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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계파해체 깃발 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새누리당 후보 나서려면 경선 거쳐야… 계파 패권주의 청산이 과제, ‘친박’의 대변자 역할은 안 할 것과 정진석(57)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만남은 취임 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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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표 후보 5인,"반기문 대선 출마할 것"
새누리당 당 대표 후보들이 지난 25일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대 표밭인 중앙위원회 전국시·도당연합회 월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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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근혜식 외교안보, 그 4개의 불가사의
문정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온 나라가 뒤숭숭하다. 검찰 출신 인사들의 연이은 비리부터 사드 배치 문제에 이르기까지 바람 잘 날이 없다. 더 심각한 건 남북관계다. 교류와 협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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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ARF 성명 수정 시도하다 실패…"이용호 근처 앉기 싫다" 항의, 자리 통째로 바꿔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의장성명을 수정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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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강대국이 분쟁 해결 기능에 개입하면 WTO 체제 무너져
지난 5월 이래 각국 통상 관계자들의 시선은 온통 한 한국 학자의 거취에 쏠렸다. 그를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몰아내려는 미국과 이에 반대하는 나머지 나라들 가운데 어느 쪽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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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과 숯벽이 있는 강화 세로집
[월간전원속의내집기자] 강화도는 서울 사람들에겐 친근한 섬이다. 이미 주말주택이나 펜션은 포화 상태지만, 아직도 곳곳에 남은 섬마을의 정취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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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남경필 "제왕적 대통령제 더이상 안돼"
정세균(국회의장·왼쪽)과 남경필(경기지사) [중앙포토]정세균 국회의장과 남경필 경기지사(새누리당)가 28일 만나 “제왕적 대통령제가 지속돼선 안되며 이를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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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 '9대 전문매장' 앞세워 고객 잡는다
신세계그룹이 오는 9월 오픈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의 주력군으로 꼽히는 9대 전문매장. 업계에서는 신세계가 스타필드 하남에서 선보이는 전문매장들의 성패가 향후 한국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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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의장성명, 북한·중국이 넣자고 한 ‘사드 비난’ 빠졌다
남북이 맞붙었던 라오스 비엔티안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의 최종 결과물인 의장성명이 27일 나왔다. 의장성명은 예년보다 높은 강도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규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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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왜 나한테만 그래” 박지원 “바른길 모시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박지원(사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놓고 뼈 있는 대화를 나눴다.김 대표와 박 비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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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의장, 사드 문제 언급 안한 이유 묻자
남·북이 맞붙었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의 최종 결과물인 의장성명이 27일 발표됐다. 의장 성명은 예년보다 더 높은 강도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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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왜 나한테만 자꾸 그래"…박지원 "형님을 바른길로 모시려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를 놓고 '뼈있는 대화'를 나눴다.김 대표와 박 비대위원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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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구의 NEAR 와치]시험대에 오른 중국의 대국굴기와 한국의 중견국 외교
정덕구NEAR 재단 이사장최근 시진핑 정부 들어 야심 차게 펼쳐 온 중국의 대국굴기가 도처에서 도전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중견국 외교도 함께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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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곤혹스러웠던 정진석 원내대표의 성주방문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6일 사드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를 방문했지만 군민들의 강한 항의에 곤혹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성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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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외로운 손은 소리를 내지 못한다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고 했습니다. 손바닥 하나로는 박수 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대하는 중국 왕이 부장의 눈빛은 서늘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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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랭한 왕이, 환대하는 케리…고차방정식 직면한 한국 외교
윤병세(왼쪽) 장관이 24일 밤(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돈찬팰리스호텔에서 중국 왕이 외교부장을 만났다. 왕이 부장은 이 자리에서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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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염, 오호츠크해 고기압 장벽 탓”
2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1.4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전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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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LA 쇼핑몰 들른 듯 외국 캠퍼스 온 듯 ‘글로벌 시티’ 송도
유럽풍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 ?NC큐브 커낼워크? 상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인천 대표 명소로 꼽힌다.외국인 남녀가 이국적인 풍경의 건물에서 쇼핑을 한다. 호텔과 초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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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쇼핑몰 들른 듯 외국 캠퍼스 온 듯 '글로벌 시티' 송도
유럽풍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 `NC큐브 커낼워크` 상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인천 대표 명소로 꼽힌다.외국인 남녀가 이국적인 풍경의 건물에서 쇼핑을 한다. 호텔과 초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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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사드 배치 신중론 김종인에게 "다시 여당으로 가시려나"
박지원(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중앙포토]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5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에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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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최근 한국 행위, 상호 신뢰 훼손시켜 유감”
왕이한·미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 이후 처음으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 왕이(王毅) 부장이 “최근 한국 측의 행위는 상방의 호상 신뢰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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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왕이, 한 비행기로 와 한 호텔에
이용호 북한 신임 외무상이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해 쿤밍을 경유한 동방항공편으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같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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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최근 한국의 행동, 양국 신뢰에 손해…유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최근 한국의 행위는 쌍방(양국)의 신뢰에 손해를 끼쳤다. 이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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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한국형 공동주택’ 서울 아파트 50년 변천사
제한된 땅에 최대 이익 남기려 대단지·초고층 개발 박차… 초고층 이후의 재개발 한계 고려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1970년대 들어 영등포와 한강 일대 개발이 시작되면서 아파트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