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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개발비만 2조, 한국은 2조 매출 제약사도 없다
━ 코어테크가 미래다 ⑤ 바이오헬스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의료기기 회사인 스카이랩스 본사. 연구소에선 디지털 현미경 조작이 한창이었다. 그 옆방에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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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발도 못 뗐는데…중국은 온라인 병원만 900개
핑안헬스케어가 운영하는 원격의료 플랫폼 핑안굿닥터 애플리케이션. [사진 CAIXIN 캡쳐] 중국 광둥(廣東)성 제2인민병원에선 의사 한 명이 동시에 최대 10명의 환자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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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냅스,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 구축
SOMNUM Medella 허니냅스가 수면 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분석, 진단 기술에 더해 치료를 위한 디지털치료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수면 질환 진단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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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관심 쏠린 '예방효과 92%' 러시아 백신…국내 도입 가능성은
러시아가 개발해 공식 등록한 '스푸트니크 V' 백신.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 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난에 국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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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진·지원인력 '원팀' 이뤄 혈액암 환자에게 희망 전파
━ 건국대병원 혈액암센터 두 번의 조혈모세포이식과 면역항암제 치료 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박진우(가명)씨가 지난 6일 정기 검사를 위해 건국대병원을 찾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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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후 감염 6명…해외선 2차 접종뒤 확진 사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9일 누적 38만여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접종 이후 코로나로 확진된 사례가 6명으로 확인됐다. 접종 후 면역 형성에 시간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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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기고] 의사들, 가운 벗고 산업 일선에 나서야 할 때다
조영훈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실장 (이비인후과 전문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며 산업·기술·학문의 융합은 새로운 것이 아닌, 당연한 것이 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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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대한민국 보건복지의 변화] 환자 조기 발견부터 전문 의료 인력 파견까지 … 효율적 K-방역의 숨은 주역
심사평가원은 환자의 조기발견, 의료인력 파견, 감염환자의 치료에 이어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기여했다. [사진 건강보험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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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마케팅으로 쉼없이 노력” 브랜드 대상 뽑힌 건강·뷰티기업들
이코노미스트 주최, 한국경영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고객 중심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브랜드들을 최종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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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열나는 사람은 20%뿐…그래도 발열 검사하는 이유는
‘발열’은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발열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20% 수준이라 안심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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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코로나 백신과 탄소중립화 기술이 미래 결정한다
━ 새해 과학기술 3대 과제 퍼스펙티브 1/25 새해는 과학기술계에 매우 뜻깊은 해라 할 수 있다.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이 전년 대비 13.2%나 증가해 27조4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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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의 미래를 묻다] 디지털 분산의료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 팬데믹이 당겨 온 미래 이명호 여시재 기획위원 올해는 백신과 치료제의 빠른 개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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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전립샘암 수술로 생긴 요실금, 남은 요도 길수록 회복 빨라진다
━ 병원리포트 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팀 비뇨기 질환자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수술 후유증은 바로 요실금이다. 배뇨 조절이 잘 안 되면서 환자 삶의 질을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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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의 국제정치학…국내외 질서를 뒤흔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이 지난해 12월부터 전 세계 곳곳에서 접종되면서 각국 내부 정치는 물론 국제정치에서도 주요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내부 정치에선 백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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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8g 패치 가슴에 부착해 심장 리듬 이상 감지···심전도 실시간 판독 도우미
━ 삼진제약 에스패치 카디오 ‘에스패치 카디오’는 심장 주변에 패치를 부착해 심전도 데이터를 얻고 이를 분석해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부정맥은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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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국립암센터 빅데이터 활용 ‘차세대 디지털 PACS 구축사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암 전문 국가기관인 국립암센터의 모든 의료 영상 데이터를 통합하는 ‘차세대 디지털 PACS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차세대 디지털 PACS 구축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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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의료진 8명 의기투합…‘뉴로비트사이언스’ 퇴행성 질환 신약 만든다
인간의 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퇴행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수가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현장에서 지켜보던 의료진들이 ㈜뉴로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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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독려 文의 오해···“무증상땐 가짜음성 나올수도”
9일 경기도 수원시 에스디바이오센서에서 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를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수원시가 10일 에스디바이오센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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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0명 중 5명 마음의 병…우울증에 극단선택 4배 높다
우리나라 국민 100명 가운데 5명은 우울증을 앓는다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울증을 앓을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의 4배 높았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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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도 이젠 ‘손끝’보다는 첨단 IT기반 센서 무장 진단기 시대
복진기 시연 모습 [사진 한의학연구원] 한의학도 이젠 진맥ㆍ복진 등 ‘느낌’을 통한 진단을 넘어 첨단 정보기술(IT) 센서를 바탕으로 진료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한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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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씩 쪽잠 자며 18년, 치료제 나오면 은퇴”
중앙일보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2020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콘퍼런스’에 참석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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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2시간 쪽잠자며 18년 버텼다, 치료제 나오면 은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창업 이후 단 하루도 편안했던 날이 없었습니다. 하루에 두 시간씩 세 번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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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치성 심장 질환 해결책 찾아 머리 맞대는 ‘명팀’
━ 특성화센터 탐방고려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고려대안암병원 유철웅 교수(왼쪽 둘째)가 심혈관 시술실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진행하고 있다. 심혈관센터는 감염 관리를 위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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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승] 블록체인 세상에서 꿈꾸는 중환자실 이야기
[이대승’s 블록체인 헬스케어] 골든아워. 중증 외상환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선 1시간 안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플래티늄 10분(Platin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