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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반가운 울음소리…사천 각계 단체장 총출동한 곳
━ 각계 단체장 ‘선물 보따리’ 챙겨 총출동, 왜? 13일 오후 경남 사천시 청아여성의원에 방문한 박동식 사천시장(왼쪽 3번째)을 포함 시의회, 농협, 수협, 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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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 이렇게 예쁘게 컸죠"…죽음 직전 '에크모 임산부' 기적
코로나에 감염돼 22일간 무의식 상태에서 인공호흡기, 에크모 치료를 받고 살아난 김미나씨. 딸 주이는 당시 김씨 뱃속에서 자라고 있었다. 지금은 모녀가 아주 건강하다. 사진 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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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나와" 양수 터지자 차 세웠다...주유소서 아기 받아낸 119
30대 임신부가 119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산통을 느껴 병원으로 이동하던 30대 임신부가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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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공공기관 얼굴인식 기술 도입 금지해야…사생활 침해”
인권위.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공공기관에 얼굴인식 기술을 도입하려는 것과 관련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25일 지적했다. 인권위는 국회의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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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시스템, 글로벌 스탠다드로…과학 기반 국정운영”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무위원들에게 과학에 기반을 둔 국정 운영을 당부하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회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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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주 뒤 봐주고 수사기밀 넘겼다…재판 넘겨진 경찰 넷
성매매 업소 및 불법 도박장 업주의 청탁을 받고 사건 편의를 제공하는 등 뒤를 봐주고 수천만원의 금품 등을 받은 경기도 내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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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운전중 실신"…임신부 하반신 마비 만든 그날의 비극
119구급차를 몰다 사고를 내 당시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임신부를 하반신 마비에 이르게 한 구급대원이 운전 중 정신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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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에 초겨울 집중호우…도로·둑 유실 피해
침수된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도로. 사진 포항북부소방서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잇따랐다. 23일 경북도와 기상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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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구급차 '쾅', 임신부 하반신 마비…운전자 "의식 잃었다"
지난 12일 경기 안산시의 한 도로에서 2차선으로 달리던 구급차가 진출로로 향하다 충격흡수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JTBC 캡처 응급 상황의 임신부가 119구급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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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정기국회 中 전당대회 문제 없어…빠를수록 좋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19일 정기국회 중에도 전당대회는 가능하다며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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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확진에 병원 헤매다…만삭 임신부 구급차서 출산 기적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119구급차 안에서 분만병원을 찾아 헤매던 만삭 임신부가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산했다. 19일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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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병상 절반 남았다는데…"구급차 실려 4시간 떠돈다" 왜
지난 1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서울소방 119 구급대원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재택치료 중이던 만삭의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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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유행 시작" 경고 나오는데...방역수장 50일째 공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하며 한 달여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6차 유행이 시작됐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확연한 증가세로 전환됐다”면서도 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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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돼 길에서 낳을순 없다" 100만 임신 가족 SNS 생존전략
확진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 옮기는 간호사. 연합뉴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어요. 조심하셔야 해요.” 임신 32주차 송모(32)씨가 ‘랜선 언니’ A씨(35)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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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술 안돼" 손가락 절단된 채 지난 하루…기적이 왔다 [영상]
손가락이 절단된 7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수술받을 병원을 헤매다 한 의사의 결단으로 봉합 수술을 받았다. 의사는 감염 위험으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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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된 경기도 임신부…병상 부족에 경남 창원 이송, 출산
컷 구급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 치료를 받던 임신부가 13일 병상 부족으로 자택에서 300여㎞ 떨어진 지역으로 이송돼 출산했다. 경기도소방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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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시작됐는데…확진 임신부, 병상 부족으로 130㎞ 이송 출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 이송 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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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통 들고 확진 임신부에 달려간 의사…길거리 출산 막았다
지난달 15일 오전 경북 구미시 새봄산부인과의원 조용호(53·사진) 원장에 보건소 직원이 다급히 전화를 걸어왔다. 이 병원에 다니던 만삭의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는데 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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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코앞인데, 아기 낳을 곳 없다” 자가격리 임신부 호소
기사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셔터스톡] 자가격리 중인 임신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기를 낳을 곳이 없다고 호소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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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외국인 임신부, 성탄절 119 구급차서 딸 출산
구급차.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프리랜서 김성태] 성탄절인 25일 충북 음성군에 사는 30대 임신부가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119구급차에서 딸을 출산했다. 음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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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학방역’으로 신뢰 얻은 대만을 배워야
차이잉원 대만 총통(왼쪽)과 의학 박사 출신인 라이칭더 부총통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과학적인 방역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고 방역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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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철원 백골부대 찾아 “군시설 선진국형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일 안보 행보를 보였다.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것보다 더 숭고한 일이 어디에 있겠냐”며 “군 복무를 영예로운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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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영예롭게" 최전방 찾은 尹, 병사 월급 대폭 인상 약속
“군 복무를 영예로운 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것보다 더 숭고한 일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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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터졌는데…“빈 병상 없다” 확진자 산모 구한 18분의 기적
경기도 양주소방서 광적119안전센터 박은정 소방사(왼쪽)와 최수민 소방교. 지난 18일 새벽 구급차 안에서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분만을 도왔다. [사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