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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 권옥연 이일 &$입상작7점 질적수준높고 작가의 개성등분명
결과론이기는 하나 심사를 마치고나서 심사위원으로서 다같이 느낀 소감은 「너무 가혹하다」는 것이었다. 양화부문의 총 응모작품이 9백68점. 여기에서 대상·장려상 각1점, 그리고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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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국교생 14명에 대통령상 30회 과학전
제30회 전국과학전의 대상인 대통령상(상금 각2백만원)은 「우리 고장에 있는 화석같은 무늬암석의 탐구」를 출품한 전남완도군모도국교 모동분교과학반(학생부)과 「고감도 용액열량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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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극복한 인간의지담아
『…가끔씩 내 신세에 대해 불만을 갖고 답답해할때가 있었다. 맹인이 된것에대한 실의에 빠진 일도 있었다.…왜 내가 뛰어가는 곳에만 웅덩이가 있는지? 아이들이 나에게 침을 뱉으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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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여중생물반 『바퀴벌레연구』|정찬화·김용남교사『양자구조장치』|제29회 과학전 대통령상 발표
제29회 전국과학전의 대상인 대통령상(상금2백만원)은 「가주성바퀴의 종별분포와 바퀴가 운반하는 미생물에 관하여」를 출품한 서울계성여중 생물반(학생부)과 「원자세계의 양자화와 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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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아 대회는 19∼20세 선수출전
에스포아(ESPOIRS)「20세 이하」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79년에 이 대회가 시작되어 금년 5회째. 한국은 올해 첫 출전했다. 이번 대회의 각국 입상자등 출전선수들은 연령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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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씩 연습에 온힘
첼로부문 1위를 차지한 김이선얌(15)은 서울예고 1학년에 재학중인 단발머리 여학생. 그러나 조용하고 침착하여 1위 입상소감을 묻는데도 『그냥 좋았어요』라고만 대답한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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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가요대상 수상한 이현섭·이경미 부부
『한국의 대중가요가 윤활유가 되어 정서가 메마른 현대인들이 생활의 윤기를 되찾는다면 그 얼마나 보람이 있겠어요.』 지난 13일 『옛시인의 노래』로 제1회 가톨릭 가요대상의 작곡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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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의 참 맛 보여 주겠다.
『「베토벤」 「브람스」를 통해 고전과 낭만의 음악을 들려주겠습니다. 또 「야나체크」의 「피아노와 바이얼린을 위한 소나타」를 통해 고전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감각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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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과학전 대통령상에 이성중 교사 (양평 청운중)|「회전 다면경을 사용한 진동합성 장치」
제26회 전국과학전의 대통령상 (상금 2백만원) 은 「회전 다면경을 사용한 진동합성장치」를 출품한 경기도 양평 청운중 교사 이성중씨(29)에게 돌아갔다. 특상인 국무총리상은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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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부드러워 「첼로」시작해
『원래 저음을 좋아해요. 「첼로」는 음색이 부드럽고 깊은 맛이 있어서 정말 매력이 있어요.』 「첼로」를 예찬하는데 여념이 없는 「첼로」부문 3등 입상자 이유미양(서울대음대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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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표 이기원, 선수생활 마무리
한국여자탁구의 제1인자인 이기원(23·산은)이 31일 은퇴했다. 이에리사·정현숙에 이어 한국여자탁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명맥을 유지케 해왔던 1m69cm의 이기원은 오는 11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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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메달 22개|은 6·동 3개도
【부산】한국은 제24회 국제 기능 「올림픽」 대회에서 3l개 직종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 등 전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어 종합 우승이 확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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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소감-바이얼린
중앙일보·동양방송이 한국음악예술의 세계진출을 위해 75년 창간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제정한 중앙음악콩쿠르의 제4회 본선콩쿠르가 23일 국립극장소극장에서 열려 모두 5명의 입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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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린
바이얼린 부문 1위(2석) 피호영군은 서울예고 3년생. 사업을 하는 피종남씨(43)의 2남1녀중 장남인 피군은 『지정곡목이 워낙 난곡이어서 힘이 들었다』고 입상소감을 대신한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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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때부터 희곡에 매료
『그 동안 써 오던 작품들을 두려운 마음 때문에 발표를 꺼려오던 중 용기를 내어 응모한 것이 뽑히고 나니 무한히 기쁘기도 하고 또 어떤 자신감이랄까 용기를 얻었어요.』 오는1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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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체력에 열세"
제12회「인스브루크」동계「올림픽」대회(2월4일∼15일)에 출전했던 「스피드·스케이팅」 이영하선수(20·경희대체육과2년)가 장명희감독·박창섭「코치」등과 함께 4일하오5시 KAL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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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재능을 실감"
-입상소감은…. 무엇보다도 부모님께 감사한다. 한국인으로서 처음 얻은 영광이라는 점에서 더욱 자랑스럽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 이번에 더욱 실감했는데 우리민족처럼 재능이 많은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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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귀국에 뜨거운 환영
「모스크바」에서 있은 제5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제에서 「피아노」 부문에 2위 입상한 정명훈씨(21)가 12일 하오3시30분 KAL기 편으로 김포공항 착, 귀국했다. 감색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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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김영희 특파원 정명훈군과 국제 전화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모스크바」에서 열린 제5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제 「피아노」부문에서 당당 2위를 차지한 정명훈씨는 「모스크바」의 「호텔·러시아」 718호실에 묵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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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기 한국대표 단장 신동관씨
『승패보다는 사력을 다해 싸우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제7회 「아시아」경기대의 한국선수단 단장인 신동관 체육회부회장은 북괴·중공과 본격적으로 대결할 제7회 대회는 우리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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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 제정 제3회 도의문화 제작상(심사평)
도의문화의 진흥으로 민족적 각성의 계기를 이룩하기 위해 상성문화재단이 제정한 도의문화 제작상(논문 부문·소설 부문) 의 73년도 제3회 시상식이 31일 상오 11시 중앙일보사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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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상 유영교 씨
조각『운영』으로 국무총리 상을 차지한 유영교 씨(27)는 그 동안 5번의 입상 경력을 쌓았다. 66년 홍익대 2년부터 출품하기 시작했다. 두 달에 걸친 제작으로 만든 이번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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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강화 훈련의 개가"
제3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에서 패권을 차지한 한국탁구 선수단이 23일 하오 4시 체육회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기자회견에서 김창원 단장은『여자단체 우승은 정신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