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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새 총리로 스가 선출…7년8개월만의 총리 교체
일본의 새 총리로 선출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자민당 신임 총재.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계승을 내세우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자민당 신임 총재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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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는 아베 아바타?…“아베 정권과 유사…도대체 색깔이 없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을 놓고 “아베 총리의 ‘재탕’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경제·외교안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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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0% 지지율에 갇힌 보수 ‘총선 필패론’
■ “황교안, 지금까진 80점 이상” 한국당, 전통적 지지층 복원 자평 ■ 중도 흡수 위해 인적쇄신 시도하면 친박 반발 부르는 안팎곱사등이 ■ 반공과 성장 대체할 가치 못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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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여걸,흙수저...일본 선거전 달구는 3인의 보수파 쇼군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와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그리고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다음달 22일 투ㆍ개표가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선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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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아베 뜨자 ‘아류’ 하시모토 날개 없는 추락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며 승승장구하던 일본 정계의 젊은 기대주 하시모토 도루(橋下徹·43·사진) 오사카 시장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그는 기성 정당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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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시아 중시로 급선회 예고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 전 관방장관(가운데)이 15일 공고한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입후보를 선언한 뒤 지지자들과 함께 불끈 쥔 주먹을 들어올리고 있다. 총재 선거에는 아소 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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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두 일본군
오노다 히로(小野田寬郞) 일본 육군 소위는 1944년 12월 필리핀 루방섬에 파견된다. 임무는 미군 비행장 활주로 파괴와 유격전. 45년 3월 루방섬의 일본군이 미군에게 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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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1야당 민주당 하토야마 유키오 대표 인터뷰]
일본의 모리 요시로(森喜朗)총리의 인기가 사상 최저로 떨어진 가운데 자민.보수.공명당 연립내각의 붕괴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3당연립의 틀 안에서 총리가 바뀐다고 해도 7월 참의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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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칼럼]김대중총재·김종필총재 연합…두 金 야합?
DJP가 마침내 연합했다. 그러나 합의했다는 협상내용을 보고 느껴지는 첫인상은 권력을 잡기 위한 두 金의 야합 (野合) 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합의 골자는 1차 올해 대선에서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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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인가 자민당인가/전영기 정치부기자(취재일기)
과거사에 대한 일왕의 사과여부및 수준을 놓고 일본 조야와 언론이 「일왕사과불가」 입장을 각본에 짠듯 한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집권여당인 민자당은 「가해자」보다 더 관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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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세 재검토가 급선무|가이후 정권의 과제와 전망
【동경=방인철 특파원】9일 새로 출범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이후 도시키 (해부준수) 내각은 참의원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인책 사임하는 우노 내각의 뒤를 잇는 만큼 정치적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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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야 후임 "공백"…파벌 갈등 심각
【동경=방인철 특파원】23일 실시된 참의원선거에서 자민당이 참패한 책임을 지고「우노」일본수상이 사퇴하게 됨에 따라 일본정국은 후임총재 선출을 둘러싸고 다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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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을 움직인 기분" 사회당희색|"불신정치의 대가" 침통한 자민당
23일 실시된 일본 참의원선거가 예상대로 자민당의 참패로 끝났다. 총선 참패는 즉각적으로 「우노」수상의 퇴진을 초래, 일본정국은 격동을 겪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비약세를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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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 내각개편|일, 외상에 미쓰즈카
【동경=방인철 특파원】 「우노·소스케」(宇野宗佑) 신임 일본수상은 2일 조각을 완료, 외상에 「미쓰즈카·히로시」(三塚博), 대장상에 「무라야마·다쓰오」(村山達雄)를 임명하는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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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루트폭풍 피할 "대타내각"|10월말까지 잔기만 맡을듯|미-일 마찰·삼의원선거등 난제첩첩|일「우노」내각 출범… 성격과 전망
2일 출범하는「우노」(우야)정권은 리크루트폭풍을 잠시 피해가려는 일본자민당의 대피선같은 성격을 띠고있다. 『「나카소네」의 오류』라는 비난을 면치못하면서도 「예산성립 직후 퇴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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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수상에 「우노」확정
【동경=방인철 특파원】 일본집권 자민당은 지난 31일 「다케시타」(竹下) 수상 후임에 「우노·소스케」(宇野宗佑·66) 외상을 추대했다. 「다케시타」 수상은 이날 자민당 4역과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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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일 교과서 시정 촉구 공청회|일본은 군국주의의 환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 역사 교과서의 한국 왜곡 기술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시정을 촉구하기 위한 첫 공청회가 독립 유공자 단체와 교육자·역사가 단체가 주축이 돼 30일 하오 세종 문화 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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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또 하나의 북괴 접근기도
중공을 방문했던 일본자민당소속「구노」의원은 주중공북괴대표와 만나 용상대표부교환, 민간 어협체결, 미·북괴간 접촉지원 등 5개항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비록 정식외교통로는 아닐망정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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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 대비 위한 전면방어포석
【동경=박동순 특파원】22일 발표된「다나까」(전중)의 제2차 내각은 일본 자민당이 직면한 난제들에 대비키 위한 전면 방어적 다면포석형인 조각으로 특징지어진다. 그러므로 새 내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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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등 이후 일본외교의 과제
이번 주일에 끝나는 일본국회를 계기로 예상되는「사또」수상의 퇴진의사표명을 앞두고 「포스트·사또」내각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사또」수상의 은퇴표명, 자민당 총재선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