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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쌀, 건강함 업고 ‘분질미’로 변신
8월 18일, 오늘은 쌀의 날이다. 쌀 미(米) 한자 획을 풀어보면 여덟八, 열十, 여덟八로 형성 되어 오늘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했고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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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환경과 농업을 지키는 것은 전국민의 생존권 문제
기고 하승수 변호사(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변호사,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농촌, 농업, 농민을 돕는 일을 하다보니 전국의 농촌지역을 다니게 된다. 비교적 환경이 잘 보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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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 '방랑자의 꾸러미', '미스터 리'…세계의 라면열전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22)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하면서 영화속에 소개됐던 짜파구리도 덩달아 인기다. 한국의 연간 1인당 인스턴트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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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덴마크에 2조원 데이터 센터 지은 이유는 이것"
세계 각국은 신재생 에너지를 늘리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에 따르면 2015~2030년 13조5000억 달러가 에너지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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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수입의존율 97% 목재펠릿, 국산화 하자"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가 목재펠릿 수입의존비율 97.03%에 대한 극복 방안을 5일 제안했다. 협회 관계자는 “전 세계 목재펠릿 생산 능력 확장 추세에 있어 국내에서도 바이오매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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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개발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허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이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가 개발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바이러스 유형 H5N1) 예방 백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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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중국 나프타 분해시설 본격 가동 … 매출 3조 예상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종합화학은 중국 최대 국영 석유기업인 시노펙과 합작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나프타분해설비(NCC) 공장을 설립했다. 이곳에서 250만t의 유화제품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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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3전 4기만에 상하이증시 3000P 돌파
경기회복 기대와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지수관련대형주로 유입되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3000P를 돌파했습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61.64P(2.07%) 상승한 3038.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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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중국증시의 문제점을 안고 반등에 성공
변죽만 울린 증시 그릇이나 물건의 가장자리를 쳐서 복판이 울리게 하듯이 바로 콕 집어 말하지 않고, 돌려 말하는 것을 ‘변죽을 울리다’라고 한다. 최근 증권당국은 증시문제점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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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한마리'에 다리가 세개?
25일 중복을 맞아 보양식으로 삼계탕 대신 프라이드치킨 한 마리를 배달시켰는데, 닭다리가 세 개라면 어떨까? 실제로 이런 경험을 했다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프라이드치킨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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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날개 단 포스코
포스코가 최근의 철강산업 호조와 세계 철강업계의 인수합병(M&A) 바람을 타고 사상 최고가인 25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가파르게 오르다 전날 1.21% 빠지며 주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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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없는 국산콩 나온다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콩을 익히지 않고 날로도 먹을 수 있게 됐다. 경상대 정종일(鄭宗逸) 교수팀은 콩의 교잡육종을 통해 비린내와 알레르기, 소화억제 단백질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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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뉴스 포커스] 2월 19일
*** 자치 행정 전남도정 정책 자문단이 이달 말까지 구성돼 다음달부터 운영된다.종합적인 도정시책 개발 자문과 분야별 정책조정 기능을 담당할 기획조정정책자문단과 경제통상·관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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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벼 농민들 '긴 한숨'… 시중판매도 어려워
유현종(57 ·전남 해남군 산이면 건촌리)씨는 밭 4천여평에 지하수로 벼 농사를 지어 왔으나 내년부터는 무엇을 심어야 할까 걱정하고 있다. 산도(山稻)라고도 하는 밭벼는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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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붕어섬 등 9만평 메밀밭 조성 관광상품화
춘천 전통막국수협의회(회장 崔應洙) 회원들은 올해 막국수 원료인 메밀을 직접 재배, 광할한 메밀꽃밭을 조성해 이를 관광 상품화하고 여기서 수확하는 메밀로 원료의 자급율을 높여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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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섬유산업 양적생산에만 의존
중국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국제수준의 옷감생산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기업은 의류상의 요구에 따른 디자인을 개발하지 못하고 의류상은 수입옷감을 이용하는데 익숙해져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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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농사 양에서 질전환/농림수산부/올 목표 3,530만석으로 축소
◎생산비도 줄여 UR대응/2조천억 지원/자급율 89%… 경쟁력 키워 정부는 이제까지의 증산위주 쌀 생산정책을 올해부터는 생산비 절감과 품질향상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바꿔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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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시대 미리 내다보는 90년대 한국과학기술|세계10위 기술선진국"발돋움"
「세계 10위권의 기술선진국 진입」-. 과학기술처가 86년에 5백40명의 전문가를 동원해 작성한 「2000년대를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계획」에서 기본목표로 내세운 우리의 청사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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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자급율 크게 낮추기로|91년엔 40.5%로
6차 5개년 계획이 끝나는 오는 91년에 국내 식량 자급률은 현재 48.6%에서 40.5%로 대폭 떨어져 식량 확보를 위한 자급 기반의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지금은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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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도50%라도 주곡은 남아돈다| 올해식량사정 긴급점검
올해 추곡의 수매가·수매량이 곧 확정된다. 정부는 경제기획원·농수산부협의를 거쳐 올 추곡 수매가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3%인상에 8백50만섬 수매방안을 마련해 놓고있다. 민정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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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천만
인구의 구(입구)자가 상징하듯 인구폭발이 유발하는 가장 큰 걱정거리는 먹을거리, 즉 식량문제다. 꾸준한 인구증가와 소득향상추세로 벌써부터 식량수요는 급격히 증가돼온터. 이제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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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담배 수입반발거세 무산|"낙농도 봐달라…" 읍소 작전도
이번 수입자유화는 예년에 비해 폭이 컸던 만큼 그 작업과정에서 소리도 크고 사연도 많았다. 수입자유화에 얽힌 갖가지 화제를 모아본다. 【편집자주】 수입자유화문제의 결말을 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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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 심한 경영압박|작년적자 1,000억대|가동율도 50∼70%선
석유화학업계가 빈사 직전에 있다. 80년에 1천1백억원의 적자를 낸데 이어 81년에도 1천억 가까운 적자를 냈다. 가동률도 50∼70%선이다. 획기적인 지원대책이 없는 한 집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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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계공업 적극육성
상공부는 4일 5차5개년계획 상공부문 실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서석준상공부장관은 5차계획기간 중 상공행정의 목표는 ①오는 80년대 중반 1천억달러대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하고 ③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