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KBS교향악단 능력위주로 체질개선
정부가 주도하는 문화창달을 위한 80년대 새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국립교향악단이 KBS에 이관되어 오는 8월1일부터 KBS교향악단(Korea Philharmonic Orchestra
-
국향 8월부터|KBS서 인수
문공부는 26일 국립교향악단의 KBS이관을 위한 세부지침계획을 발표했다. 7월31일 일괄 퇴직금 지급과 함께 해체되는 국립교향악단은 8월1일부터 KBS가 인수한다. 운영체제는 각계
-
추석 노임체불 없게|탄광에 87억원 방출
동자부는 19일 광부에 대한 추석전 노임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석탄광 운영자금 87억원을 긴급 방출하기로 했다. 이 돈은 석공이 시중은행에서 일괄차입, 민영탄광에 지급하는 데 대상은
-
정부 공사 노임 시중 수준으로
국보위상임위원의 (위원장 전두환 장군)는 정부 및 정부기관의 각종공사를 둘러싼 부조리와 모순을 없애기 위해 정부회계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 예산회계법 시행령과 계약사무 규칙을 개정
-
주민등록 이전 등 일부업무 간소화
서울시는 7월1일부터 주민등록이전 및 국민교 취학어린이 전학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간소화된 업무는 ▲퇴거신고서와 전입신고서 용지를 1장으로 통합하고 ▲퇴거신고 때 동 직원이 전
-
해외건설 지보한도 늘려
정부는 건설업체의 해외건설수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의 지급보증제도를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해외건설지원개선 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재무부가 건설부 및 관계부처와 협
-
이겨도 실해없는 국가상대 민소 1, 2심서 승소해도 가집행 못해
국가를 상대로 하는 민사소송은 개인이 비록 1, 2심에서 승소한다 하더라도 행정편의를 위한 법률규정(민사소송에 관한 임시 조치법 제3조1항)에 묶여 가 집행을 할 수 없는 등 사실
-
「기술개발」투자너무적다
과학기술개발을 위한 투자가 너무 적다. 2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78년도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개발 투자액은 정부부담 1천10억원, 민간투자분 8백96억원, 합계 1천9백7억원으로 G
-
의료보험환자|어느 병원에서나 진료가능
의료보험실시 2주년이 되는 7월1일부터 의료보험제도가 크게 바뀐다. 우선 의료보험적용대상이 3백명 이상 고용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정진료기관을 시·도별로 나눠 거의 전 의료기관
-
"영수증 많으면 귀찮다"고 백장 이상은 보상금 안 줘
대전지방국세청이 영수증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면서 손님들이 찾아가지 않은 영수증을 업소에서 모아 보상금을 타는 사례를 막는다는 구실로 사전계몽도 없이 지난 17일부터 한 사람이 1
-
해외공사 과다경쟁 방지 위해 업체별로 국가·지역 지정
건설부는▲해외공사에 있어 입찰예정금액의 70%이하로 투찰한 건설업자의 도급허가를 불허하고▲과당경쟁 방지를 위해 업체별로 진출지역을 제한하는 등의 해외공사 도급허가요령을 마련했다.
-
신안유물-시세로 치면 얼마나 될까
신안해저에서 건져낸 유물은 돈으로 환산해 모두 얼마나 될까. 그동안 들어간 비용은 얼마일까. 이것은 세간의 가장 궁금한 얘기인 것 같다. 76년10월부터 만2년간 건져낸 유물은 동
-
영수증 보상금이 남아돈다
영수증보상제가 실시 된지 l년6개월 그러나 아직도 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가 책정한 보상금의 대부분은 그대로 남아도는 실정이다. 국세청의 통계에 따
-
25일부터 보험금 지급
서울시는 제1한강교「버스」추락사고 사망, 유족에 대한 위자료 명목의 보험금을 25일 부터 지급키로 하고 유족들은 주민등록 등본과 인감 증명을 지참, 중구 초동 한국 자동차 보험 주
-
3백만원 일단지급추가 보상금은「호프만」식 계산
서울시 한강 시내「버스」추락사고 수습대책 본부는 24일 하오 한국 자동차 보험 주식회사·사고를 낸 봉천 교통 측 등과 협의, 사망자 유족에 대해서는 봉천 교통이 가입한, 종합보험금
-
(중)|장관 24시
상오 5시30분 기상, 신문 읽기, 「라디오·모니터」, 아침 식사, 8시30분 등청-. 대부분 장관들의 공식 일과는 이 등청 후부터 시작돼 하오 6시30분 퇴청할 때까지 이뤄지는
-
여 400억 야 800억 삼감 주장-예결위 예산삭감 등 이견 커 25일 시한 넘길 듯
내년 예산안을 종합심사중인 국회예결위는 막바지 단계에서 여야간의 이견으로 진통, 25일의 심의시한을 넘길 것 같다. 예결위는 ▲23일 부별심의종결 및 계수조정소위구성 ▲25일 예산
-
25평 이하 주택 신축에 부가세 면제
정부는 25평 이하의 모든 주택과 이러한 주택의 건설 용역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 조세 감면 규제법 개정안을 마련, 오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
수출 환어음 담보대출, 절차 간소화
한은은 수출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을 신속히 하고 단기 연불수출을 촉진키 위해 수출 환어음 담보대출 취급절차를 간소화,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절차는 지금까지 D/A(
-
학·예술원 격상은 좋지만 총합엔 문제점
여당은 학술원과 예술원을 통합개편하고 그 기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밝혀진 개편내용의 주요골자는 문교부장관의 관장을 대통령 직속자문기구로 격상시켜 이곳에서
-
(중)81년 수출주도산업으로|육성방향
정부의 기계공업 기본육성계획목표는 오는 81년까지 국산화비율을 70%(현재 55%)까지 끌어올리고 이 기간 중 수출기반을 다져 81년 이후에는 수출을 주도할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
-
개인회사 월급도 상의공금에서 지급|부산상의 경리부정 드러난 내막
부산상공회의소 경리부정사건은 상근부회장 안범수씨(64)와 사무국장 김재천씨(52)가 6천7백90만원의 공금횡령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11일 9개부장이 일괄사표를 제출함으로써 수습단
-
직급별 정액판공비 기관장에 일괄지급
정부는 각급 행정기관의 판공비 현실화를 위해 현재 직급에 따라 지급되는 정액판공비제도를 없애고 내년부터 행정기관의 인원규모에 따라 판공비를 가산, 연간판공비를 기관장에게 일괄 배정
-
보상비 반만 주고 철거 독촉
서울시가 부실시민「아파트」철거시기를 늦추어달라는 주민들의 진정에도 불구하고 5월초에 「아파트」를 철거키로 확정함으로써 「아파트」주민들은 짧은 기간 안에 집을 비워야하는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