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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尹뜻 어긋난 적 없어…차기 지도부서 임명직 당직 맡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친윤계 핵심 인사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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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제원 앞 멈춰서 어깨 '팡팡'…尹 '6초 귓속말' 내용은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치고 장내를 순회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앞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섰다. 대통령이 장 의원 어깨를 두 차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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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대선판의 중심에 뛰어든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대 윤석열’에서 ‘문재인 대 윤석열’로 전선 바뀔까 尹의 ‘집권 시 적폐청산 수사’ 발언에 文 분노 표출하며 친문 결집 유도 친문, 文 퇴임 후 안전보장 위해 李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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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깜짝 통과’ 김두관 “PK가 내 손 들어줘”
민주당 대선 본 경선에 진출한 김두관 의원. 임현동 기자 지난 8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여론조사(지난 6~7일)에서 김두관 의원은 0.8%로 8명의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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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나경원 임기연장 거부…김세연 "당 근간 흔든다" 비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4일 최고위원회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당 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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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원내대표 징계 논란…패트 전 오신환도 '아웃'당하나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오신환 원내대표의 징계를 두고 바른미래당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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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정책위의장 등 당직자 임명…장기화되는 바른미래 내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공석인 일부 당직자를 추가로 임명할 예정이다. 오신환 원내대표 등의 퇴진 압박에도 '마이 웨이'를 분명히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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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들 싸움에 우리만 빨간 줄" 육탄전에 보좌진들 떤다
“영감님들 싸움에 우리만 ‘빨간 줄’ 생기는 게 아닌지….” 28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청 4층. 다시 ‘육탄전’을 대비 중인 한 보좌진이 혼잣말처럼 이런 말을 했다.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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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을 종갓집 삼는 세력을 껴안는 게 문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대환(58)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는 노동 계급이 주도하는 좌파 정당을 한국 정치에 도입하려 시도했던 학생운동권·노동운동가 출신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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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을 종갓집 삼는 세력을 껴안는 게 문제”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의 사무실에서 비례대표 경선 조작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주대환(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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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신·구 주류 갈등
한나라당이 당직자 인선 문제를 놓고 29일 내부 갈등이 다시 도졌다. "박근혜 후보 측은 반성부터 하라"는 이재오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촉발된 '점령군' 논란에 이어 이번엔 당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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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 참패 사죄 공동회견을"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오른쪽에서 둘째)가 1일 저녁 당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당 쇄신안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김용환 고문, 강 대표, 이중재.김종하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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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토론] 4. 검증B, 줄 세우기, 염탐
일시: 2007년 4월 25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장소: 중앙일보사 6층 회의실 주최: 중앙SUNDAY 사회: 최훈 중앙SUNDAY 정치 에디터 토론자: 한나라당 정두언ㆍ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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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재보선… 한나라 '울고' 민주 '웃었다'
한나라당은 울고 민주당은 웃었다. 국민중심당은 충청도의 힘을 확인했다. '심정적 여당' 열린우리당은 지고도 쾌재를 불렀다. 4.25 재보궐 선거를 마친 정당들의 표정이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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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강재섭 한나라당 새 대표 "참정치 실천 위해 시민단체와도 손 잡겠다"
강 대표는 한나라당을 따뜻한 체온과 눈물이 있는 정당으로 탈바꿈시켜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정현 기자만난 사람 = 이하경 정치 데스크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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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나라 21일 당직자 인사
한나라당은 당헌 개정에 따라 일괄사퇴한 사무총장.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 인사를 21일 단행한다. 박근혜 대표가 최고위원회에 임명직 당직자 추천안을 상정하면 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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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파 '수요모임' 박근혜에 등돌리고
한나라당 원희룡.정병국.남경필 의원 등 소장개혁파들이 주축을 이룬 '수요모임'이 28일 "한나라당은 창당에 준하는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7월에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자"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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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 회담 성사될듯
여야대표회담이 성사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3일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회담제안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정의장이 탄핵안에 대해 더이상 얘기않고 다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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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국민이 안심하는 정치를"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열린우리당 지도부 20명과의 청와대 만찬 회동에서 "국민이 '이제 됐다'며 안심할 수 있는 정치를 해보자"고 강조했다. 盧대통령은 "아차 방심하면 금방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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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임명직 당직자 일괄사표…'특검 비상체제'로
한나라당이 SK 비자금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27일부터 비상체제로 전환한다. 최병렬 대표가 26일 노무현 대통령과 회동한 뒤 긴급 의원간담회에서 결정했다. 崔대표는 이 자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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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앙금 씻은 탕평인사
한나라당이 1일 단행한 임명직 후속인사의 특징은 '탕평 인사'와 '젊은 얼굴'이다. 탕평인사는 대표.원내총무.정책위의장의 잇따른 경선과정에서 생긴 당내 갈등과 앙금을 씻어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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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와대 주내 전면 개편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은 DJP공동정권이 붕괴된 것을 계기로 이번주 내에 내각과 민주당.청와대 비서실 등 당.정.청 전면 개편을 단행한다. 국무위원들은 4일 이한동(李漢東)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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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민주당 쇄신 '권노갑 거취' 고민
김대중 대통령이 고심하는 국정 쇄신의 한복판에는 동교동계 처리 문제가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국민 여론 속에는 동교동계의 2선 퇴진이 있다" 면서 "국민 여론을 수렴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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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누구누구 백의종군 할까]
민주당 동교동계가 결의한 초심론은 당직 전면에 나서지 않는다는 '백의종군(白衣從軍)론' 이다. 동교동계 초심론의 출발은 1997년 대선 때 선출직을 제외한 임명직을 맡지 않기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