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節稅상품 홍보 허위.과장 많다
내년의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앞두고 금융계의 고객 유치전이 과열 양상을 띠면서 거짓.비방 홍보까지 등장해 문제가 되고 있다. 예금주들이 이같은 홍보물을 액면 그대로 믿었다가는 후에
-
중앙일보와 동갑내기 30세家長의 가정 탐방
동부생명보험의 투.융자부 투자팀에서 일하는 이광인(李光仁)대리는 지난 4월로 만 서른살이 됐다.창간 30주년을 맞은 와 동갑내기인 그는 만 서른살이 되던 지난 4월,네살 연하의 신
-
세계가정의 해 10개 모델가정 사례발표회
오늘날 한국의 좋은 가정은 어떤 모습이며,또 행복한 가정생활은 어떻게 꾸려 나가는 것일까. 늘어만 가는 이혼.청소년 비행.소외된 노년층 등 휘청거리는 오늘날 한국 가정의 변모하는
-
실명제시대 금융기관 새상품개발..고객 끌기 경쟁
實名시대에는 과연 어떤 금융상품이 저축을 들어둘만한가. 지금까지는 저축할 때 친척이나 남의 이름을 빌려 세금우대저축에 가입,높은 이자를 받거나 자녀이름으로 예금을 들어 상속세나증여
-
유입사양 빗장걸기 바쁜 EC
유럽공동체(EC)는 1일 법무·이민 등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동유럽·아프리카 등으로부터의 난민유입에 대해 공동 대처키로 했다. 이와 별도로 유럽 각국들은 이미 강도 높은 난민유입규제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6)
◎스웨덴/자녀도움 없어도 불편 모른다/누구나 연금혜택 돈걱정없는 노후/지자체단위 집단촌선 의료도 완벽/30년이상 근무한 사람들 건강따라 퇴직 임의조정 「요람에서 무덤까지」. 일찍
-
중국도 "남존여비" 성차별 심각|「사회와 가정 속의 한중여성」세미나
『사회주의 혁명은 여성해방을 가져와 취업·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를 끌어 올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존여비 등 봉건의식이 아직도 남아 있어 완전한 평등은 이루어
-
북한 주민 휴가는 집안 일로 때운다
바캉스 철이 다가왔다. 7, 8월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이 산이나 바다로 휴가를 떠나지만 북한주민들의 휴가나 휴식을 취하는 방법은 우리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북한 사회
-
"학교 교육에 학부모 의견반영을"
학부모들도 단체를 조직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학교 교육내용에 대해 그들의 의견과 요구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는 대한교육연합회가 최근 가진 「학부모의 교육권
-
인신매매를 뿌리뽑자
개인과 가정을 파괴하는 인신매매의 근절을 위한 사회단체들의 노력이 다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울YWCA는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시울시경과 연계될 수 있는 시민고발 전화를 26일
-
21세기 암 보험 보험료 싸고 요양비까지 보장
성인병에 대한 일반의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실체로 경제 기획원이 발표한 87년도 사인통계에 따르면 고혈압·심장질환 등 각종 순환계 질환과 암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의 30·
-
무서워지는10대
10대 떼강도가 너무 설친다.대낮에 연약한 부녀자들이 지키는 집만늘 골라 워키토키까지 동원해 안팎으로 연락을 취하면서10여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어치를 턴 6명의 중학동기동창강도가
-
노인문제-그현주소노인질병, 의료혜택의 현실과 대책
-노령화는 그 자체가 질병이다-. 이 말은 오래전에 서양의「테렌티우스」가 노인의 질병에 관련해서 지적한 말이다. 실제로 노인들의 가장 큰 근심거리는 질병이고 이에대한 적절한 의료혜
-
(3530) 제78화 YWCA 60년(86) 김갑순
연합회는 81년과 82년 두번에 걸쳐 장애자 부모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각지방 Y를 통해 신청을 받아 3박4일의 일정으로 30여명이 모여 진지하고도 뜻있는 모임을 가졌다. 성인
-
"자녀에 의지해 살지 않겠다"|그룹·인터뷰 중년여성과 노후
그 누구도 아무런 불안 없이 노년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일찌기 어느 세대도 오늘 한국의 중년들처럼 다가올 미래에 대해 아무런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세대도 없었던
-
국보위의 「교육개혁」결단을 보고|좌담
교육계에 비상히 걸렸다. 일부에서는 교육 혁명이라고 까지 부르고 있다. 고질 이였던 교육부조리가 드디어 수술대 위에 오른 것이다. 국가보위비상대책위상임위의 「교육 정상화 및 과열과
-
현대의 효
우리나라의 가족제도는 이제 농촌이고 도시고 모두 확대 가족제를 버리고 핵가족제로 치닫는 경향이다. 그러나 과연 핵가족제는 반드시 취할만한 것인가? 노부모를 둔 젊은 세대들은 한번쯤
-
「건강한 정신」은 유아기에 형성|7살전에 첫 자기평가|자신 갖게 사랑·격려를
자아를 깨닫지 못한 아기들의 의식은 순백의 상태다. 부모의 경솔한 언행은 여기에 선명한 인상을 남겨 그 일생의 성격을 치명적으로 좌우하게된다. 어린이 정신건강을 위한 부모의 애정관
-
여성지위향상 위한 건의문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주최로 대구에서 열린 『여생지위향상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던 60여명의 참석자들은 11일 각계에 보내는 다음과 같은 3장으로 구성
-
환상은 여성을 불행하게 만든다
누구나 일생을 사는동안 환멸에 빠질때가 있다. 그 환멸이 심한경우 실망을 하게되고 자기 혐오에 빠져 자살에까지 이르게된다. 그러나 모든사람이 환멸로 고통을 당하면서도 그 원인이 현
-
「인구문제」를 교과목으로|그 방안에 대한 중앙교육연구소 조사에서
인구증가를 억제하는 한 방법으로 우리 나라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벌여온 가족계획사업은 인구의 자연증가율을 약간 둔화시키기는 했다. 그러나 급증하는 인구문제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
학원 정상화에 단안을
민 문교장관은 17일 학원정상화를 위한 1단계 조치로 서울대학교 교양학부는 18일부터, 서울공대는 21일게 부 터 개강할 것이며, 서울대 학사 문리대·법대·상대·사대에 대해서는 교
-
어린이날의 반성
선거열풍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한번 제4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항례의 기념식전과 선행어린이들에 대한 표창이 베풀어지고 고궁·유원지 등이 무료 개방되어 오늘 하루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