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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의 인천특별시대] '10년 표류' 청라시티타워 마침내 내달 첫 삽
10년 넘도록 착공하지 못한 인천시 랜드마크 청라시티타워. 다자간 협의를 통해 다음달 착공할 수 있게됐다. 사진은 시티타워 조감도. [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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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의 인천특별시대] 교통난 해결, 통일특구 조성 … 인천 '동북아 평화허브'로 뜬다
━ 인천시 민선7기 6대 정책 민선7기를 시작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 6대 주요정책과 도심균형 발전을 내놓았다. 시민이 시장임을 표방하며 소통을 통해 시정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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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버스 20~21일 파업...강남·사당·서울역 출근 대란 우려
파업을 예고한 수원여객 버스회사 홈페이지 [사진 캡처] 경기도 수원에서 서울을 오가는 버스회사 2곳이 파업을 예고했다. 두 회사의 버스가 수원지역 노선의 절반을 넘어 출·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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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가' 성희롱 교사 파면 뒤집힐까...인천교육청 재징계 요구
푸른바다거북이(왼쪽)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중앙포토] 수업시간에 고대 가요 ‘구지가’(龜旨歌)를 가르치다 성희롱 논란에 휩싸이면서 파면된 인천 국어교사의 징계절차가 다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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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단체 첫 중고생 ‘무상교복’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입학하는 중·고교 신입생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은 17개 광역단체 중 처음이다. 시와 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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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단체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1인당 30만1000원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키로 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연합뉴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내년에 입학하는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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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초대장 못받은 이재명…측근 "최문순 가는데, 당혹"
남북 정상회담 모습. [연합뉴스] 평양 남북 정상회담(18~20일)에 동행할 수행원 66명(공식 14명, 특별 52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특별수행원 명단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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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닦은 행주로 입 닦고, 뒷목 치고... 인천 보육교사 아동학대
아동학대. [중앙포토]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상을 닦던 행주로 아이의 입술을 닦는 등 아동을 학대한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교사는 우는 아이에 강제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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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방관 2명 숨진 2m 낭떠러지 강, 방치하다 또 사고
지난 10일 오후 5시 24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한강 신곡수중보. 하류 10m 지점에서 요트에 탄 채 고립된 A씨(63) 등 4명을 구조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사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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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접촉자 관리 어떻게 하나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후 정부는 접촉자를 밀접·일반접촉자로 분류해 대응하고 있다. 접촉자 관리는 광역자치단체에서 한다. 그렇다면 자치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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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3년전 악몽 재연될라… "늑장 대응 보다 과잉 대응이 낫다"
3년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자 각 지자체도 긴급 대응에 나섰다. 9일 질병관리본부(질본)와 서울시가 메르스 확진자 A씨(61)의 입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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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길막' 차주, 이번엔 임금체불 논란 "월급 15만원 줬다"
━ 지난주 그 뉴스 ㅣ 새 국면 접어든 송도 아파트 '길막' 사건 ■ '지난주 그 뉴스'는 일주일 전 관심을 모았다가 지금은 다소 관심에서 멀어진 이슈가 지금 이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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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못 지켜주는 가짜 방화문제작...인천경찰, 105명 검거
화재 발생시 방화문(왼쪽)은 멀쩡한 반면 일반 철문은 휘어지며 불길이 훤히 보인다. 인천지방경찰청은 4일 경기도 화성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실험을 실시했다. [사진 인천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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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술먹여 성추행 유도해라" 여직원 사주한 부천 공무원
성희롱 [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 한 간부가 ‘성추행 사주’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이 담당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 여직원에게 “진흥원 원장에게 술을 먹인 뒤 성추행을 유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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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 섬 많은 나라 한국, 섬에서 사람이 사라진다
우리나라 섬 2015년 말 기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우리나라 크고 작은 유인도(有人島) 400여 개 중 130개가 무인도(無人島)화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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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8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뒤 ‘입양’ 검색한 엄마, 징역 10년
생후 8개월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중앙포토] 8개월 된 아들을 상습적으로 폭행,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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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 먹여살린 생산라인, 이젠 고철 신세···다 끝났다"
━ 불 꺼지는 산업단지 지난 8일 충남 천안 백석농공단지 내 한 공장이 수주 물량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동을 중단하면서 폐허처럼 변해 있다. [신진호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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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경쟁력 잃어가는데 … 최저임금 올라 가격 경쟁력마저 상실”
━ 불 꺼지는 산업단지 전문가들은 공단의 불이 꺼지는 원인으로 두 가지를 꼽는다. 제조 경쟁력 하락과 내수 부진이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제조 경쟁력 하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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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95% 쓰는 이 욕설, 원뜻 알려주니···"몰랐어요"
욕설 [일러스트 김회룡] “여러분은 ‘존X’, ‘씨X’ ‘개XX’ 등 욕설의 어원을 알고 있나요?” 지난 27일 인천의 한 고등학생 6명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몇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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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캠리 나흘째 대치... 경찰, 50대 차주 기소 의견 송치 예정
아파트단지 내 지하주차장을 막은 캠리 승용차를 경찰들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 인천지방경찰청]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단지 내 지하주차장을 막아 비난을 받는 이른바 ‘송도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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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았던 대전 호우특보… 동부간선도로 등 22곳 통제
지난 28일 오전 기습적으로 내린 폭으로 도심이 마비됐던 대전에 또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반면 서울과 경기·강원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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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갈등에 남북 평화모드 주춤…시민 반응은 엇갈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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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 힘든 창살, 안 찢기는 방충망 … ‘타깃 하드닝’ 공주 원룸촌 “이젠 안심”
올 6월부터 타깃 하드닝 시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충남 공주시 신관동 원룸촌. 이곳은 한때 ‘여성을 대상으로 한 침입 범죄 취약지역’으로 분류됐던 곳이다.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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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버틸 방범창만 있어도 ‘침입 살해’ 막을 수 있다
방범창살도 없이 집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인천 주안동 한 주택. [인천=임명수 기자] 지난 24일 오후 10시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주택가 골목. 1~4층 규모의 단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