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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 아닌데 아랫배 통증, 3~6개월 지속 땐 만성골반통 의심
허주엽 교수가 20대 환자에게 “만성골반통을 방치하면 임신·출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프리랜서 박건상아랫배가 찌르듯 아프면 여성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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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늘고 3개월 이상 無월경, '이것' 의심!
서울 마포에 거주하는 이모(36)씨는 회사 입사 후 10년 동안 체중이 20kg이나 늘었다. 매일 계속되는 야근과 야식에 업무 스트레스까지 겹쳐 먹는 것으로 기분전환 하는 것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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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 AZ와 항암제 3종 판매 협약
알보젠코리아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인 졸라덱스(성분명 고세렐린), 아리미덱스(성분명 아나스트로졸), 카소덱스(성분명 비칼루타마이드)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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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Y존, pH 균형 깨지면 세균의 온상
가을에 결혼하는 커플이 많다. 특히 예비신부는 결혼식 당일 누구보다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몸매 관리부터 피부 관리, 네일케어 등 각종 준비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하지만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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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난소종양·폐경기 이후 난소암 '주의'
난소 종양은 난소에 생기는 혹을 말한다.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한다. 청소년기와 가임기 연령에서 난소에 혹이 발견될 때는 대부분 양성종양이다. 이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물혹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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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 여성만의 감기 질염 주의보
직장인 김모(29·여)씨는 최근 평소보다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쿰쿰한 냄새가 나는 걸 느꼈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방치했으나 며칠 전부터 가려움증과 통증, 악취가 심해졌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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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만성 골반통 원인은 스트레스 … 환자 아픔 달래는 게 치료 첫걸음"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이유 없는 통증’만큼 괴로운 것이 있을까. 만성 골반통이 그랬다. 병명도 모른 채 고통을 참다가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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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안 했어도 괜찮아, 일단 와요"
#. 평소 생리가 불규칙했던 이 씨(27). 걱정은 됐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이 씨는 한 번도 관련 검진이나 치료를 받은 적이 없었다. 사실 병원을 찾지 못했던 가장 큰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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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 2015] 질병 예방은 담배로?
담배 작물은 식물 항체를 만들기에 이상적인 환경이다. 사진은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한 담배 잎 표면. 언젠가 여성들이 우표 크기의 투명한 수용성 필름을 마치 입 안에서 녹여 먹는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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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 1000례 돌파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과장 김용범)가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을 시작한 지 약 4년 반 만에 1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기념식은 6일 오후 4시 분당서울대병원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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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탈출증 치료 ‘후방질개원술’ 아시나요
자궁질환을 앓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수는 2008년 21만8988명에서 2012년 28만5120명으로 4년새 30% 증가했다. 자궁선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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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10명중 1명 '성경험'…자궁질환 방치 위험
서울지역 여대생 10명 중 1명은 성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최근 서울지역 여대생 503명(1986~1995년생)을 대상으로 자궁건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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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안되는 건 누구 탓?’ ‘난임도 유전일까?’
지난 달 25일부터 30일은 아시아태평양생식학회(ASPIRE)가 지정한 제 1회 ‘난임 바로알기 주간(Fertility Awareness Week) 이었다. 본 기간 동안에는 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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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반통 원인은 스트레스 … 심하면 불임·암 불러"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 때문에 고통받는 여성이 많다. 주범은 만성골반통이다. 월경통과 무관하게 골반·아랫배·엉덩이·허리 주변에 극심한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하는 병이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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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진·레깅스 여성 건강 '적신호'
내일(8일)은‘세계 여성의 날’이다. 유엔(UN)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정한 날이다. 러시아·중국·캄보디아·카자흐스탄에서는 휴일로 정하고 이를 기념한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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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과 그와 유사한 증상들, ‘이쁜이수술’로 치료
병이 아닌 생리통은 모든 여성이 다 겪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생리통은 자궁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도 생기는 원발성 생리통인데, 이 생리통이 생기는데는 COX(cyclooxy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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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반통·월경통 통과의례로 여겨 … 악화 되면 자궁 떼내고 불임 될 수도
강동경희대병원 허주엽 교수는 내년 만성골반통연구재단을 설립한다.“이렇게 아픈데 당사자와 부모는 뭐 했는지 모르겠다. 안타까움을 넘어 기가 막히고 답답하다.” 지난 3일 오전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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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자궁출혈’, 더 이상 놀라지 말자 ‘이쁜이수술’이 도움 돼
비정상 자궁출혈을 일으키는 데는 많은 원인이 있는데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도 비정상자궁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영양실조, 전신쇠약, 갑상선기능항진 및 저하증, 혈액 질환,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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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도 안듣는 ‘마법의 날’ 통증, 자궁 이상 신호
우리나라 여성의 약 80%가 월경통을 경험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이 감내해야 할 고통으로 여겨 방치한다. 문제는 월경통이 큰 병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 청소년기부터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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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울혈·혈관 이상이 부른 통증…자칫하면 불임 위험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오른쪽)가 만성골반통 환자에게 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성은 알 수 없는 여성만의 통증이 있다. 월경, 자궁 문제, 골반유착, 혈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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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옆구리가 수시로 콕콕…꾀병이라뇨, 지옥 오갑니다
[일러스트=강일구]“높은 곳에 올라가면 뛰어 내리고 싶다”(최진선·26·여·경북 상주)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이다”(박주희·가명·39·여·서울 동작구) “암보다 무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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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에 이점 많은 ‘이쁜이수술’
부인과 질환 즉, 부인병(婦人病)을 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부인(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들이 걸리는 병’ 쯤으로 보면 되겠다. 그런데 이 같은 부인병이 미혼여성들에게도 예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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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진통제는 이제 그만…‘이쁜이수술’로 다스린다
얼마 전 30대 중반의 기혼여성인 주부 주모 씨는 10년 이상 지속되어온 심한 생리통으로 병원을 찾아와 “한 달에 한 번씩 두려움이 밀려오고, 생리기간 중 허리가 끊어질듯 한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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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캠퍼스 채식 열풍 … 서울대 구내 ‘채식뷔페’ 벌써 2호점
지난 22일 수요일 낮 12시 30분. 점심이 시작된 서울대 학생식당 안 채식뷔페 코너엔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100여 명의 학생·교직원들로 꽉 차 있는 식당 한 편에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