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시체와 5개월 동거한 20대 공익근무요원 검거

    취객을 시비끝에 숨지게한 뒤 시체를 고무통 안에 넣어 밀봉, 이사할 때도 가지고 다니는등 자신의 방에 5개월간 보관해 온 20대가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광주서구청 공

    중앙일보

    1997.09.27 00:00

  • 공안기관 전화감청 급증…2,391건 작년 2배

    올 상반기중 안기부및 검찰.경찰.기무사등 공안기관에 의해 이뤄진 통신감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정보통신부가 23일 국회통신과학기술위원회 김영환

    중앙일보

    1997.09.24 00:00

  • 나리양 유괴살해 20代 여인 검거

    朴초롱초롱빛나리 (8) 양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12일 나리양 유괴사건의 용의자로 임신 8개월의 주부 전현주 (全賢珠.28.서울영등포구신길동) 씨를 범행 13일만에

    중앙일보

    1997.09.13 00:00

  • 성폭행당한 여대생 자살…30대 택시기사 범행 자백

    "엄마 저 성폭행당했어요. 너무 힘들어요. 아저씨가 너무 미워요. 살려달라고 울면서 빌었어요. 꼭 잡아주세요. " 10일 오전7시30분쯤 경남김해시외동 D아파트303동에서 뛰어내려

    중앙일보

    1997.09.12 00:00

  • 귀가길 여고생 2명 유인 살해 30대 체포

    전남 고흥경찰서는 8일 여고생 2명을 승용차에 태워주겠다고 유인해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 (살인등) 로 유남진 (柳南鎭.30.무직.전남고흥군두원면학곡리) 씨를

    중앙일보

    1997.09.09 00:00

  • 초등생 두명 TV 흉내 살인후 유기

    종이박스에 덮인 채 시체로 발견된 어린이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중부경찰서는 3일 용의자로 崔모 (13.초등학교 5년).李모 (9.초등학교 2년) 군등 2명을 붙잡아 범행을 자백

    중앙일보

    1997.09.04 00:00

  • 여인 토막살해 20대 검거…"성폭행 고소"에 격분 범행

    여인 토막시체 유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유력한 용의자였던 서울강남구논현동 M나이트클럽 종업원 한형석 (韓亨奭.24.서울성북구성북동) 씨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중앙일보

    1997.08.31 00:00

  • 중국,한국인 선교사 3명 불법선교혐의추방

    상하이 (上海) 시 당국은 불법 선교활동을 해온 한국인 선교사 3명을 추방했다고 7일 상하이신민만보 (上海新民晩報)가 보도했다. 이들은 서울의 한 교회 신도들로 상하이에서 비밀리에

    중앙일보

    1997.08.08 00:00

  • '일진회' 여고생 영장기각…신문과정서 경찰 가혹행위 인정

    대구지법 조윤신 (趙胤新) 영장전담판사는 19일 대구남부경찰서가 폭력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대구 모여상 3학년 金모 (19) 양등 여고생 3명에 대해 "경찰의 가혹행위가 인정된다

    중앙일보

    1997.07.20 00:00

  • '밤샘수사'는 부끄러운일

    얼마전 대법원은 '30시간 동안 피의자를 잠재우지 않은 상태에서 받아낸 자백은 증거로 쓸 수 없다' 는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이 갖는 의미는 실로 크다. 그동안 암묵적으로 용인돼

    중앙일보

    1997.07.18 00:00

  • 前동대문구청장 변의정씨 뇌물 오명벗기 7년째 싸움

    유죄확정 판결을 받은 전직 서울시 구청장의 뇌물수수 사건을 사이에 두고 헌법재판소와 검찰의 줄다리기가 2년째 계속되고 있다. 헌재는 16일 전 서울 동대문구청장 변의정 (邊義正.5

    중앙일보

    1997.07.18 00:00

  • 잠 안 재우기

    사람이 잠을 자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최고기록은 64년1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17세의 고등학생이 세운 2백64시간(11일)이다.당시 과학박람회에 참가한

    중앙일보

    1997.07.08 00:00

  • 잠안재워 얻은 자백 증거안돼 - 대법 "회유했을 가능성 높기때문"

    수사기관이 피의자에게 잠을 재우지 않은 상태에서 자백을 받았다면 그 자백은 증거능력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2부(주심 金炯善대법관)는 6일 文모(60)피고인에

    중앙일보

    1997.07.07 00:00

  • 행정고시 재시험소동 - 작년 서울법대 기말고사문제 출제

    지난달 29일 성균관대에서 치른 제41회 행정고시 2차시험중 형사소송법 과목에서 지난해 서울대법대 학기말시험에 났던 문제와 유사한 문제가 나와 시험도중 시험지를 회수하고 새로 시험

    중앙일보

    1997.07.02 00:00

  • 압구정동.외제차 노려 살해후 야산 암매장- 일식당주인 납치사건 범인 검거

    “무조건 서울 압구정동에 살며 외제 승용차를 타는 사람은 돈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식당 주인 황원경(黃元景.36)씨 납치피살사건은 어처구니없게도'압구정동에 사는 외제차

    중앙일보

    1997.06.26 00:00

  • 한총련 의장에 폭행 보고 - 정책위원등 9명 밤새 이석씨 린치한듯

    이석(李石)씨 상해치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성동경찰서는 9일 李씨 폭행과정이 한총련의장에게 수시로 보고됐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권순욱(權純郁.24

    중앙일보

    1997.06.10 00:00

  • 부산시 50대 고위간부 내연여인 살해 암매장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6일 부산시기장읍 감림산 숲속에서 암매장 시체로 발견된 심정희(49.여.부산시해운대구우1동)씨 사건과 관련,沈씨와 내연 관계를 맺어온 부산시 기술심사담당관 이영

    중앙일보

    1997.06.07 00:00

  • 한총련 지도부 의도적 축소 의혹 - 이석씨 폭행 두학생 진술 의문점

    숨진 이석(李石)씨의 폭행에 가담한 학생은 몇명일까. 경찰이 6일 건국대생 권순욱(權純郁.24).이호준(李鎬駿.20)씨와 함께 길소연(吉素延.23.여.한양대졸)씨에 대해서도 구속영

    중앙일보

    1997.06.07 00:00

  • 83일만에 막내린 김현철씨 수사 검찰, 외압 이겨낸 수준작

    검찰이 5일 김현철(金賢哲)씨를 구속 기소함에 따라 83일에 걸친 수사가 일단락됐다. 이번 수사는 수사 대상이 현직 대통령의 아들이란 점에서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성공적으로 마

    중앙일보

    1997.06.06 00:00

  • 브이세대

    옥정은 방송국에서 끌려나가 경찰에 인계되었고,마침 이우풍와 로즈 버드단원들을 조사하고 있던 경찰에서는 비록 정신이상이긴 하지만 옥정을 통하여 살인사건에 관한 중요한 단서를 포착할

    중앙일보

    1997.06.06 00:00

  • 두손 묶고 9시간 자백 강요 - 한총련 시민 폭행치사 사건

    한양대 학생회관내에서 경찰 프락치로 오인돼 한총련 소속 학생들로부터 온몸을 구타당해 숨진 이석(李石.23)씨는 시위대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경위=李씨가 한

    중앙일보

    1997.06.05 00:00

  • 끊이지 않는 '프락치' 사건 며칠前에도 한양대서 2명 폭행

    학생운동 도덕성에 치명적인 상처를 안겨주는'프락치(경찰 협조자)오인 폭행사건'이 과격시위 때마다 관례처럼 나타나고 있다.이번에도 이석(李石)씨 사건에 앞서 또다른 프락치 관련 폭행

    중앙일보

    1997.06.05 00:00

  • 권노갑씨 1억 수뢰 결정적 증거 '하얏트 공방' 검찰 승리

    여섯차례의 한보공판 내내 국민회의 권노갑(權魯甲)피고인을 둘러싼 유.무죄 공방은 일단 검찰의 승리로 돌아갔다. 검찰과 변호인이 가장 날카롭게 맞붙은 것은 權피고인이 하얏트호텔에서

    중앙일보

    1997.06.03 00:00

  • 한보사건 선고공판 판결문 요지

    ◇변호인들의 주장에 대한 판단 ▶피고인 황병태 관련 증거들을 종합하여 보면, 피고인 황병태가 공소사실 기재와 같이 상피고인 정태수로부터 금융기관에의 대출청탁을 부탁받고 한국산업은행

    중앙일보

    1997.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