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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날아가니 반바지 입은 산타
지금 호주는 한여름이다. 흥겨운 캐럴이 울리는 도시를 반바지 차림으로 거니는 기분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겨울마다 호주가 뜨거운 까닭이다. 호주 여행의 또 다른 미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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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골퍼의 ‘유토피아’
이 세상 최고의 코스에서 라운드 해 보는 건 모든 골퍼의 꿈이다. 세계 100대 코스라면 어떨까? 앞으로 4회에 걸쳐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코스들을 소개한다. 만약 베스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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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목석원 내년 말 문 닫아
제주도의 대표적인 사설관광지인 탐라목석원이 내년 말 문을 닫는다. 백운철 탐라목석원 원장은 9일 “도민·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목석원이지만 해가 갈수록 경영이 어려워 오랜 기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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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논술·면접 없이 수능만으로 선발도
아주대 e - 비즈니스학부 50%는 자연계열서 아주대 정시모집 접수는 19일(금)부터 24일(수)까지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가군을 새로 신설해 모집인원은 가군 242명, 다군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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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자연계 지원자 ‘수리가형 가산점’ 학교마다 달라
성신여대 IT·자율전공학부 첫 신입생 모집 성신여대는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899명, 나군 315명 등 총 1214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2학기 수시모집 미충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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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학생부 반영 교과, 학년별 반영 비율 살펴야
경원대 올해 전반적으로 수능 비중 높여 경원대는 19~24일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정시에서 입학정원의 58%에 해당하는 1844명을 모집한다. 가군 290명, 나군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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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농어촌 전형은 물론 수도자·만학도에도 교육 기회
가천의과대 교차 지원 가능…외국어 필수 반영 가천의과대는 정시 나군에서 일반학생 257명, 특기자 2명을 모집하고, 정시 다군에서 일반학생 178명, 정원외 16명을 모집한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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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지원 전략] 학생부 비중 급감 … 수능 성적으로 승부하라
2009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을 세울 때는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 수능을 가장 큰 변수로 삼아야 한다.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2007학년도처럼 주어지기 때문에 원점수 1점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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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교사 4인이 본 ‘2009 정시 전략’
수험생들은 10일 올해 수능 성적표를 받는다. 영역별 성적을 가지고 대학별 환산점수를 내야 하고, 이를 통해 지원 가능한 대학을 골라야 한다.지원 가능한 대학 중 어느 곳에 유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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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미용 성형, 제대로 알고 시작해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최근 미용성형을 준비하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 과거 여름 직전에 몸매관리 차원에서 이뤄졌던 성형 특수가 이제는 점차 그 무게중심을 겨울로 옮겨오고 있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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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추억은 ‘로맨틱 드라마’
연인과 함께라면 세상 어디라도 좋다고? 섣부른 환상은 깨자. 여행지가 후지면 사랑의 농도조차 묽어질 수 있다. 모름지기 무드가 살아나야 가슴 떨리는 추억도 만들어지는 법.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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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중국 세계유산 손 잡는다
제주의 세계자연유산과 세계복합유산인 중국의 ‘태산(泰山) 과의 자매결연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한라산·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로 이뤄진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국제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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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침체기 공급 희소가치로 돌파하라
공급 희소가치가 있는, 수요가 확실한 곳만 주목할 만 하다 근래에는 수요∙공급이란 수급의 논리에 따라 주택가격이 움직이는 현상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장을 통해 내집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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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때 미국 이민, 하버드대 입학한 임재현씨
“부모님들이 만날 골프나 치고 한국 드라마나 보면 자식들이 제대로 공부를 하겠습니까.” 열살 때인 1999년 미국에 이민을 와 각고의 노력 끝에 하버드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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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자연선택 vs 다수준선택, 현대 진화론 맞짱 토론
현대의 대표적인 진화론 학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6일간 토론회를 벌인다는 형식을 띤 팩션이다. 진화론은 현대 과학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와 첨예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분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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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입 특집 - 우리대학 떴어요!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는 ‘신(新 )수도권 제1대학’ 마스터플랜 UniTopia 2020을 수립했다. 건학 30주년을 기점으로 중부권 중심대학에서 신 수도권 명문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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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NGO대학원·본지 공동기획] 21세기 대안의 삶을 찾아서⑤ 미국 트윈 오크스
1 지난해 6월 트윈 오크스의 40주년 기념 행사 때 주민들이 마을 자체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에 맞춰 콩트르당스(영국 민속무용에서 유래한 프랑스 사교춤)를 추고 있다. 2 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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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을과 겨울 섞인 한라산
19일 막바지 단풍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제주도 한라산에 눈이 내렸다. 가을과 겨울이 섞였다. 제주의 자연은 계절마저 공존할 만큼 넉넉하다. 기상청은 20일 서울·경기도와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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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을 즐기는 요령
서서히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내리막과 오르막 라이딩 노하우를 알아보자. 오르막길은 자출사들에게 가장 큰 불청객 중 하나이다. 기어와 다리 힘 조절이 능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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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기타 동호회 ‘나무소리’ 스토리
아스팔트를 딛고 사는 도시인들은 자연의 감촉이 그립다. 땅 내음이 맡고 싶은 것이다. 그 땅에 뿌리박은 나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그래서 그들이 내는 소리엔 행복이 실려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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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고득점 답안 작성 요령] 인문계, 대립 구도 만들고…자연계, 수식·그래프 활용
대입 논술고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과영역 통합형 출제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시문 독해 수준이나 원리·개념의 응용력 등 난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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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 지원 전략
점수제로 바뀐 올해 대입수능 정시 모집은 혼전 양상을 띨 전망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경쟁률과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 모집인원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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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숲 걷고 나무와 포옹 … 자연과의 교감이 집중력 키워
유아들이 숲속에서 나뭇잎 소리를 들으며 명상놀이를 하고 있다. [동국대 부속유치원 제공]김선민(36·서울 중랑구)씨는 아들 이수혁(7)군과 비눗방울 놀이·거울놀이·색깔놀이 등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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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기쁨더…] “늦어도 35세 전에 출산해야 불임 가능성 줄어”
광주에 사는 이모(36)씨는 결혼한 지 7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아이가 없다.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임신이 됐지만 자궁외 임신으로 유산했다. 요즘에는 자궁근종까지 생겨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