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장 문제로 몸살 앓는 공주·청주대
공주대와 청주대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 공주대는 총장의 장기 공백으로 각종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청주대는 학내 분규로 신입생 모집에 차질을 빚고 있다. 국립대인 공주대는
-
코넬대-한인 퇴학생 소송전
편입학 지원서 허위 작성 주장 학자금 8만여 불 반환 요구해 명문 코넬대학에서 퇴학 처분과 함께 8만여 달러에 달하는 학비 지원금 반환 요구를 받은 한인이 학교 측과 법정 싸움을
-
교육부 ‘자사고 지정취소’ 직권취소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를 둘러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부의 직권취소 결정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대법원 제소 방침을 밝혔기 때문
-
[재산리모델링] 40대 주부, 노후 월 300만원 쥐려면
Q 경북 포항의 김모(41)씨. 남편이 대기업 연구원인 가정주부로 자녀는 한 명이다. 월 수입은 600만원 정도. 이 중 절반 가까이를 저축하고 있다. 8억여원의 보유자산은 부동산
-
대법 "중입검정고시 응시연령 제한 정당"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유모(13)군이 대전광역시 교육감을 상대로 낸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응시제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
검찰, '피고인 류자강'에 사기 혐의 추가
지난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재판 증인으로 출석했던 전 북한 공작원 출신 탈북자 한모씨가 7일 서울중앙지검 민원실에 자신의 증언을 유출한 성명 불상자 2명과 모 언론사 기자
-
한양의대학장 아들 논문 표절, 의전원 부정입학 의혹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장의 아들이 아버지가 지도한 제자의 박사 논문을 이용해 의학전문대학원에 부정 입학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양대는 박문일 의과대학장의 아들 박모(29)씨가 아버지
-
[취재일기] 시대착오적 육사 예규 고쳐야 한다
김기환사회부문 기자 ‘사관생도는 도덕적 한계(성관계 등)를 위반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육군사관학교 생도예규 35조). ‘사관생도는 규정 위반으로 양심의 가책을 받았을 때 자
-
서남의대 학생정원에 눈독 들이는 곳은 어디?
서남의대 부실교육 사태가 수면위로 떠오른 지 반년이 됐다. 논란 속에 한 학기가 지나고 서남의대는 19일자로 기말고사를 마친 후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150여 일 동안 교육부는
-
무심코 올린 SNS 한마디, 재판 증거로 700건 채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기업의 평판에 위험요소로 작용하는 것만큼 개인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에 무심코 올린 일상 관련 사진·글들이 징계 사유가 되거나 재판
-
상지대 설립자 정부 이사 취소 1심 승소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진창수)는 상지학원 설립자 김문기(81) 전 이사장 등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이사선임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서남대, 의대졸업생 학위취소 처분에 법적대응 예고
의대졸업생 134명의 학위취소 명령을 통보받은 서남대학교가 적극적인 이의신청을 비롯해 법적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서남대학교 관계자는 “졸업생과 재한생의 권익과 관련
-
"너 학점은…" '교수와 女제자' 성범죄 충격실태
“내 맘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목요일이나 금요일 중 하루 저녁 대학로에서 만나자.” “오늘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네가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언뜻 보면 짝사랑에 애가 탄 젊
-
신입생 채우려 총장이 자신을 학생으로 등록
충남 논산의 4년제 학력인정 기관인 한민학교의 총장 조모(64) 씨는 2008년 9월 가압류 상태로 정상적인 거래가 어려운 한민족세계선교원의 토지를 13억9000만원에 매입했다.
-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교과부 뒤늦게 전면 조사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51개 외국인 학교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사회지도층 자녀의 부정 입학이 논란을 빚자 뒤늦게 내놓은 대책이다. 3일 교과부가 밝힌 ‘외국인 학교
-
건국대, 모든 전형에 학교폭력 반영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충주캠퍼스)가 현재 고2가 치르는 내년도 모든 입시 전형에 수험생의 학교폭력 가해 여부를 반영한다. 대학들이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에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반영
-
[사설] 봉사왕 둔갑시킨 교사 추천서 혁파돼야
성균관대가 지적장애인 성폭행 사건에 가담한 사실을 숨긴 채 ‘봉사왕’이라는 내용의 교사추천서를 제출해 합격한 1학년생에게 입학 취소를 통보했다. 아울러 학생의 성범죄 가해 전력을
-
입학 물의 성균관대생 입학 취소 됐다
지적장애인 집단 성폭행 사실을 숨기고서 입학사정관제도를 이용해 성균관대에 부정 입학했던 대학생이 18일 입학취소를 당했다. 성균관대는 이날 "고교 재학 중 여중생 집단 성범죄
-
범죄 사실 숨긴 자기소개서 적발땐 3년간 대입지원 제한
현재 고 2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4학년도 입시부터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범죄 경력 등 주요 사항을 고의로 뺀 사실이 확인되면 입학이 취소된다. 또 이후 3년간 모든 4년
-
성폭행 학생이 봉사왕 … 뻥 뚫린 입학사정관제
성폭행 가해자가 입학사정관제 리더십전형으로 올 3월 성균관대에 진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의 모 고교는 집단 성폭행을 했던 학생
-
부실 경영 건동대, 8월에 폐교…학위 장사 벽성대, 폐쇄 2차 경고
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했던 경북 안동의 건동대(총장 방열)가 8월 말에 문을 닫는 등 부실대학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교과부는 15일 “건동대를
-
만 10세 최연소 고졸 검정고시 합격
만 10세 어린이가 역대 최연소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전 기록은 만 13세였다. 주인공은 경기도 구리에 사는 유승원(사진)군. 유군은 15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합격자
-
"매춘 대상 찾아요" 개인사이트에 올라온 글 실체 알고보니
도쿄 특파원 시절 딸 아이를 일본 초등학교에 입학시켰을 때 일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난청이라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딸은 한눈에 봐도 또래 친구들보다 마르고 약해 보였다. 초등학교
-
[박소영의 '소프트 일본'] 교실의 비명소리 이번에는 '온라인 이지메'
도쿄 특파원 시절 딸 아이를 일본 초등학교에 입학시켰을 때 일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난청이라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딸은 한눈에 봐도 또래 친구들보다 마르고 약해 보였다.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