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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 과하면 독 될 수도…
서울지역의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일. 서울 만리동 봉래초등학교 예비 신입생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중앙포토]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겐 신학기를 앞둔 2월이 가장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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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여러분, 새해엔…
강성태 대한민국 중고생, 수험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해가 밝아왔네요. 여러분들에게 지난 2008년은 어떤 한 해였나요? 저는 즐겁고 좋은 일도 많았지만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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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 직종은 ‘저CO2 녹색성장 일자리’에 눈 돌려라
한국은 산업화를 거쳐 이제 지식기반 경제로 빠르게 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산업과 관련된 직업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는 정체되거나 감소될 것이다. 반면 새롭게 성장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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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자기 관리 가능한 12세 전후 학습캠프 보내야 교육 효과 커
신지민(12·경기 고양 한내초 5)양은 지난 겨울방학에 캠프를 다녀온 후 성적이 크게 올랐다. 신양은 요점정리 노트를 만들고 벽에 학습계획표를 붙여 꾸준히 실천했다. 엄마 조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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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술 입시진학컨설팅센터 소장
주재술(42) 입시진학컨설팅센터 소장은 타임에듀 학원의 대표적인 영입인사 중 한 명이다. 수년간 대입 현장에서 입시설명회와 학습·대입 상담을 해 오고 있다. 주 소장은 지난해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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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편지에 진로 바꾼 송요훈군 (서울대 법대1)
‘토끼와 거북이의 싸움에서 토끼는 거북이에게 패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고 만 것이다.… 고3 봄, 이제 네게 남은 건 단 하나. 스스로와 싸워서 철저하게 이기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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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긴다
입시에 치여 밥 먹을 시간도 쪼개 학교와 학원을 오가야 하는 한국의 고교생들. 교과서와 참고서 달달 외우느라 그 흔한 소설책 한 권 읽을 시간이 없다. 이런 교육현실이 싫어 대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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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암기과목 취약 … 거울 보며 ‘강의식 복습’을
대청중 2학년 최민상양(下)과 엄마 김미경, 아빠 최영동씨. [김현동 기자]특목고 준비생인 최민상(대청중 2)양의 학원 시간표는 외고 입시를 준비 중인 학생치곤 빡빡하지 않은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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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에세이 작성 때 ‘명언 노트’ 효과 톡톡
호주 클레이필드학교 2학년 때 전국수학경시대회에 출전, 55만여 명 중 최우수상 수상→민족사관고 졸업→현재 미국 조지타운대 월시국제관계학부 4학년. 국제변호사가 꿈인 김수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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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추미애 민주당 의원 인터뷰 전문
2004년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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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추미애 민주당 의원
2004년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 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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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사교육 다이어트법
방학이 되면 학부모들의 관심은 으레 사교육으로 쏠린다. 이에 따른 부담도 만만치 않다. 때론 입시 경쟁을 의식한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와 갈등이 생긴다. 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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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목사-변영주 감독 대담 전문
보수시민운동가 서경석 목사와 진보 성향의 변영주 감독이 18일 마주했다. 이들은 때때로 서로의 말을 가로막을 정도로 격렬하게 논쟁을 벌였지만 “이명박 정부가 성의 있는 자세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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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서울대 오헌석 교수의 과학 영재 키우기
공부에 대한 주인의식, 끈질긴 집착력과 집중력, 학구적인 가정환경…. 서울대 교육연구소 한국인적자원연구센터의 오헌석 교수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자 조윤제(포스텍·분자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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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전교생 두 달에 한 번 ‘맞춤형 학습법’ 지도
경기 안산동산고 이성길 교사가 상담실에서 진로 적성 및 성적분석 프로그램인 ‘상담나라’와 ‘수능나라’를 활용해 김효성군 등 학생 5명에게 개인별 대학진학에 대해 상담해주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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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 ‘박정희시대’에 다시 서다
건국 60년의 책·담론·지식인 김호기 교수의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 ② ■‘박정희 19년’은 현대사 격변기… 사망한 유령 불러낸 ‘사회양극화’ ■ 진보학자 조희연,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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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학교 일찍 준비하면 합격 쉬워”
올해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입학한 최재영(사진)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과학 실험과 연구를 맘껏 해보고 싶었다. 부산 대남초 5학년 때 당시 언론에 자주 보도되던 한국과학영재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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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 보수 더 비참해질까 두렵다”
■ 5년 전 한나라당 공천심사는 명백한 정치행위… 이제는 뜻 없다 ■ 굉장히 조심하지 않으면 총선 과반 의석 얻기 쉽지 않은 상황 ■ 영어 활성화 필요성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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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이것이 알고싶다! - 2009 대입…
참여정부의 옥죄기와 김포외고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특목고는 한 때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이명박 새 정부가 특목고 설립요건을 완화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히면서 다시 활성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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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학습 매니저'가 돼라
■‘자녀의 학습매니저’ 역할해야=자녀가 저학년일 때는 학부모가 세세한 내용까지 관심을 갖고 꼼꼼하게 챙긴다. 하지만 중 2, 3학년만 되면 이런 역할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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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재의학습·진로상담방] ‘왜’를 생각하며 공부하게 하라
Q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다. 아이의 공부에 대해 요즘 고민이 많다. 이제서야 신경을 쓴다며 늦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공부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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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왜 실패하나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실패는 병가지상사라고 했다. 문제는 최고경영자가 잘못을 하면 조직 전체가 흔들린다는 점이다. 최악의 경우 기업이 무너지고 직원은 거리로 내몰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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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니들이 알아? 연애를, 술을, 운명을
왼쪽부터‘연애 강사’이명길씨, ‘주도 강사’정헌배 교수, ‘운 테크 강사’이정일씨.[사진=권혁재 전문기자]한 가지만 잘해도 밥 먹고 살 수 있다고 하지만, 한 가지만 잘해서는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