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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가끔 치과병원에 온 환자가 스케일링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스케일링하면 이가 되레 나빠진다면서요』하고 묻는다. 많은 사람들이 스케일링을 단순한 미용효과 쪽으로만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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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14세의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가정주부다.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치열이 고르지 않아 보기 흉하다. 특히 송곳니가 유별나게 비뚤어져 있다. 여학생이라 치아교정을 생각하고있는데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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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치 자각증상 땐 이미 늦어
흔히「풍치」라 부르는 잇몸병인 치주질환은 충치와 더불어 2대 치과질환 중 하나다. 이를 닦을 때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부어도 별 이상으로 생각지 않는 수가 많으나 이는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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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최상묵(서울대 치과병원장)
얼마 전 신문 스포츠 가십난에 짧은 기사가 실렸다. 프로야구 감독 중 한 분이 심한 치통을 앓고 있어 고생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긴장된 시합의 승부욕 때문에 이를 심하게 악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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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교정-(도움말)김여갑 과장
문=20대 초반의 간호사 직업을 가진 여성이다. 어릴 때부터 친구들로부터 주걱턱이라고 놀림을 받을 만큼 아래턱이 유난히 남들보다 길다. 더구나 위·아래턱이 얼굴전체의 균형보다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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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영양제 시력향상”은 낭설/틀린 의학상식 많다
◎“보약 봄·가을에 먹어야 효과” 근거없어/어린이 설사때 마냥 굶기면 회복지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의학상식도 널리 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의학상식중 일부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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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나지 않는 여아
18개월 된 여아를 둔 가정주부다. 생후 9개월쯤부터 이가 나기 시작하더니 돌이 될 때까지 이가 아래·위 각각 4개씩 모두 8개가 났다. 그러나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데도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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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의 신호등|구강질환|경희대 공정균교수 조기진단법 발표
치아등 구강질환은 전신건강의 신호등이자 거울이라고 말한다. 전신의 변화와 건강상태를 잘 표현해주고 조기진단을 할수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내과질환이나 생리적인 내분비 계통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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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질환
30대 후반의 직장인으로 양쪽 아래 어금니가 얼마 전부터 시린 느낌이 든다. 칫솔질은 하루아침에 한번 정도 하는데 칫솔질을 할 때마다 약간의 피가 나온다. 치주염을 앓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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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말상」성형
윗 얼굴이 지나치게 긴 인상과는 대조적으로 아래턱이 예리하고 빈약해 보이는 얼굴이 있다. 이를 흔히 말상이라고 부르며 여자에게는 특히 좋지 않은 인상으로 꼽힌다. 말상을 가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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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보호 취침 전 칫솔질이 가장 중요
◇보철 보다는 언제나 원래의 치아가 좋다=태어날 때부터 갖고있는 튼튼한 이는 물론 보철물에 비길 바 없이 좋다. 또 가능한 한 원래의 이를 살리는 방향으로 치아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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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고령 충치 없어요〃
서울시 치과의사회는 4일「올해의 건치 노인」금상수상자로 올해 80세인 이창호 옹 (서울 잠실2동282의305)을 뽑았다. 서울시 치과의사회 산하 구 치과의사회가 각 구에서 예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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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이상성인 85%|잇몸질환 앓는다
국내 35세 이상의 성인 중 귀중한 치아를 뽑게 되는 원인가운데 80%는 치주병(잇몸질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치주병은 무서운 치과질환이다. 그러나 이 병은 잇몸 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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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턱뼈이상 사춘기전이 치료쉽다
윗니와 아랫니가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이른바 부정교합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부정교합은 주걱턱으로 인해 아랫니가 지나치게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윗잇몸이 전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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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입 냄새
인간은 늘 오감인 시각·미각·촉각·후각·청각을 즐겁게 하기 위해 여러 각도로 노력해왔다. 그중 하나인 후각은 한 인간을 가까이, 혹은 멀리 하게 하는 결정적 요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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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건강한 치아
치아는 종종 건강의 신호등으로 비유된다. 몸의 어느 한구석에라도. 병이 새기면 치아에 곧 그 징후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치아에 생기는 이상 역시 인체의 다른 부분에 영향을 끼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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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 채소·감귤등 자주먹으면 안생겨|부정교합 6세∼14세때 교정해야 가장효과|식사후 양치질 구강암 막는다.
한사람이 평생동안 치아로 부숴 삼키는 음식물의 양은 줄잡아 중형트럭 2백대분에 달한다. 치아는 이처럼 부수고 씹는 소화 기능을 통해 「건강의 파수꾼」역할을 함은 물론 가지런한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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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치
『춘부장의 연치가 얼마나 되십니까.』요즘 이런 질문을 알아들을 수 있는 청소년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다. 연치는 나이의 높임말이다. 바로 그 연치가 1백2세인 노인의 입에서 새 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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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많으면 치열 망친다|구강보건의 날 맞아 살펴본 예방과 치료
9일은 구강보건의 날.「치아건강 보살펴 평생건강 이루자」는 표어아래1주일동안 구강보건계몽활동이 대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최근 경제수준의 향상으로 치열이 고르지 못한 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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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성인 80%이상이 앓고 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잇몸병을 가진 사람들은 이가 시리는 것을 쉬이 느끼게 된다. 잇몸병(치주질환)은 최근 계속 늘어나 성인의 80%이상이 갖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흔하고 만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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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돈 탁스 치약
잇몸환부에 직접 약물을 마사지하여 풍치치료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별 제조된 전용칫솔에 묻혀 치아를 닦게 되어 있으며 별도로 양치질할 필요가 없다. (주)부광 약품 제품,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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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세번 식후 3분간 이를 닦자
7∼11일은 구강보건주간.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치아를 건강하게 지킵시다」를 표어로 내걸고 치아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계몽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치의학전문가들은 치아우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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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에 단음식 주지말라|어린이 치아관리 부모관심 높일때
어린이의 이는 생후 6∼7개월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24∼30개월이 되면 유치(젖니) 20개가전부 나오고 만6살이 되면 영구치(간니)가 유치와 교환되어 나오기 시작한다. 6살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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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몸속의 「보석」
사람들은 몸의 건강과 치아의 건강을 따로따로 생각하는것 같다. 치아가 나빠지면 고통스럽다거나 음식을 먹기에 불편한 정도로만 생각했지 치아의 건강이 온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