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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유명한 화가가 그렸네? 누가 그렸는지 몰랐던 교과서 그림 '민족기록화' 지금은 어디에
━ 그 많던 민족기록화의 행방 지난 10일 종영한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의 클라이맥스는 강감찬이 이끄는 귀주대첩 장면이었다. 컴퓨터그래픽(CG) 등 여러 첨단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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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재창조된 자연, 서울 밤하늘에 활짝 피다
━ ‘서울라이트 DDP’ 전시 서울 동대문 DDP 잔디언덕 위 하늘에 펼쳐진 오로라. [연합뉴스]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11일간 서울 동대문의 랜드마크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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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하지만 에너지 넘치는 추상…이승조, 시대 앞서간 ‘파이프 작가’
이승조 작가의 ‘Nucleus PM-76’(1969), 캔버스에 오일, 161.4x161.5㎝. [사진 국제갤러리] 지난 6~8월 유영국(1916~2002) 20주기 기념 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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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단순한 선에 담긴 일상, 그 속에서 발견하는 행복
여러분은 어떤 순간에 행복한 감정을 느끼나요. 우리가 살면서 힘들고 지칠 때도 많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은 언제나 찾아옵니다. 스페인 출신 작가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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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디지털 시대에 더 빛나는 드로잉
이주현 미술사학자·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드로잉을 간단히 표면에 ‘선을 그리는 행위’라 정의할 때, 이는 구석기 시대 동굴 벽화가 말해 주듯 인간의 가장 원초적 표현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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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건물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선정
산림청 ■ 「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① 최우수 경상남도(하동) 목재조형물 우드 정글짐=다양한 용도의 놀이터 구조물, 창의적 공간디자인이 돋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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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의 82년생이 묻는다, 지금 여기 우리는?
아찔하다. 어두운 전시장 벽면이 순식간에 수천수만 개의 반짝이는 나뭇잎으로 뒤덮인다. 초록 세상도 잠시, 숲은 갑자기 불타오르고 나뭇잎은 먼지처럼 사라진다. 이어 빌딩들이 솟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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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82년생 주역, 예리한 시선으로 시대를 고찰하다
아찔하다. 어두운 전시장 벽면아 순식간에 가득 수천수만 개의 반짝이는 나뭇잎으로 뒤덮인다. 눈부신 초록 세상도 잠시, 숲은 갑자기 불타오르고 나뭇잎은 먼지처럼 사라진다. 이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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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제품 디자인 새롭게 고쳐요…이태원 아트테리어 참가자 모집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 아트테리어 참여 업소 40곳을 모집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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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문진에 가면 프로포즈’ 막바지 작업에 박차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소재한 사문진 주막촌 뒤 잔디광장 일대는 지금 형형색색의 오색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달성문화재단에서는 지역문화예술계 붐업 조성과 일상 속 문화 향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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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훈 조각, 세계 거장과 나란히…美휴스턴미술관 파격 선택
미국 휴스턴미술관 새 건물 앞에 설치된 최병훈 작가의 '선비의 길'. Richard Barnes 촬영. [사진 MFAH] 현대건축 거장 스티븐 홀(Steven Holl·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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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카페에서 많이 본 이 의자, 누가 만들었을까
덴마크 가구 브랜드 프리츠 한센이 ‘릴리 체어(Lily Chair)’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한국 작가 5명과 함께하는 ‘무브먼트 인 사일런스 : 불완전한 아름다움’ 전시를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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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대디자인을 아시나요 작품이 펼쳐지는 작은 세계의 창조
정승호 무대디자이너를 만나기 위해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무대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바닷속부터 하늘까지, 과거·미래 넘나들며 작품 선보일 곳 그 어디든 무대로 소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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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공부 깨달음…형태 멋부리는 건축은 빛 바랜다
자신이 설계한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선 건축가 김종성씨. ’시간이 흘러도 진부해 보이지 않는 것이 좋은 건축“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43세에 서울 남산 힐튼호텔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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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들,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 강화
방치되었던 서울 미아리 고개 하부공간에 형형색색의 미술작품이 들어섰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예술대학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인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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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침대 랜드마크에서 이천 랜드마크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내년 3월 3일까지 열리는 ‘레트로 스테이션’ 전시. 1980~90년대 추억의 게임기를 한 공간에 모아 둔 행사는 방문객이 직접 게임기를 체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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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조형언어로 빚은 제주의 풍경 … “문화 충전하러 옵서예”
제주의 명소이자 문화 공간인 오설록 티뮤지엄 일대에서 오는 10월 14일까지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apmap 2018 제주’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동굴 속 용암의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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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설계도 그릴 자신 없으면 예시 도면 다운로드!
3D프린터 입문 3D프린터는 전문가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이 비싸다? 3D프린터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다. 일반인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단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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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예권 "천재가 아닌 노력파 연주자로 남고 싶어요"
ART & CLASSIC 분야의 ‘2018 2030 파워리더’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선정됐다.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클래식의 저력을 다시 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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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 16일 개최
올해로 7회를 맞는 ‘NCTS 2018’(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가 오는 11월 16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동 행사는 국내 대표적인 컬러‧디자인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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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알고 있다, 당신의 많은 것을
"숫자는 번역이 필요없죠. '1984'(조지 오웰의 소설 제목),'365'(한 해의 날짜),'433'(존 케이지의 작품 '4분 33초')처럼 숫자로만 소통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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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의 의미, 숫자의 놀이-유현미 개인전 '수의 시선'
"숫자는 번역이 필요없죠. '1984'(조지 오웰의 소설 제목),'365'(한 해의 날짜),'433'(존 케이지의 작품 '4분 33초')처럼 숫자로만 소통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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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PC방 빼고, 10대의 이색 놀이터② (용산구·노원구)
■용산구·노원구의 이색 놀이터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청소년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혹시 놀고 싶어도 어디서 놀아야 하는지 알지 못해서 늘 가던 PC방, 노래방만 다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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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 자연에 녹아든 미술 작품, 내가 걷는 길이 ‘유토피아’
| 제주도 서귀포 ‘유토피아로’제주도 제주올레 6코스(쇠소깍~외돌개) 안에는 아름다운 걷기 길이 하나 더 숨어 있다. ‘작가의 산책길’이라 불리는 ‘유토피아로’다. 칠십리시공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