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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창립 10주년 정신대 대책협의회 양미강 총무
"아픈 과거는 빨리 잊는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 덮어버리면 역사에 대한 정당한 평가는 요원해지죠. 그냥 안타까운 개인사로 묻힐 뻔한 '그녀들의 얘기' 에 우리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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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생존자 美홀로코스트박물관
[워싱턴= 연합]한국인 위안부 생존자가 미국 워싱턴 유대인 학살 (홀로코스트) 추모 박물관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만행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대구 출신인 金상희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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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장학금 5천만원 쾌척
"평생 모은 돈이 적어 부끄럽습니다. 부모가 없어 못배우는 아이들에게 써주세요. " 3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 재단' 사무실. 종군위안부 피해자 김군자(金君子.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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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 1명 북한서 생존확인
[도쿄〓남윤호 특파원] 태평양전쟁 때 연합군에 포로로 붙잡혔던 일본군 위안부 가운데 1명이 북한에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8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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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하나 되는 감격의 8.15 특집
남북 이산가족이 반세기 만에 가족을 방문하는 이번 8.15는 유례 없는 감격의 기념일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평양 상봉 장면은 지난번 김대중대통령의 순안 공항 도착장면처럼 실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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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4사 한민족 하나 되는 감격의 8·15 특집
남북 이산가족이 반세기 만에 가족을 방문하는 이번 8.15는 유래 없는 감격의 기념일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평양 상봉 장면은 지난번 김대중대통령의 순안 공항 도착장면처럼 실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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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보상금 전액 기탁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가 베트남에서 한국군이 자행한 학살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국가에서 받은 보상금 전액을 관련 단체에 기탁했다. 해방 후 중국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영구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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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안부' 영화 미 전역 방영
한국의 종군위안부 문제를 소재로 한 재미동포 영화감독 김대실(金大實.62.여)씨의 기록영화 '침묵의 소리(Silence Broken: Korean Comfort Women)'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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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할머니 400번째 수요집회
"일본 정부가 희생자 추모비 건립과 함께 공식 사죄하는 날까지 우리의 집회는 계속될 겁니다. " 3.1절 81돌을 맞은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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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할머니 '아름다운 유산'…보조금모아 2천만원 남겨
얼마 전 숨진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가 정부로부터 받은 생활안정기금을 5년 동안 모은 2천만원을 '좋은 일에 써달라' 는 유언과 함께 남겨 감동을 주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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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서울대회 이모저모] 안성기.문성근씨 참여 눈길
서울NGO세계대회 이틀째를 맞은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은 각종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바삐 걸음을 옮기는 외국인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활기로 가득했다. ○…영화배우 안성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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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反) 미스코리아 대회' 열려
'안티 (反) 미스코리아 대회' 라는 이색 미인대회가 열린 15일 오후 서울중구 문화일보홀. 인형 같은 8등신 미인 대신 40대 대학강사.일본군 강제 위안부.89세 할머니.휠체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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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발행인 김민숙씨, '안티 미스코리아대회' 열어
"신체를 부위별로 나눠 채점을 하다니 여자가 무슨 푸줏간 고기입니까. 현재의 미스코리아 대회는 여성들에게 상당히 모욕적인 것입니다. " 페미니스트 잡지 '이프 (if)' 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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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위안부 할머니 고국서 통한의 눈물
16일 정오 일본대사관 정문앞 정신대문제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제330회 수요집회 마당. 재일교포로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유일하게 밝힌 송신도 (宋神道.76) 할머니가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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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할머니 캄보디아로 떠나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 50여년만에 조국을 찾아 귀국한 '훈' 할머니 이남이 (李男伊.73) 씨가 캄보디아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15일 오전 출국했다. 훈할머니는 외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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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할머니 캄보디아 간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 50여년만에 귀국한 '훈' 할머니 (李男伊.73)가 오는 15일 캄보디아로 돌아간다. 훈할머니는 국내로 들어온 뒤 캄보디아에 남은 자녀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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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할머니 인생 연극으로 10월 전국연극제서 첫선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 50여년만에 영구 귀국한 '훈 할머니' (73.한국명 이남이) 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이 연극무대에 올려진다. 극단 '10년후' 를 비롯한 인천시연극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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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출신 할머니 일본군 장교와 '영혼결혼식'
69세의 위안부 할머니가 전쟁터에서 만난 일본군 장교와 뒤늦게 '영혼결혼식' 을 올렸다. 1944년 16세의 나이로 일본군 위안부로 대만 (臺灣) 으로 끌려갔던 이용수 (李容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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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군에 위안부 역사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일본의 전쟁범죄를 고발하기 위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경기도광주군퇴촌면 나눔의 집 (원장 慧眞) 옆 부지에 1백평 규모로 건립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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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일본이기기]'낮은 목소리'의 긴 파장
1편 (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 개봉 당시 34일동안 관객수 5천6백여 명 (96년 영화연감 자료) .2편 ( '일상적 슬픔' ) 은 3주간 9천여 명 관람 (기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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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귀국 훈할머니“캄보디아에 돌아가고 싶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50여년만인 지난 5월초 영구귀국했던 '훈' (73.한국명 李男伊) 할머니가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캄보디아로 돌아갈 것을 희망하고 있다. 훈할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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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사서 산중음악회 개최…일본 위안부기념관 기금 마련
일본군위안부기념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김영동의 산중음악회' 가 오는 16일 오후6시 춘천시서면덕두원리 봉덕사 (주지 각림스님.73)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서울시립국악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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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할머니' 영구 귀국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지 반세기만에 한국 국적을 되찾은 '훈할머니' 이남이 (李男伊.73) 씨가 캄푸치아 생활을 정리하고 1일 오전7시10분 싱가포르발 베트남항공 938편으로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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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동덕여대 여성학센터 개관식
○…동덕여대 (총장 趙元英) 는 7일 오전11시 교내에서 여성학센터 개관식을 가졌다.이 센터에는 여성학에 관한 동서고금의 장서와 최첨단 전자시스템을 갖춘 도서관과 민속학적 유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