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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청,북·일·러 각종통신 감청
[도쿄 = 오영환 특파원]일본 방위청은 전국 9곳에 통신소와 통신 파견반을 설치해 북한.중국.러시아 3국의 각종 통신정보를 감청하고 있다고 도쿄 (東京)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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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광주 일본특파원 시각에서 기록한 책 번역한 광주시 총무과 이상배씨
80년 당시 광주 상황을 일본특파원의 시각에서 기록했으나 금서 (禁書) 로 묶인뒤 18년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못한 '광주80년5월 - 봄의 대학살' 을 번역한 광주시 총무과 이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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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임진왜란 집필하는 84세 일본 작가 쓰노다 후사코
해방후 반세기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은 한.일 양국의 굴절된 역사를 늘 가슴에 안고 사는 일본작가가 있다. 지난 88년 '민비 암살' 이란 책을 써 화제가 되었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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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서 더 없다던 日帝징용 사망자 3,955명 추가확인
일제시대때 강제징용됐다 숨진 3천9백55명의 인명부가 추가로확인됨에 따라.공개한 자료외에 더 이상의 징용자는 없다'고 한일본 정부의 발표는 신뢰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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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라면박물관 먹거리 관광명소 부상
늦은 밤 출출할 때 계란 하나 풀어넣은 따끈한 라면만큼 맛있는 게 있을까.김치.고추장만큼이나 우리것이 돼버린 라면은 사실일본에서 건너온 식품. 일본 요코하마(橫濱)의 새로운 관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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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태백시 高原축제
축제는 왜 벌이는가. 보다 좋은 생산을 예비하는 정신과 근육의 풀음인가. 문화의 달 10월-.보다 나은 삶의 질에 눈뜬 전국의 주민들이 본격 지방자치에 맞춰 곳곳에서 문화축제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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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서 석유층 발견
[東京 共同=聯合]일본석유탐사㈜는 27일 홋카이도(北海道)도마코마이 북동쪽 유후쓰지역에서 약 50 두께의 석유층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일본석유측은 이 석유층이 폭만 넓다면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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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보화시대의 교육-가상대학 현실로
지식의 폭증과 정보통신의 급속한 발달에 교육은 어떻게 대처할것인가.국가경영전략연구원.中央日報社.MBC가 공동주관하는 『대전환 21』연중기획은 제1주제(교육)로 「교육체제 바꾸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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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말 美,日에 한국양보 고려
미국은 2차세계대전 종전 직전 일본본토 공략에 따른 막대한 희생을 줄이기 위해 일본이 항복하는 조건으로 한국과 대만(臺灣)을 계속 지배토록하는 계획안을 작성했었음이 처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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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계 원주민의 해" 특별기획시리즈|「아리랑」잘 부르는 아이누 촌로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60세 이상의 아이노 촌로 들은「조선의 민요」를 구성지게 부를 수 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 리요…』해방직후까지 그들의 마을(코탄) 주변에서「조선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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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노역 사상자 30만 명"|재일 한국청년동맹 북해도지부위원장 임병택씨
최근 들어 아이누인과 재일 한국인간의 연대활동이 잦아졌다. 지난해 12월 13일 삿포로시내에서 열린 정신대문제 심포지엄「전후 보상재판을 지원하는 삿포로모임」에는 아이누 우타리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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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 시리즈|북해 도에 조선노동력 강제 이주
『이야이라 이케레.』(감사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쉽게 들어볼 수 없던 아이누 말이 이제 홋카이도(북해도)의 공용어가 되어 가고 있다. 아이누문화의 복권을 외치는 우타리 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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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민당 아베 의원 구속/8천만엔 뇌물수수 혐의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 자민당내 미야자와(궁택희일)파 사무총장을 지낸 아베 후미오(아부문남) 의원이 13일 수뢰혐의로 구속됨으로써 미야자와 정권은 큰 타격을 입게됐다. 아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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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 「정신대비문」발견/일 정부 간여 첫입증… 쟁점될 듯
【동경=이석구특파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일본군이 종군위안부(정신대)를 직접 관리했다는 자료가 발견됐다고 11일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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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 진상 규명하라
역사의 뒤안길로 묻혀져 가는 일제하 정신대문제를 오늘에 재조명, 일반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정신대문제 강연회 및 시화전」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주최로 28일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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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한인 7백40명/북해도서 명단발견
【동경=방인철특파원】 일제하 강제연행된 약 7백40명의 조선인 명부를 포함한 조선인 탄광노동자 관계자료 5권이 홋카이도(북해도) 에베쓰(강별)시 도립도서관에 보관되고 있음이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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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 분쟁의 고도」에도 개방 바람 솔솔
중앙일보 외신부 안희창 기자가 한국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소련과 일본 양국간에 반환을 둘러싸고 한창 분쟁중인 사할린 남동쪽 쿠릴열도의 북방 4개 도서를 취재했다. 소련 외무부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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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의 나라서 겨울휴가를 즐긴다
지난 7월1일 30세이상의 사람들은 누구라도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게 된데 이어 내년부터는 해외여행 자유화조치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해외 관광붐이 거세게 불고 있다.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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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킬러위성 일 상공 추락확인
지난해 10월26일 하오 「홋까이도」와 일본중부지역 상공에서 목격되었던 불꽃을 튕기는 유성과 같은 물체는 우주궤도에서 표적을 맞추지 못한 후 대기권으로 떨어져 들어온 소련의 위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