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옥상

전시

◇황수금개인전=12일까지 갤러리 서미 (546)9740. 중국동포로서는 유일하게 북경중앙미술대 염직부를 나온 여류화가의 첫 고국전. 해바라기등을 소재로한 회화적 기법의 날염작품 1

그림마당 민 "지하에서 지상으로"

민중미술운동의 「본거지」역할을 해온 서울 인사동의 그림마당 민이 개관6년만에 오는 12일 이전하면서 탈바꿈을 모색하고 나섰다. 그림마당 민은 현재의 전시장 맞은편 민예사랑 건물 2

임옥상·백승길씨 가나미술상 수상

서양화가 임옥상씨(42·전주대교수)와 백승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연구위원(59)이 미술전문지 「가나아트」(대표 이호재)가 제정한 제2회 가나미술상의 창작·비창작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

민중-제도권 미술 한자리에…

80년대를 통해 첨예한 대립을 보였던 제도권 미술과 민중미술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인사동의 가람화랑·갤러리 상문당·학고재 화랑·현

(20)봉쇄 당한 고문사례 발표·강연

87년은 새해 벽두부터 서울대생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으로 정국이 급박한 긴장감과 혼란에 휩싸였다. 국민들의 경악과 분노가 치솟는 만큼 이를 경계하고 짓누르려는 당국의 탄압은 그

사회·교양|김춘수씨의 시 세계등 소개

□…KBS 제1TV「문화가 산책』(15일 밤l0시4O분)= 「함께봅시다」에서는 뮤지컬 『베를린이여 안녕히』를 감상하고「문화초대석」에서는 시인 김춘수씨를 초대해 그의 시 세계를 알아

"충격과 감동을 주는 「형상의 힘」"

올들어 호암갤러리의 첫 전시회로 열리고 있는 임옥상회화전을 두고 미술계에서는 벌써부터 화제가 난무하고 별의별 억측까지 나돌고 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운동권미술또는 민중·민족미술

민중미술의 대표적 작가「소외된 삶」형상화

민중미술계열의 대표적 작가인 임옥상씨(40·전주대교수)의 대규모 작품전이 91년 l월 7일부터 31일까지 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당』『우리시대의 풍경』『6·25후 김

서양화가 임옥상 작품전

중앙일보사는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80년대 이후 화단의 주목을 받아온 서양화가 임옥상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작가 특유의 집념과 대담한 상상력, 역량 있는 조형언어로 국내미술계에

「현실과 발언」창립 10주년 민중미술 재평가 작업 활발

80년대 민중미술 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던 미술그룹「현실과 발언」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현실과 발언」은 지난 80년 10월 김정헌 성완경 오 윤 임옥상 원동석씨 등 젊은 화가

민족미술협 「통일전」16일까지 연세대 교정

민족미술협의회가 주최하는 제5회 통일전이 16일까지 연세대 교정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8·15해방 45주년을 맞아 「분단 이래의 민중해방운동사」라는 주제 아래 8·15,

그림 마당 민 개관 4돌|기념전 「우리 시대의…」

민중 미술의 보급에 앞장서온 그림 마당 민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우리 시대의 표정-자연과 인간전」을12일까지 열고 있다. (734)9662. 이 전시회에는 강관욱·김봉준·손장섭·

미술|역사적 위상정립 대형전시회 봇물

광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는 80년대를 통해 국내미술계의 큰 줄기를 형성해온 민중미술 운동에 중요한 테마가 되어왔다. 민중미술은 바로 광주항쟁에 즈음해 탄생, 지난 10년 동안 맥을

(2)미술|올림픽 미술제 득보다 실이 많았다.

88년은 한국미술이 서울올림픽이란 볼록렌즈를 통과하여 「국제화」의 초점에 닿을 다시없는 호기였다. 그러나 반사된 빛줄기들은 각기 굴절이 달라 제대로 된 초점을 형성하지 못 한 것으

올해의 미술기자 상에 정경연씨

중앙일간지·통신사·방송사의 미술 담당기자들이 매년 전시회 등을 통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작가 중에서 선정하는 88년도 미술기자 상 수상자로 섬유미술가 정경연씨(35·홍익대 미대조

민중미술 세계진출 활발

우리나라 민중미술의 해외전시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제3세계미술인들의 유일한 정기교류전이라고 할수있는 JAALA제6회전(7월8∼17일·동경도미술관)에 민중미술계열작가 36명이 대거

수난의 현실 눈으로 보는 「서사회화」

서울올림픽을 80여일 앞둔 이 여름에 우리화단을 뜨겁게 해주는 두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그 하나가 현대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정경연전」(30일까지)이고, 또하나는 가나화랑에서

임옥상씨 「아프리카 현대사」전시회

서구제국주의의 침략을 받아 고난의 역정을 걸어온 아프리카민중들의 이야기를 대하형식으로 그린 임옥상씨의 「아프리카현대사전」이 7월2일까지 가나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주제의

말썽「올림픽미전」,「한국화」마찰 일단락

말썽 많던 88서울올림픽 한국현대미술전이 일단락 됐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SLOOC)는 지난달 31일과 1일 연달아 세계현대미술제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30일 서양화 구상

"정치색 일변도" 벗어나 "건강한 정서"추구

작가 2O여명 출품…「민족미술 예쁜 그림전」 민중미술이 달라지고 있다. 종래의 민중미술의 큰 흐름은 국내정치 상황을 직실적으로 다루어왔다. 그러나 최근의 민중·미술 흐름은 동시 대

서울올림픽조직위 세계현대미술제 운영위원회는 5일 정오 세계현대회화전·한국현대미술전 및 국제야외조각초대전에 출품할 초대작가를 선정, 발표했다. 세계현대회화전에는 「스토이체프」(불가

80년대 문화와 예술 "전통 속에서 창조적 힘 찾는다"|좌담으로 엮어본 변화와 전망

80년대의 우리 문화는 문학·예술·학문, 그리고 전통이 현대적 수용 등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변모를 보여주었다. 문화가 우리의 역사적 현실에 대한 충실한 반영이어야 하며 소수의 전

서울미술공동체 「정치와 미술」전 26일까지 그림마당 「민」서, 21일엔 강연회

30대초반의 젊은 미술가들이 중심이 된 서울미술공동체 (대표 박진화)가 「전환기의 위대한 미술」이란 기획전을 마련하고 그 첫번째 전시회인 「정치와 미술전」을 26일까지 그림마당 민

민족미술 대토론회

민족미술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회 민족미술대토론회가 22∼23일 개운사(고려대 후문) 에서 열린다. 「우리시대의 민족운동과 민족미술」을 주제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김용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