞두고 기존 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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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 그려진 충남도청 신도시 … 녹지 안에 주거·중심·혁신생활권
충남도청을 비롯해 충남교육청과 충남도 산하기관 등이 들어설 충남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도청 신도시 예정지. [프리랜서 김성태]2012년 말 입주 예정인 충남도청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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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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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곳 '생태하천' 만든다
▶ 이런 콘크리트 둔치를콘크리트 제방으로 둘러싸인 함평천. 홍수는 막았지만, 주변 경관과 생태계를 망가뜨렸다.▶ 이런 초록빛 공원으로자연 환경을 되살려 나비생태계를 만들게 될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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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낙동강 침수지역 관광단지 조성
부산 서낙동강권 일대의 상습 침수지역이 친환경 관광단지로 개발되고 울산 태화강 수질이 내년에 커누.조정경기 등의 놀이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된다. 서낙동강=부산시는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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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활용 '땅 싸움'
공원이냐, 외국인 타운이냐, 민간 매각이냐. 지난달 24일 한.미 양측이 2006년 말까지 용산기지를 한강 이남으로 이전키로 합의한 가운데, 용산부지(83만여평)의 활용 방안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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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권 그린벨트 해제 늦어져 반발
전주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문제가 표류하고 있다. 30년 간 묶여온 전주·김제·완주 지역의 그린벨트 8천만평을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관련부처 간 이견으로 2년째 줄다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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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1억평 해제배경 및 향후 절차]
정부가 전국 7대 광역도시권의 개발제한구역 13억평중 7.8%인 1억평을 전면 해제키로 한데 대해 환경단체 등이 강력 반발하고 나서파문이 예상된다. 이같은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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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그린벨트 전면 해제
건설교통부는 2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제주시와 북제주군 조천읍 일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82.6㎢를 전면 해제키로 결정했다. 제주시는 그린벨트 전면 해제 대상 7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