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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내달 5일 고교학점제 전문가 모여 ‘KU컨퍼런스’ 개최
건국대학교는 오는 2월 5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더 클래식500에서 전국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대학입학관계자들을 초청해 ‘KU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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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미 목 내놨다, 압박하면 더 팔 것"···조국 수사의 역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9일 외출 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검사들은 압박하면 더 파고든다. 이미 목을 내놓고 하는 수사다. 결과도 내놓으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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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도 능력’ 의구심”…대법, ‘정유라 이대 비리’ 최순실 징역 3년 확정
최순실씨. [연합뉴스]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 특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씨에게 대법원이 징역 3년을 확정했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최씨의 첫 대법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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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부터 1심 선고까지…박근혜 전 대통령의 1년 5개월
6일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내려지면 JTBC의 이른바 ‘태블릿PC’ 보도로 촉발된 국정농단 사태 역시 약 1년 5개월 만에 첫 매듭을 짓게 된다.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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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한양대서 해임…‘국정농단’ 연루 교수들 징계 본격화
박근혜 정부 시절 스포츠계 실세였던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결국 한양대에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2월 20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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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이화여대 비리' 400일…학생들 시위부터 항소심 선고까지
“부모로서 자녀에게 원칙 대신 강자의 논리부터 배우게 했다. 피고인 자신만 그르친 게 아니라 자녀의 앞날도 그르쳤다.” 서울고법 형사3부 조영철 부장판사는 14일 최순실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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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특혜' 최순실 2심서도 징역 3년…최경희 전 총장 징역 2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이화여대 입시 학사비리' 사건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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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이대 입학·학사 비리’ 징역 3년 … “정유라도 공범”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시·학사 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씨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지난해 10월 검찰이 국정 농단 수사에 착수한 뒤 8개월 만에 최씨에게 내려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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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대 입시·학사 비리 관련자 전원 유죄는 사필귀정
어제 법원이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 특혜 비리 사건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순실 등 관련자 9명 전원에게 유죄를 선고한 것은 사필귀정이다. 전 국민의 분노를 자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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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모정으로 자녀 공범으로 전락"…법원, 최순실·정유라 '공범 인정'
“자녀가 잘되길 기원하는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불법과 부정을 보여줬고, 급기야 삐뚤어진 모정은 결국 그렇게 아끼는 자녀마저 공범으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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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학사 비리' 남궁곤 전 입학처장 징역 1년 6개월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이화여대 입시·학사비리' 사건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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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재판 첫 선고…'이대 입시·학사비리' 최순실 징역 3년 등 관련자 줄줄이 '유죄'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 최순실씨가 23일 첫 유죄 선고를 받았다. 검찰의 국정농단 수사 착수 이후 8개월만으로, 법원의 첫 판단이 내려진 사건은 이화여자대학교 입시·학사비리 사건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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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경숙 교수, 징역 2년 선고…"공정성 훼손"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이화여대 입시·학사비리' 사건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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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순실, '이대 입학·학사비리' 징역 3년…"최순실-정유라, 순차 공모 인정"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 최순실씨가 23일 첫 유죄 선고를 받았다. 검찰의 국정농단 수사 착수 이후 8개월만으로, 법원의 첫 판단이 내려진 사건은 이화여자대학교 입시·학사비리 사건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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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최순실 국정농단 9개월만에 1심 첫 마무리
━ 최순실 '국정농단' 혐의 중 일부, 오늘 유·무죄 가려진다 최순실씨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을 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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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폭탄 발언' 나올까 조마조마…재판 받는 '정유라 사람들' 술렁
정유라(21)씨는 새로운 '스모킹 건'이 될까. 최순실(61)씨의 딸 정씨가 31일 강제송환되면서 관련 재판 관계자들이 술렁이고 있다. 정씨가 관련 사건의 핵심 증인이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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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엄중 책임 물어야” 김경숙 이대 학장에 징역 5년 구형
추천기사 황사 막으려 축구장 795배 면적에 58만 그루 심었더니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점취득 과정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숙(62) 전 이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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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국민 대표 앞에서 한 거짓말, 법정 위증보다 죄질 나쁘다
━ ‘국정 농단 사건’과 과거 판결로 본 위증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에 이르게 한 국정 농단 사건은 거짓말의 향연이었다. 의혹이 고조되던 지난해 12월 일곱 차례에 걸쳐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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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최순실·김경숙' 이화여대 총장 공관서 '삼자대면'한 날 무슨 일이…
정유라씨에 대한 ‘이화여대 특혜’ 의혹과 관련된 핵심 인물 세 명이 법정에서 만났다. 정씨의 모친인 최순실씨와 최경희 전 총장의 업무방해 혐의 재판에 김경숙 전 신산업융학대학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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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교수 "정유라 학사경고 막으려 C+줬다"…학칙 위반 인정
왼쪽부터 최경희 전 총장, 김경숙 전 학장, 남궁곤 전 입학처장. [중앙포토] "유라 씨가 출전 및 훈련 기획서를 안 냈는데도 C+학점을 줬다" 최순실(61·구속기소) 씨 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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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유라는 이렇게 면접 1등이 됐다 … 입시의 재구성
2014년 가을 이화여대에서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덴마크에서 구금 중)씨와 관련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국정 농단의 주요 증거물인 태블릿PC의 내용이 보도(지난해 10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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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는 어떻게 면접 1등이 되었나…다섯 장면으로 보는 입시의 재구성
‘국정농단'의 그림자는 지난해 9월 이화여대 학생들이 정유라 입시 비리를 고발하면서 걷히기 시작했다. 당시 이화여대 학생들은 “비선실세의 딸이라는 이유로 정유라가 특혜를 받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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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뽑으라던 최경희 총장, '난 모르는 걸로…'"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에게 입시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경희(55) 전 이화여대 총장이 정씨를 뽑으라고 한 뒤 “나는 모르는 것으로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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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노랑머리 염색ㆍ짙은 화장에 태도 불량”
정유라씨(왼쪽)와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 [중앙포토]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가 2014년 10월 이화여대 입시 면접을 볼 때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