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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마이클 조던' 이상천의 딸, 프로당구 도전 "아빠 이름 잊혀지는게 싫었다"
프로당구에 도전하는 올리비아 리. 그는 한국당구의 전설 이상천의 외동딸이다. 김경록 기자 “한국 당구장에서 지인이 ‘이상천의 딸’이라고 소개했는데, 젊은 분이 아빠가 누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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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스트라이크! 공 한 번 굴려봐, 볼링…스트레스가 훨훨
사계절 즐기는 전신운동…자세 잡고 집중하면 볼링 초보자도 10개 핀 한방에 와르르 일반인이 건강을 위해 부담 없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생활 체육이라 해요. 하지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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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6번째 유니폼 입고 날아오른 황동일
한국전력 세터 황동일. [사진 한국배구연맹] 6번째 유니폼을 입은 황동일(34)이 날아올랐다. 상승세를 탄 한국전력은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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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그린 ‘최후의 만찬’ 작품료로 포도밭 받은 다빈치
━ [와글와글] 다빈치 『코덱스 아틀란티쿠스』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널리 알려진 왼손잡이답게 그는 글씨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썼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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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누리양 사라진 520m 산길…경사 완만, 갈림길은 1곳 뿐
조은누리양이 지난 23일 일행들과 모여 물놀이를 했던 장소. 최종권 기자 지난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가덕면 내암리의 한 계곡. 청주 시내(충북도청 기준)에서 약 20㎞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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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중생 실종 일주일, 길 잃거나 범죄 가능성…수색견·드론 투입
지난 28일 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자들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의 한 야산에서 지난 23일 실종된 조은누리(14)양을 찾고 있다. 최종권 기자 지난 23일 산행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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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누리야 어디있니"…실종 6일 청주 지적장애 여중생 찾기 총력
소방대원들이 지난 2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야산에서 실종된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28일 낮 12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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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오는데…청주 지적장애 여중생 사흘째 행방묘연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가덕면에서 실종된 조은누리양. [사진 청주상당경찰서] 충북 청주에서 가족과 나들이에 나섰던 여중생이 실종돼 사흘째 행방이 묘연하다. 25일 청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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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대기 도박을 스포츠로, 당구의 전설 ‘칙칙폭폭’ 이상천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50세에 요절한 스리쿠션 황제 왼손잡이 이상천은 ‘책에 없는 기술’을 만들어서 칠 정도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당구를 구사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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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승 약속 지켜 기쁘다" 활짝 웃은 난민 복서 이흑산
"꼭 KO로 이기고 싶었는데 약속을 지켜 기쁘다." 카메룬 난민 복서 이흑산(34·춘천아트체)이 국제무대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레프트 스트레이트 한 방으로 일본 선수를 때려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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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DNA 어디 갑니까, 허허허
허재 한국 농구대표팀 감독의 작은 아들 허훈이 대학농구를 평정하고 프로 진출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28일 연세대 체육관에서 만난 허훈. [장진영 기자] “어제 팀 동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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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골프사의 4대 괴짜] 노래하는 악동 골퍼 댈리 … 툭하면 클럽 내던진 볼트
타이거 우즈가 스윙폼 본받고 싶어했던 모 노먼 … 드라이버샷은 오른손, 퍼팅은 왼손으로 했던 맥 오그레디 ▎‘필드의 악동’ 존 댈리(51·미국)가 올 5월 8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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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특집] MLB 주름잡는 ‘코리안 리그 삼총사’ 불방망이의 비밀
강정호-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파란불, 박병호-아시아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가능, 이대호-주전 꿰차는 것도 머지않아… 타고난 승부근성과 준비된 파워, 자신만의 장점 극대화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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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의 바람 두 아들 근성있는 선수 됐으면
허재 전 KCC 감독과 허웅(23·동부·오른쪽 뒤), 허훈(21·연세대) 3부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박종근 기자 “어휴! 아빠 어젯밤 또 한잔 하셨죠?”(허훈) “내가 선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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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 '술 마시고 인터넷 사용 금지 법안' 추진
‘미국 의회가 술을 마시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 제정을 추진 중이다. 미 의회는 음주 인터넷 사용뿐 아니라 공적인 사이트에서 성적인 이슈를 논의하는 것도 금지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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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스파링 하는 게 소원 … 남자한테 맞으니 너무 아파
최현미는 트레이닝복으로 갈아 입고 글러브를 끼는 순간부터 표정과 눈빛이 변한다. 그녀는 여자 상대가 없어 남자 선수와만 스파링을 갖는다. 샌드백을 치고 있는 최현미. 김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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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거포 쌍두마차 ① 김요한 "세터에게 믿음 주는 공격수 되고파"
문성민, 김요한(右) [사진 중앙포토] 올 시즌 프로배구는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준 높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속에 치열한 순위다툼이 벌어져서다. 토종 거포들의 활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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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사살 작전 때도 오바마는 골프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09년 8월 매사추세츠 비니어드 헤븐의 한 골프장에서 아이언을 든 채 그를 알아보는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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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중 104라운드… 빈 라덴 사살 작전 때도 치다 구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09년 8월 매사추세츠 비니어드 헤븐의 한 골프장에서 아이언을 든 채 그를 알아보는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작은 사진은 지난해 9월 빌 클린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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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좌파 왓슨, 그린재킷 입다
버바 왓슨(왼쪽)이 9일(한국시간) 끝난 76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차 연장 끝에 루이 우스트히즌을 누르고 우승을 확정한 뒤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캐디 테드 스콧과 포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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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할아버지께 … 굴렁쇠 소년, 23년째 성탄카드
16일 JTBC ‘8020 이어령 학당’ 녹화장에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굴렁쇠 소년’ 윤태웅(오른쪽)씨가 출연, 이어령 전 장관과 옛 추억을 나눴다. 윤씨는 올림픽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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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잡스는 해군 아닌 해적 되길 원했다”
제이 엘리엇애플 전 수석 부사장 스티브 잡스(56). 그는 애플의 창업주다. 이 시대 최고의 ‘창조적 혁신가’로 꼽힌다. 아이폰·아이패드처럼 세상에 없던 제품을 잇따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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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없는 세종로 네거리를 상상할 수 있을까. 세종로는 과거(경복궁·덕수궁·육조)나 현재(청와대·정부종합청사)가 만나는 명실상부한 한국의 중심 도로다.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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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더 묵직한 벨트 … 왕좌 버리고 도전자의 길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9월 국제복싱기구(IBO) 타이틀을 안고 귀국하는 김지훈. 눈가에 짙은 멍자국이 격전의 흔적으로 남았다. 그러나 그는 어렵게 따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