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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리포트] 쌍용+정성룡, 이제는 ‘삼용’이다
그리스의 카추라니스가 한국전 도중 파인 잔디를 보수하고 있다. [SBS TV 중계화면 캡처]○… 그리스의 미드필더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파나티나이코스)가 한국 누리꾼 사이에서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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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국 남아공 승리냐 북중미 맹주 멕시코냐
멕시코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요하네스버그에서 훈련 중인 남아공 선수들이 9일(한국시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남아공은 개막전에서 개최국 무패의 기록을 이어갈 것이라고 호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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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3 - 0 ‘30년 한풀이’ 판바스턴 감독 “친구야 미안해”
그라운드에서 축구전쟁이 벌어지던 시간, 관중석에서는 축구축제가 열렸다. 네덜란드-이탈리아전이 열린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의 스타드 드 스위스 관중석에서 양국 응원단이 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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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는 없고 브루니만 보이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가 27일 윈저성 만찬에 참석한 뒤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윈저 AP=연합뉴스]프랑스 대통령으로 12년 만에 영국을 국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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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의 세계사 산책 - 37. 스코틀랜드
◆유니언 잭=영국의 국기. 공식 명칭은 ‘유니언 기(Union Flag)’다. 잉글랜드·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세 나라 국기를 조합해 만들었다. 1603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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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빅3 정상 '신자유 신성장'형으로
니콜라 사르코지의 프랑스 대통령 당선에 이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사임 발표로 유럽의 빅3(영국.프랑스.독일) 정상의 면모가 확 바뀌게 됐다. 블레어 총리의 후임으로는 이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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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부르는 대재앙
지난 1월 17일 미국의 과학전문잡지 BAS(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는 세계 종말시계가 파국을 상징하는 자정 5분 전을 가리킨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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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들 얼마 벌었나
'스포츠 재벌'이란 말은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축구의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이나 야구의 알렉스 로드리게스(미국), 골프의 타이거 우즈(미국)와 같은 세계적 스타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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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축구 시작부터 유럽 강자들의 격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AP] 호나우지뉴(바르셀로나)의 환호와 티에리 앙리(아스널)의 비탄으로 20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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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7의 전쟁' 피구 - 베컴 붙는다
데이비드 베컴(31.잉글랜드)과 루이스 피구(34.포르투갈)의 마지막 '7번 전쟁'이 현실로 다가왔다.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이 독일 월드컵 16강전에서 각각 에콰도르와 네덜란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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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선수 게으름 피우면 벌금"
호주전에서 첫 골을 터뜨린 브라질의 공격수 아드리아누(中)가 동료들에 둘러싸여 요람을 흔드는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뮌헨 AP=연합뉴스] ○…독일에서 벌어진 축구 경기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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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NYT '미 10-0 대패' 오보 … 황당 월드컵
토고 선수들이 돈 문제로 훈련을 거부하고, 경기 직전 감독이 사임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역대 월드컵에서는 이보다 더 믿기 힘든 일도 일어났다. 왜? 월드컵이니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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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황당 시리즈
토고 선수들이 돈 문제로 훈련을 거부하고, 경기 직전 감독이 사임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월드컵에서는 이보다 더 믿기 힘든 일도 일어났다. 왜, 월드컵이니까. 74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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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축구 정치학
원둘레 69cm, 무게 441g. 월드컵 공인 축구공이다. 이를 둘러싼 열정과 분노는 눈덩이와 같다. 구를수록 커진다. 축구가 전쟁과 평화, 정치와 떨어질 수 없는 이유다.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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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와 조 2위 싸움, 해볼 만"
독일월드컵 조 추첨을 참관하고 돌아온 아드보카트 감독이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기자들 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천공항=뉴시스] "스위스와 조 2위 싸움에서 가능성이 충분하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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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박지성 6월 3대 이적뉴스 선정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일본 언론이 박지성(24)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을 6월에 있었던 유럽축구 이적소식 가운데 첫번째로 꼽았다. 일본의 스포츠웹사이트 '스포츠나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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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박성화감독 "역습작전 먹혔다"
▶박성화 감독 인터뷰 -독일을 꺾은 소감은. "강한 상대를 맞아 승리해 매우 기쁘다.객관적 전력에서 처진다고 생각하고 조직력을 살려나갔다.수비를 두텁게 한 뒤 역습을 펼치는 작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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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vs 터키 '훌리건의 추억…'
▶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이 일전을 앞두고 가볍게 공을 드리블하며 몸을 풀고 있다.가을 주말, 풍성한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가 축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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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단신] 고종수 J리그行 강행
고종수(25)가 원 소속팀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동의 없이 J리그 교토 퍼플상가의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1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고종수는 출국에 앞서 "수원과의 관계를 매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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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로 가는 중간기착지
터키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유럽 축구의 변방이었다. 그러나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국가였다. 터키가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국내 최강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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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필립 트루시에 일본 대표팀 감독은 팀이 미야기 구장에서 터키에 1-0으로 패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였다. 2회전 경기 후 프랑스인 트루시에는 "모험은 끝났다. 그러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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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애국주의 지나치다' 독자 의견 - 2.
월드컵에서 나타난 애국주의에 관한 나의 기사에 의견을 표시해주신 여러 독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래는 그 중 몇몇 독자의 의견과 생각이다. 신맛이라고? 이제서야 우리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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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전차군단'마침내 첫 만남'
어쩌면 이토록 절묘하게 피해 다녔을까. 이번 월드컵 결승에서 격돌하는 브라질과 독일은 72년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마주쳤다. 월드컵을 네번(브라질)과 세번(독일) 제패한 경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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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누가 승자인가
이제 닷새 후면 한반도를 뒤흔든 월드컵도 끝난다. 결승점에 서서 지구촌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한·일 두나라 지도자들은 공동개최가 정말 옳았다고 믿을 것이다. 천번만번 생각해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