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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배상 책임보험 실시-당정 보사법안 마련
정부와 民自黨은 26일 의료사고에 대한 신속하고도 적절한 배상을 위해 의료배상 책임보험제도를 도입하고 의료인의 보험가입을의무화하는 내용의 의료분쟁 조정법 제정안을 확정했다. 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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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동 수업료 면제-2학기부터 中.高生에 혜택
중.고교에 다니는 입양아동은 올2학기부터 입학금과 수업료가 면제된다. 보사부는 23일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교육비지원대책을 마련,교육부의 협조를 얻어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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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자녀 친자입적 허용-보사부,입양특례법 개정안 마련
정부는 날로 늘어나는 기아등 부모의 보살핌으로부터 벗어난 어린이들의 문제를 입양을 통해 해결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입양자녀도 호적에 친자로 올릴수 있게 허용하며 입양가정에 국민주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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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입양에 관심갖자
정부가 96년부터 장애아동을 제외한 해외入養을 전면 중단키로했던 결정을 철회한 것은 잘한 일이다.우리나라가 세계 제1의 「고아수출국」이라는 汚名을 얻은 것은 분명 부끄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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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알선 사회단체
中央日報 자원봉사 캠페인에 참여를 신청한 시민들이 실제활동을위해 도움을 받게 될 우리나라 사회복지 분야 민간 자원봉사단체들은 크게 두개의 협의체에 소속되어 있다. 그 첫째 협의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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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자원봉사 캠페인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다.봉사의영역은 무한히 넓고 도움의 손길은 한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시간이 있는 사람은 시간으로,시간이 없는 사람은 기부금.성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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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변하고 있다:하/이창호(기고)
◎작은일도 함께 걱정하는 습관을/현대화에 밀린 「상부상조」정신 되찾아/진정한 공동체 건설 온국민이 나설때 자원봉사자라는 영어 단어 「Volunteer」는 옛 라틴어의 「V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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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국가보고서 제출시한 임박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朴東銀)가 7월말로 예정된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아동의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국가보고서」제출시한을 앞두고 정부관계부처.아동관련 단체장및 전문가를 초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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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때 입양 金애경양 美서 애타게 生母찾아
○…3살때 미국에 입양돼 미국인 부모밑에서 자라온 金애경양(28.미국명 신 월드론.입양당시 사진)이 생모와 가족을 애타게찾는 편지를 본사에 보내왔다. 65년10월25일생인 金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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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아동 해외入養 96년부터 全面중단
불우아동의 해외입양이 96년부터 전면 중단된다. 보사부는 5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불우아동의 해외입양을 매년 10~20%가량 감축,96년부터는 해외입양을 전면 금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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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세이대상 받아 모국방문 케리 넬슨 씨
『외모차이와 미국인들의 편견이 더이상 나를 괴롭히지 못할 거예요.』 태어난지 8개월만에 미국인가정에 입양됐다가 예비대학생이 돼 母國을 찾은 케리 넬슨양(18.美미네소타州거주)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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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아원서 미 입양/여대생돼 친부모찾아(주사위)
○…19년전 미국으로 입양돼 여대생으로 자란 진인자양(22)이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애타게 찾고있다. 진양은 본사에 자신의 입양기록과 함께 보내온 편지에서 『71년 5월28일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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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아이 입양 차 귀국한 미「입양출신」-마지 드레허 씨
7세 때 미국가정에 입양된 입양아 출신의 한 여성이 엄마가 돼 다시「자신과 같은 처지의 한국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고국을 찾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미니애 폴리스에 사는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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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강간」등 배우자 학대도 성폭력|사법당국서 재인식 경찰권 행사해야|한국성폭력상담소 초청내한 미 미시간 대 머레시 교수
미국 미시간 주립대 형사사법학과장이며 범죄학의 권위자 메리 머레시 교수(46)가 한국성폭력상담소 초청연사로 14일 한국을 찾았다. 강연내용은「사회변동에 따른 위기센터와 쉼터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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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회적응·결혼등 다룬 논문집 준비 29세때 총장직에…대학경영능력 발휘
시카고 노스파크대 총장 데이비드 호너씨 미국내에서 알찬 한국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는 학교로 주목받고있는 시카고 노스파크대학의 데이비드 호너 총장(43)이「한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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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에 새 삶 터전 마련 「사람사는 정을 심는 모임」
「사람사는 정을 심는 모임」 (회장 신기남·40)은 결혼 전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기를 낳은 후 도저히 양육할 수 없어 아기와 헤어져야 하는 미혼모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이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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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입양아 여대생 돼 내한 미 로체스터대 줄리 월시양
청각장애 입양아가 우등 여대생이 되어 돌아왔다. 생후 16개월 때 부산의 한 고아원에서 캐나다로 입양됐던 줄리 월시양(19) 이 심장병어린이후원회(회장 임태호)와 JC초청으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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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양 “96년 중단”대책은 없고/버려지는 아이들 어쩌나…
◎작년만 5천명… 대부분 보육원으로/가정위탁제도 실효 의문 버려지는 아이들에 대한 대책이 없다. 정부는 국제아동기금등 국제사회·인권단체와 북한으로부터 「아기수출국」이라는 비난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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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국민훈장 받는 삼일육아원 김옥화원장
◎42년간 고아키운 「장한 어머니」/피난시절부터 700여명에 「새삶」/부랑아 직업알선 등 선도 앞장 제70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정부는 평생을 말없이 아동복지에 헌신해 온 김옥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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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한국인에 "말 통하는 의사" 주선 긴급환자 생명 지킨다
네 아이의 어머니인 스웨덴 계의 미국인 울라 대거트씨(서울 성북동311의1)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건강을 지키는「사랑의 파수꾼」이다. 서울 주재 퍼스트 시카고 은행의 총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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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석달만에 가 입양/“생모 찾아달라 호소”
지난 75년 생후 석달만에 캐나다의 한 가정에 양녀로 입양됐던 김혜란양(18·캐나다이름 예일 브릭)이 최근 경찰청으로 두차례 편지를 보내와 자신의 생모를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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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 부부도 입양가능/「고졸 이상」학력제한도 철폐
◎국내입양 양부모 자격조건 대폭완화/국외는 96년 금지 보사부는 18일 기아·결손아동 등의 국내입양을 늘리기 위해 결혼후 3년이 경과한 25세이상 50세미만 고졸이상 부부에게만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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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미혼모 해마다 증가|국제여성총연맹 한국본회 세미나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여오던 국내 미혼모의 수가 89년을 고비로 감소추세지만, 전체 미혼모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모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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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양 「진짜부모」 혼선/경찰인계 여인
◎“함안에 아버지 거주” 주장/염색체 검사등 친자 확인키로 【마산=허상천기자】 경기도 수원시 남창동 한상유씨(33·회사원)부부가 유괴 2년6개월만에 되찾은 딸이라고 주장한 소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