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

싸전에 쌀이 떨어졌다|서울변두리 상인들 재고량 속여?

8일과 9일 서울 제기동·종암동·답십리동·영등포·불광동등 변두리일대의 싸전에 쌀이 떨어져 쌀을 살수없어 시민들을 골탕먹이고있다. 가격은 정부방출미가 .가마당 3천6백원, 햅쌀 또는

예년보다 빨리 온 겨우살이 걱정

시멘트|조업단축이 영향 줘 지난 5월 파동이래 소강상태였던 「시멘트」가 본격적인 수요기(9∼10월)에 접어들자 또 다시 파동기운이 감돌기 시작. 당초 정부는 올해의 「시멘트」수요량

시멘트난|곧 풀린다

7일 이철승 상공부 차관은 서울시내 각 역에 15만 2천대의 「시멘트」가 쌓여있으며 계속해서 하루 6만대씩 입하되고 있기 때문에 시중의 「시멘트」부족현상은 곧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

1차4천톤 부산입항|수입대만쌀, 3만톤 더 도입할 예정

정부가 단경기 쌀값 조절을 위해 대만으로부터 들여오는 봉맥미 3만「톤」중 4천「톤」이 3일 상오 8시 부산항에 입하되었다. 이번 수입되는 봉맥미 3만「톤」전량이 오는 23일까지 7

쌀값조절과 외미의 수입

정부는 올해 추곡수매가격을 양곡 가마당 3천1백50원으로 책정하고 총 2백57만석을 수매하되 별도로 40만석은 수출할 예정이라 하며 정비교환·농지세등을 제외한 순현금수매규모는 56

소맥5만톤은 추석까진인하

27일물가분석위는 추석을 전후한 밀가루, 계란, 「시멘트」, 석탄의 수급대책을 다음과같이 결정했다. ▲밀가루=정부보유원맥1만8백「톤」의 대여(분협)로 소맥가격 부대당 7백80원을

동해의 척후사 안용복

안용복(용복)은 이조시대에 있어서 사람다운대우를 받지못하던 상민(상놈) 출신의 뱃사람으로서 동해로 고기잡이를나갔다가 우리나라에서 3백년동안 버려두었던 울릉도 (울릉도)등의 섬에침

일, 북괴도초청|세계대학경기

【동경18일AFP합동】오는8월26일부터 9월10일가지 이곳에서 열릴 세계대학우수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북괴가 초청되었다고 18일발표되었다. 이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명예사무

원맥 19만 톤 구매 미서 승인을 보류

미국은 대한 잉여 농산물 원조 가운데 원맥18만9천「톤」의 구매 승인을 보류할 수밖에 없다고 정부에 통고해 왔다 한다. 이 통고는 15일 관계 당국에 의하여 확인된 것인데 미국의

하루 3만팔 소매

9일 박동표 농림부장관은 8일부터 햅쌀이 용산역에 입하되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금년에는 예년보다 모내기가 15일 먼저 끝났기 때문에 8월말이 되면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할 것이라고

국회의원 국비외유

국회내무분과위원 8명은 세계각국의 지방자치제 실시현황을 시찰한다는 명목으로 3개 반으로 나누어 외유의 길을 떠난다. 이들이 사용하는 여비는 정부예산 중 지방자치제 연구비조로 계정된

쌀값 껑충-올 들어 최고

오랜 장마로 28일 쌀값이 한가마 (80킬로들이)에 올해 들어 가장 비싼 3천7백원 (도매)으로 뛰어 올라 지난 26일보다 가마당 1백원이 올랐다. 쌀값이 고개를 들게 된 것은 산

연탄 생산 정상화

집중폭우로 가동이 중단되었던 서울 시내 연탄 공장들은 28일부터 생산을 재개했으며 당국의 집중적인 원탄 공급으로 2, 3일 안에 정상 가동 상태로 회복하게될 것 같다. 상공부 조사

장마 뒤 걱정|연탄·식수난

장마에 이어 서울시내의 급수사정과 연료사정이 악화되어 서민생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요즈음 시내변두리에는 19공탄이 모자라 한 개에 11원씩 호가하고 있으며 그나마 품귀해서 사

한가마 천5원|각의 백50만석매입 키로

25일 하오 국무회의는 올해 하곡정부매입가격을 겉보리 한 가마(50킬로)에 작년 매입가격과 같은 1천5원으로 의결, 이를 국회에 동의 요청키로 했다. 또한 매입 가의 국회동의가 확

페인트 성분과 종류와 사용법

주택의 단장, 현란한 거리의 간판이나 「포스터」등을 통해 「페인트」는 우리 생활과 무척 가깝다. 또 우리들의 각종 가구에도 이제는 천연도료인 옻칠보다 「라카」등 「니스」종류를 더

벽에 부딛친 수송력｜늘어나는 물동량 감당 못하는 철도｜화물증가16%로 최고…73만톤 밀려｜화차보유 만5백…유통에 브레이크

증가 일로에 있는 물동량을 뒤따르지 못한 화차사정 때문에 수송난은 날로 악화되어가고 있다.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마지막해인 올해 들어 물동량은 평년(10%)보다 6%나 더

서울시내 입하량 중 4O%역두판매

한편 26일 열린 「시멘트대책위는 서울내 시에 한하여 입하량의 40% (약32만대)를 실수요자에게 직접 역두에서 공급키로 결정했다. 역도가격은 대당 2백23원이며 각 생산자별 하수

"중공 상사서 전자기재 수입했다"

한국은 월남전이 치열함에 따라 서독에 팔았던 폭탄을 20배나 비싸게 역수입하여 물의를 일으키더니 이번엔 중공상사로 부터 전자기재를 구입하여 말썽이 되고있다. 이 거짓말 같은 사실은

바뀌는 황금어장|조기북상「스톱」|「유자망」으로 진로가 막혀?

【연평도=안병찬?이종완 기자】소만사리에 접어들어 벌써 한창이어야 할 연평 조기잡이 어장은 작년도 어획량의 10분의1에 불과한 흉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연평도에 있는「서해어로 지도

고시가 어기고 50% 올려받아

19일 서울시경은 요즘「시멘트」수요기를맞아 일부 업자들이 고시가격을 무시, 약50「퍼센트」나 인상해서 팔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서울시내 80여개「시멘트」판매소정지에 대한 전면수사

쌀 무제한 방출

농림부는 쌀값이 오를 기미를 보이자 정부 보유미를 한가마(80「킬로」들이) 에 3천4백원에 농협 공판장을 통해 무제한 방출토록 긴급 조처했다. 쌀의 서울 용산역 반입량이 여느 때

미 잉농물소맥 추가 도입량은 480호2관으로 17만「톤」. 3관5만「톤」 도합 22만「톤」으로 7월부터 입하될 예정. 이로써 금년도 잉농물소맥도입량은 42만「톤」으로 증가.

「한비」중추 시설 도입

【울산=김두겸·이종완 기자】연내 준공을 목표로 차관작업을 강행하고 있는 한국비료 울산 공장에 설치될 국내 최초의 초중량급 시설기재(탄산개스 흡수탑 및 재생탑)가 18일 울산항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