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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 시대, 위기가 곧 기회다
지난 주말 뉴욕에는 자그마치 68cm의 눈이 내렸다. 중국 네이멍구(?蒙古)의 수은주는 영하 47.5도까지 떨어졌고, 대만에서는 최소 85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제주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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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위기가 곧 기회다
지난 주말 뉴욕에는 자그마치 68cm의 눈이 내렸다.중국 네이멍구의 수은주는 영하 47.5도까지 떨어졌고, 대만에서는 최소 85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제주를 찾은 8만여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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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반도체 2등, 글쎄 그게 …
스마트폰 뒷면을 뜯어보면 초록색 기판 위에 18개의 크고 작은 검은색 반도체가 꽂혀 있다. 이 중 사진이나 전화번호 등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능을 가진 메모리 반도체는 단 3개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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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 헤르만 지몬 - 조지 화이트사이즈, 한국 기업 성장전략을 논하다
조지 화이트사이즈 하버드대 명예교수와 황창규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장, 헤르만 지몬 독일 마인츠대 교수(왼쪽부터)가 한국의 성장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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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 혁명, 그 현장을 가다] ① E카의 산실 - 현대모비스
알아서 가다 서는 자동차, 손톱 만한 칩 하나로 손금 들여다보듯 위치를 알 수 있는 화물, 고속철도 안에서도 책이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손 수첩만 한 태블릿 PC….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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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심장’도 국산화 박차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 블루온.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한 번 충전으로 140㎞까지 갈 수 있고, 최고 속도는 시속130㎞에 달한다. 배터리에선 직류 전기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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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그린카·스마트그리드 세계 공략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오른쪽)은 22~2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로버트 소시아 GM 부사장과 만나 양사의 장기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구 부회장과 소시아 부사장이 ‘G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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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EU, 삼성전자·하이닉스에 ‘반도체 가격 담합’ 2804억원 벌금
유럽연합(EU)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반도체 가격 담합 혐의로 거액의 벌금을 부과했다. EU 집행위원회는 19일 삼성전자 등 9개 반도체 생산업체에 총 3억3127만 유로(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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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용 지능형 반도체 천안에 모듈 생산공장
LS산전과 전력용 반도체 생산업체인 독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의 합작법인인 LS파워세미텍(대표 윤흥구)가 충남 천안에 3300만달러를 투자해 ‘가전용 지능형 전력용 반도체 모듈(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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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천안에 ‘전력용 반도체 모듈’ 공장
LS산전과 전력용 반도체 생산업체 독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의 합작법인인 LS파워세미텍 천안에 3300만 달러를 투자해 가전용 지능형 전력용 반도체 모듈(CIPOS) 생산공장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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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세계대전 … 델,HP 등 PC업체까지 뛰어들어
올 상반기 세계 정보통신업계엔 적잖은 파장이 일었다. 개인용컴퓨터(PC) 업체들이 줄줄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어서다. 미 PC업체 델은 올 1월 스마트폰 개발에 나서겠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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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게임 끝 보이는데 … 반도체 ‘봄은 언제쯤’
세계 5대 D램 업체인 독일 키몬다의 파산신청 소식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의 주가가 급등했다. 2년간 이어진 반도체 업계 ‘치킨 게임’의 끝이 보인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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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넘어 진화하는 기업간 짝짓기
기업 간 전략적 제휴도 진화한다. ‘1+1=3’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전혀 무관한 듯한 기업들이 ‘이(異)업종 교배’로 신제품을 내놓거나 연구개발(R&D)에 손잡는 추세가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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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업계 '기술 동맹' 바람
반도체 업계에서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가 잇따르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유럽 최대의 나노기술 연구기관인 IMEC와 함께 32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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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포트] 심텍
올해로 만 20세. '약관(弱冠)'의 나이에 세계 정상권의 자리에 올랐다. 비결은 한우물 파기.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 심텍의 얘기다. 개인용 컴퓨터에 들어가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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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 인피니언 미래차 개발 손잡았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분야 세계 2위 회사인 독일 인피니언 테크놀러지스와 제휴해 자동차용 반도체를 개발하기로 했다. 하이브리드카(엔진+전기모터혼용 차량)와 수소 연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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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회생 500일 秘史
외환위기 10년을 이야기할 때 ‘하이닉스 반도체’를 빼놓을 수 없다. 하이닉스의 태생부터 매각 진통, 이후 일어난 회생 기적은 모두 외환위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99년 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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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삼성, 45나노 로직 공정 개발
삼성전자는 미국 IBM, 독일 인피니언, 싱가포르 차터드 등과 함께 45나노미터 로직 공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4개사 연합은 2004년 공동으로 65나노 공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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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램업체 여전히 강세
세계 D램 시장에서 한국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과 대만 업체들이 약진하고 있다. 6일 국제 시장조사 회사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2분기 D램 시장규모는 1분기보다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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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업 '국적 포기' 는다
국적을 포기하는 유럽 기업들이 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기업을 뜻하는 '범유럽회사(SE)'로 전환하면 개별 국가의 회사법이 규정하고 있는 고율의 세금 등 각종 불이익을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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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레이서 이승진 책 판매사업 나섰다
▶ F3 드라이버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이승진 사장이 8일 태백 서킷에서 열린 포르셰 아시아GT컵에 초청선수로 출전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자동차 레이싱의 꽃인 포뮬러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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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반도체 45개월만에 워크아웃 졸업
청산되거나 한푼도 못받고 해외 경쟁사 손으로 넘어갈 뻔했던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가 기사회생했다. 반면 4년전 하이닉스가 없어져야 세계 반도체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고 주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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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드라이버 한번 해볼까"
"일본은 포르쉐 아마추어 레이싱 팀이 전국에 20여개 팀이 있습니다.이들은 대부분 의사나 사업가로 일하는 자동차 매니어로 레이싱이 좋아서 자비를 털어 1년에 8번 열리는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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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국제인증 ' 땄다
보안 전문업체인 에스원(대표 이우희)은 11일 차세대 플라스틱 카드로 꼽히는 스마트카드의 'EMV 인증'을 따냈다고 발표했다. EMV란 세계의 대표적인 카드사인 유로페이(Eur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