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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임신한 미라, 실종된 女아나운서 시신? 충격
실각한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에 관한 충격적인 괴담이 중국 내에서 퍼지고 있다. 그와 내연의 관계였던 방송국 아나운서의 시신이 전시되고 있다는 내용이 미국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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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포츠계 꼬리 무는 성추문
1980년대 자신이 가르치던 어린이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난 미 유명 수영 코치 릭 컬.미국의 유명 수영 코치가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소녀와 상습적으로 성관계를 맺은 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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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합수단, 이석현 아파트 압수수색
이석현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은 19일 민주통합당 이석현(61·경기도 안양 동안갑) 의원의 서울 거주지인 서교동 아파트를 압수수색했다.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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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이건희·박원순도 사찰 … 검찰, 석 달 재수사 ‘맹탕’
2008년부터 2년여간 불법사찰을 했던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이용훈 전 대법원장, 김성호 전 국정원장 등 노무현 정부 고위 인사들에 대해서도 동향 파악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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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진모·장석명 소환 조사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달 30, 31일 장석명(48)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김진모(46·서울고검 검사)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각각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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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봉 5000만원 준 류충렬 소환 조사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8일 류충렬(56) 전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소환해 지난해 4월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옛 주사)에게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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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 빌렸다 ‘입막음 돈’ 말 바꾸기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재수사를 촉발한 장진수(39)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이 한때 자신의 상사였던 이 사건 관련자 등으로부터 받은 돈은 모두 1억1000만원이다. 장 전 주무관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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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봉 5000만원 … 이것이 사찰 폭로 입막음용 돈다발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옛 주사)이 최근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으로부터 불법 사찰 폭로 입막음용으로 지난해 4월 받았다”고 주장했던 5000만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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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명 “장진수 취업 부탁한 건 사실”
장석명(48)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28일 자신이 장진수(39)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의 취업을 알선해줬다는 의혹과 관련, “(청와대) 인사비서관실 행정관에게 취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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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 중엔 기업인 돈도 있다”
이동걸 보좌관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재수사를 촉발시킨 장진수(39)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옛 주사)에게 4000만원을 건넨 이동걸(51)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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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 더 윗선 … 임태희까지 개입 의혹
장진수(39)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옛 주사)에게 이른바 ‘입막음용’으로 건네진 1억1000만원 전달 과정에 청와대 인사들이 관여한 정황이 계속해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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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수 측 변호인 윗선 있나 묻자 “없다고는 않겠다”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20일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 장진수(39)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수사 착수 후 관련자 소환 은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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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간인 사찰사건, 특검 생각해볼 때다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이 대통령 측근의 권력형 비리인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다. 이는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관계자들이 블로그에 대통령 비판 게시물을 올린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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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수 입 열면 돈돈돈 … 민정수석실서 5000만원 고용부서 4000만원 받았다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장진수(39)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이 19일 “지난해 4월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보내온 5000만원을 받아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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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입’ 폭로 장진수 20일 소환
검찰이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불법 사찰과 증거인멸 과정에 청와대가 관여했다”고 폭로한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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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부실수사, 부담 안은 검찰 … 결국 특검 가나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과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민주통합당에서 고발할 경우 수사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4일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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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비리 뇌관 터지나
경찰이 대한축구협회에서 비리 혐의가 드러나 퇴직한 회계 담당 직원 곽모(40)씨를 6일 소환해 조사한다. 축구협회의 각종 비리 의혹을 폭로하겠다는 곽씨가 경찰 조사에서 어떤 진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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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000만원 줄테니 축구협회 일 입 닫아라 … 각서 있다
횡령과 절도 미수 비리를 저지르고도 거액의 퇴직 위로금을 받고 사직한 대한축구협회 직원 A씨와 협회 사이에 합의서(각서)가 작성된 사실이 드러났다. 합의서 내용은 세 가지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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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직원에게 억대 위로금 준 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가 비리를 저지른 직원을 징계하지 않고 거액의 위로금까지 챙겨준 사실이 드러났다. 연간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주무르는 축구협회의 도덕적 해이와 불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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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창구 여직원에게도 5억 뜯겼다
부산저축은행그룹 대주주인 강성우(59·구속 기소) 감사가 120여 개의 특수목적법인(SPC)을 관리·운영한 은행 영업팀 직원들과 창구 여직원의 ‘내부 고발’ 협박에 모두 2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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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삼성의 우월적 지위가 두려웠나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수세에 몰리면서 경쟁자이자 협력사인 삼성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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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계좌 95억, 주택 구입 20억"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군납비리 사건과 관련, 세방하이테크 이상웅(48.구속.사진) 대표가 1000만 달러(약 95억원)를 스위스 등 해외 비밀계좌에 예치해 운용 중인 사실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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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책] 정부의 잇단 '위기 부정' 비판 입막음용인가
'지금은 경제위기가 아니다'. 최근 경제에 대한 정부 인식이다. 그래서 '단기적인 경기부양책을 쓰지 않겠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인식과 정책기조에 꽤 많은 사람이 수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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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폐기물 매립 '비리 잔치'
업체의 폐기물 불법 매립 사실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돈을 챙긴 공무원, 사이비 기자, 시민단체 관계자, 마을 주민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 李重勳)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