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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일반고 전환 매년 2600억, 정권 교체돼도 못 되돌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 교육분야 국정과제 중간점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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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외고도 일반고로 … 외고 전성시대 저무나
전국 31개 외고 중 하나인 부산국제외고가 “내년부턴 일반고로서 신입생을 받겠다”며 지난 4일 ‘특목고 지정 해제’를 부산시교육청에 신청했다. 1992년 외고가 특목고로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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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외고도 일반고로···외고 30년 전성시대 종언
━ 부산국제외고, 일반고 전환 신청 지난해 11월 전국 외국어고등학교 학부모연합회 소속 학부모들이 외고 폐지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News1] 지난 4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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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입시 블랙홀 서울대, 칭찬 받을 자격 있나
양영유논설위원 서울대의 세계 대학 순위는 겨우 50위를 넘나든다. 독자적인 학문 생태계와 국제화 등이 세계 유력 대학들에 크게 뒤진다. 이들과 경쟁할 시간도 부족한 서울대가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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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초·중·고교 수학시간에 학생들이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단순한 계산에 매달리기보다 수학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데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수업 진행도 교사가 설명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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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는 수시 필패? 특목고보다 유리한 것도 많다
한국 고교생 10명 중 7명은 일반계 고교를 다닌다. 나머지 두 명 정도는 특성화고교(옛 실업계 고교), 한 명도 채 안 되는 인원은 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교를 간다. 그렇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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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브랜다이스대·뉴욕대 SAT-Ⅰ안 봐도 지원할 수 있다
특정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 비교과 활동을 남다르게 잘해 온 학생이라면 대입을 위한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유학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국내 대학 입학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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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정부 대입 정책의 아이러니
김성탁사회부문 차장 지난 6월 말 2014학년도 신입생의 출신 고교 유형별 현황이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개됐다. 각 대학이 일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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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관문 공략법
사회과학 논문 작성에 관심 있는 일반고 고교생들이 주축인 학술동아리 ‘한국청소년사회과학연구소’ 회원들이 지난 5월 2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학술포럼 행사를 열었다. 참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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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내신 6등급 지원자 합격 … 전공적합성과 열정 높게 평가
경희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공적합성을 기준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이 지난해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경희대 입학설명회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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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특목·자사고 독주, 서울대 '입시 룰' 어떻기에 …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에 30명 이상을 합격시킨 고교에 일반고가 한 곳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진학 실적은 전년에 비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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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가산점은 특목고 우대" … 일반고, 서울대 입시안 반발
서울대 입시안에 대해 고교 진학담당교사 모임인 전국진학지도협의회(이하 전진협)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전진협 측은 “국립 서울대가 사회 통합을 위한 정부 정책 취지를 저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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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사교육비, 고교생 첫 추월
지난해 중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26만2000원으로 일반고생(25만9000원)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사교육비 조사를 시작한 2007년 이래 중학생 사교육비가 일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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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시, 직업교육 원하는 일반고생 모집 外
서울시, 직업교육 원하는 일반고생 모집 서울시내 4개 시립직업전문학교가 내년 3월부터 1년간 취업 교육을 받을 일반계 고교 2학년 학생 252명을 21~23일 모집한다. 고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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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전공·진로 체험 프로그램 풍성
“캠퍼스 내에도 건물과 도로가 많지만 각각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이름이 없어요. 여러분이 창의력을 발휘해 그 이름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지난 17일 건국대 서울캠퍼스. 뙤약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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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입시,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아주대 김경래 교수·인하대 이익모 교수
아주대는 논술중심 전형인 일반전형1을 올해 수시 2차로 옮기면서 지난해 50%였던 논술비중을 40%로 줄였다. 지난해 논술성적을 70% 반영했던 경기도우수인재 전형의 경우엔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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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휘 티치미 대표가 말하는 합격전략] 건국대·서울시립대
건국대 550명 뽑는 학생부 중심 전형, 수능 기준에 주의해야 건국대 모집인원 분포를 보면 정시 1546명으로 52%, 수시 1454명으로 48%다. 따라서 건국대를 목표로 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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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분석하고 오바마 따라하다 보니, 영어 두려움 없어졌죠
특목고생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모의국제회의 활동에 도전장을 내민 일반고생들이 있다. 2010년 4월 두 개 학교로 시작한 KIMC고교연합(cafe.naver.com/hikimc)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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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제2외국어, 왜 아랍어인가?
일반고 재학생들은 제2외국어가 외고생이나 서울대가 목표인 수험생만 선택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할 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제2외국어는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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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 5개월 앞두고 “내신 축소”
서울대가 올해 고3이 치를 2012학년도 대입에서 고교 학교생활기록부(내신) 성적 반영 방법을 바꾸고 수능 성적 비중을 높여 논란이 일고 있다. 수시 입시를 5개월여 앞두고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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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국내 일반고 3학년생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 준비
일반고에 다니는 최홍록(서울고 2)군은 두 달 전부터 미국대학에 입학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해 인권운동가가 되고 싶은 최군에게 선진국 복지정책의 풍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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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선발 특목고생 우대 의혹
올해 3월 신입생이 된 학생을 뽑은 201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고려대와 연세대가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고교 내신 하위권 수험생을 많이 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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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생, 영어·수학 수준별로 배운다
‘고교 체제 개편안’에는 일반고의 교육 수준을 강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먼저 교과부는 학생들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영어·수학 과목에 대해 무학년제와 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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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 합격한 일반고 학생들 “면접 이렇게 통과했어요”
“전공을 통해 목표와 비전을 어떻게 이뤄나갈지 구체적으로 나타내야 한다”고 조언하는 김성영·김경주·신희선·김남우·이경율 학생(왼쪽부터). [황정옥 기자]과학고 출신을 뽑아온 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