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한 방울 안와도 침수" 민원200건씩 쏟아진 이 동네, 무슨 일
경기도 시흥의 한 상가주택에 사는 정모(35)씨는 “2020년부터 3년간 비가 한 방울 안 오는 날에도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2020년 6월부터 지난해 7월
-
22곳이 철도 운행·관리…열차 안전 꼴찌는 코레일, 1등은 어디?
━ [숫자로 보는 철도회사] 광주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사진 광주도시철도공사] ‘22개'.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
-
부천~홍대 20분 만에 간다…민자철도 협상대상자에 현대건설
대장홍대선 예상노선도. [자료 국토교통부]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민자철도인 '대장홍대선'을 건설할 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정됐다. 대장홍대선은
-
제주대 기숙사 철거 사망사고 중대재해법 적용…제주 첫 사례
지난 2월 23일 오전 10시10분쯤 제주시 제주대학교 기숙사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50대 근로자 1명이 숨졌다. 중앙포토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 제주대학교 기
-
부천 대장~홍대입구 잇는 광역전철, 민자로 2031년 개통
대장홍대선 예상 노선도. 자료 국토교통부 부천 대장 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인 '대장홍대선'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내년 초 사업자 선정을 거쳐 오는 2031
-
“BTS 병역특례, 무엇보다 국민여론이 중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공공기관 개혁은 국민적 요구다. 세금은 국민의 눈물과 땀이 담겨있는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박보균 장관 “BTS 병역 특례, 국민 여론이 제일 중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민간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다짐을 저희가 선도적으로 추진할 작정
-
국립극단 부지에 복합문화시설 만든다는데…공연계 갈등 왜
지난 24일 국립극단 앞마당에서 정부의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건립’ 계획에 반대하는 연극인들이 한국연극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항의 집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서울역(
-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두고 갈라진 공연계…“장르간 밥그릇 싸움?” 우려도
용산구 서계동 1번지에 위치한 국립극단 소극장 판. [사진 국립극단 제공] 서울역 앞 국립극단 부지에 지상 15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을 두고
-
“20년간 BTL 이자만 5조5000억” 학교뉴딜 재원 ‘배보다 배꼽’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달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학교 지어서 얼마나 남겠습니까. 민
-
'패트 정국' 선진화법의 뒤통수···김영선 불길한 예언 맞았다
“필리버스터의 경우 100명만 단합하면 법안 상정을 저지하는 사람들의 의사가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사를 압도하게 된다. 일부 저항세력, 강경파들에 의해 국회 작동이 중지된다.”
-
“입주 7년째 문화ㆍ복지 소외”…고양 ‘삼송지구’ 장탄식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삼송택지지구(507만㎡) 18단지, 19단지 앞. 아파트 단지 도로변에 잡초만 무성한 광활한 면적의 공터가 자리 잡고 있다. 문화시
-
고령군 지방세 부담, 강남보다 높다? 두루뭉술 재정 공시 때문에 생긴 착시
조현수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자문위원(평택대 교수)가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민욱 기자] 경북 고령군 주민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주민보다 1인당 지방세
-
‘채무 제로’ 꼼수 … 부채 빼놓고 “빚 없다” 포장한 지자체들
“파산 위기 몰렸던 우리 시가 ‘채무 제로’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1월 17일 경기도 용인시가 낸 보도자료 제목이다. 시가 2년 반 만에 8211억원에 이르는 빚을 모두
-
초고소득자·대기업 증세, 예산부수법안 지정...‘핀셋증세’ 현실화되나
2018년도 정부 기금운용계획안과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 안 논의를 위해 10일 오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6차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
예산안 12월2일 통과될까...팽팽한 신경전 속 '투트랙' 협상
2018년도 정부 기금운용계획안과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 안 논의를 위해 10일 오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6차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민자사업은 정말 '죄악'일까요?
국내 민자유치 1호 사업인 인천공항 고속도로 구간 중 영종대교, [중앙포토] “아니 통행료가 그렇게 비싸면 불만이 많이 나오지 않겠어요? ” 2000년 8, 9월쯤이었
-
[미리보는 오늘]여야 '429조원' 놓고 예산전쟁 돌입
11월 14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여야가 429조 예산을 두고 전쟁에 돌입합니다. 2018년도 정부
-
429조 예산안 싸움 이번주 시작...여 ‘사람중심’ vs 야 ‘선심예산’
2018년도 정부 기금운용계획안과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 안 논의를 위해 10일 오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6차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
단양·청양, 공공임대주택 지어 인구 늘리기 나섰다
충북 단양군과 충남 청양군이 농촌지역 인구 늘리기 방안으로 공공임대 아파트를 짓는다.단양군과 ㈜단양행복마을은 지난달 31일 류한우 단양군수와 문병홍 단양행복마을 대표, 지역주민 등
-
박 대통령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갈 지경" 18개 법안 처리 호소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이 2일 “지금 대통령인 저에게는 일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간절한 절규와 일자리
-
경기도, 서수원~의왕 도로 자금재조달 통한 통행료 인하 추진
경기도 민자도로 [사진 경기도청] 경기도는 서수원~의왕 민자도로에 대한 ‘자금 재조달’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사업자가 제출한 자금재조달 계획서에
-
지방선거 6개월 앞두고 군수 셋 줄소환 망신살
내년 6월 4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기초단체장들이 줄줄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개인비리부터 특혜 의혹, 뇌물수수까지 범죄 유형도 다양하다. 당사자들은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