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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과시의 시대’ 경쟁하는 젊음은 즐겁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예선 장면. 경쟁 사회를 반영하듯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자질을 입증하려는 참가자가 몰린다. 방송사와 광고주도 경쟁적으로 뛰어들며 프로그램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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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롤모델에게서 듣는다] ‘아마존의 눈물’ 김진만 PD
김진만 PD는 청소년들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김경록 기자]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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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고현정, 주관식 문제를 풀다
‘대물’에서 ‘권력형’ 캐릭터를 맡은 그녀가 또 화제다. 지금까지 그녀가 연기한 작품이나 대중에게 보여준 행동이 이슈의 중심에서 빗겨난 적은 없었다. 뉴스 메이커 고현정을 수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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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들이 감탄한 비빔밥과 난타의 조화
주말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의 비빔밥 광고가 연일 화제다.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고 있는 이 광고는 '무한도전'이 기획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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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포맷 제작 TV 프로그램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외국에서 본 듯한 프로그램이 눈에 띄죠. ‘베낀 것 아닌가’ 싶을 텐데, 맞습니다. 다만 몰래 베낀 게 아니라 돈 주고 합법적으로 베꼈다는 게 예전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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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도 없는데다 무대 울렁증 … 내가 자신 있는 무술로 길 찾았습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달인’김병만씨는 이번 추석‘달인쇼’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이 시대 진정한 광대’란 말을 많이 들었다. 개그콘서트 녹화를 앞두고 대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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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도 없는데다 무대 울렁증 … 내가 자신 있는 무술로 길 찾았습니다”
‘달인’김병만씨는 이번 추석‘달인쇼’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이 시대 진정한 광대’란 말을 많이 들었다. 개그콘서트 녹화를 앞두고 대기실에 만난 그는 방송인,예능인처럼 세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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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에 물린 중장년, 추억의 노래에 빠지다
시대를 뛰어넘는 노래의 힘인가. ‘하모니’와 세대공감을 앞세운 예능 프로그램들이 호응을 받고 있다. 토크쇼·리얼 버라이어티·일반인 리얼리티 프로까지 요즘 대중문화를 관통하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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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이덕화 쇼 … ‘부탁해요~’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덕화가 추억의 “부탁해요!”를 다시 들려준다. SBS 추석특집 ‘스토리쇼 부탁해요’(사진)는 왕년의 명MC 이덕화를 주인공으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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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스승 있었으면”…멘토 찾는 현대인 마음 움직인 박칼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요즘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웃음을 분비하는 엔도르핀이 아닌가 보다. 최근 화제가 되는 예능 프로그램들은 모두 오락 프로인지 다큐멘터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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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스승 있었으면”…멘토 찾는 현대인 마음 움직인 박칼린
요즘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웃음을 분비하는 엔도르핀이 아닌가 보다. 최근 화제가 되는 예능 프로그램들은 모두 오락 프로인지 다큐멘터리인지 모르게 진지한 것들이다. 일요일 저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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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빈소·인터넷에선 “친구 같던 앙 선생님” 10~20대 추모 열기
“선생님이 디자이너인지 몰랐어요. 친근하고 코믹한 이미지가 그냥 좋았어요.” 13일 서울대병원에 차려진 고 앙드레 김 빈소를 찾은 초등학생 이헌승(12)군의 말이다. 12일 작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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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진짜를 향해 … 예능과 다큐 닮아가네
#장면1: 망망대해의 보트. 남자는 카메라를 피해 돌아서서 볼일을 보고, 여자는 ‘전용 요강’을 들고 뱃전 아래 내려간다. “임마, 노 똑바로 못 저어!” 탐험대장의 호통에 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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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바꿔라, PD 열전 ① 엠넷(Mnet) 김용범
ARS(1600-0199)와 UCC를 통해 오디션 접수를 하는 ‘슈퍼스타K’는 전국을 돌며 현장예선을 치르는 중이다. 8일 치러진 광주 예선에도 8000여 명이 몰렸다. 김용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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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MC로 복귀한 이승연
만나 보니 기자와 이승연(42·사진)의 공통점. ①1979년 TBC 고별방송 때 울었다. 어려서 이유는 잘 몰랐지만 TV 출연자들을 따라 함께 울었다. ②아이폰으로 갈아타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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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요들송의 매력
“레잇디올 레이요오~레잇디올 레이요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음색이 흥겹다. 반복이 많은 노래가사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요들송의 특징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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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V 이문혁 PD가 털어놓은 ‘리얼리티쇼의 진실’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 가진 적 있나요? 질문에 “뭐 이런 방송이 … ” 출연자 지인이 아수라장 만든 적도 있어요. 리얼리티쇼는 추한 면도 많이 드러납니다. 한국선 이런 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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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알고 싶어하면서도 대면할 용기는 없는 존재, 그게 인간이더군요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 가진 적 있나요? 질문에 “뭐 이런 방송이 … ” 출연자 지인이 아수라장 만든 적도 있어요. 리얼리티쇼는 추악한 면이 많이 드러납니다. 한국선 이런 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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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려는 연예인 vs 들추려는 연예부 기자
SBS-TV가 설 특집으로 마련한 예능 프로그램 3편 가운데 1탄 ‘용구라환의 빅매치’(사진)가 설날 밤 11시 1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용구라환’은 초강력 입담의 세 남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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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키워드 7개로 본 2009 여행·레저 트렌드
여행 레저 분야도 올 한 해 바쁘게 돌아갔다. 전체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 업계 대부분이 볼멘소리를 냈지만, 올해도 유행은 새로 생겼고 히트 상품이 탄생했다. 돌아보니 올 한 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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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칼럼] 타인 배려 안 한 ‘루저’ 발언 많은 사람에게 박탈감 안겨
최근 한 여대생이 TV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해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에 남자 키가 1m80㎝에 미치지 못하면 루저(loser·패배자)”라고 한 발언이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은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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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똑같은 질병일 뿐인데, 왜 건강보험 혜택 안 주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질병 아닌 질병, 탈모. 당사자는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럽다지만 건강보험 혜택은 물론 보험 가입도 안 된다. ‘탈모 환자’나 ‘탈모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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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똑같은 질병일 뿐인데, 왜 건강보험 혜택 안 주나
주우영(가운데)씨 등 세 명이 27일 탈모치료센터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전립선약·혈압약이 탈모 치료제로...이젠 '줄기세포로 모낭 재생' 연구 한창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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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형 "심한 표현 죄송" '무한도전' 비판 사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거세게 비판해 논란을 일으켰던 방송인 이선민(37)씨가 23일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이씨는 자신이 출연하는 EBS ‘스타 잉글리시’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