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학습도 맞춤시대
사설 업체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에는 사후 관리 여부, 강사 자격, 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진제공= 체험플러스]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진화하고 있
-
강화에 중국인 농촌체험 관광객 북적
외국 관광객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인천 강화도에 최근 중국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화문석 짜기 같은 전통 농촌 체험이 이들을 끌어들이는 관광상품이다. 19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
“1000만 명 사는 서울 너무 깨끗해 놀랐어요”
“1000만 명이나 사는 서울이 이렇게 깨끗하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세계 관광·항공사업계 고위 임원들의 모임인 국제스콜(SKAL)클럽의 필립 심스(사진) 회장은 “서울은 녹지
-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보상금 인상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구시가 다양한 형태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대구에 유치할 경우 여행사에 지급하는 보상금을 인상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
[학생기자칼럼] 관광 정보 크게 부족한 제주도
얼마 전 제주도로 2박3일 동안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참 인상적이었다. 제주공항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아열대 식물과 바닷바람에 깎인 해식 절벽,
-
“베이징 올림픽 관광객 잡아라”
8일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캐나다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중발레) 국가대표팀이 8월 열릴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해 연습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경주시는 다음달 25~28일 중국
-
와튼스쿨 학생들 “한국 공부하러 왔어요”
“한국의 찜질방은 최고의 상품이에요. 문화상품들도 독특하고 흥미롭더군요.” 아만다 루이스(여·와튼스쿨 학생)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말로만 듣던 찜질방에 다녀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
항공료 인하 경쟁에 한·중 카페리 타격
지난해 인천~중국 국제여객선 승객수가 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부터 한·중 항공노선이 본격적인 운임 인하 경쟁을 벌이면서 승객들이 항공편으로 대거 이탈했기 때
-
[노트북을열며] 세계화의 겉과 속
최근 재미난 경험을 두 차례 했다. 하나는 미국과, 또 다른 하나는 중국과 연관된 것이다. 소소한 사실을 거창한 명제로 연결하려는 견강부회(牽强附會)에 가까웠으나 혼자만의 상상과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아는 것과 다른 맥아더의 한국전쟁(정일화 지음, 미래한국신문, 412쪽, 1만8000원)=한국전쟁 발발부터 인천상륙작전, 중공군과의 전투 등을 여러 자료를 토대로 복원해내며 맥
-
제주도 땅 침체 … 서울 사람이 더 답답
제주도 부동산 시장이 5년 넘게 침체해 이곳에 투자한 서울경기 지역 사람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사진은 중문 관광단지. 중앙포토 서울 방배동에 사는 이용재(41)씨는 올 초
-
[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
“우리 아이 교육은 우리가”
‘우리 아이는 우리가 키우겠다.’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학교의 모토다. 성미산 자락 한편의 구불구불한 골목을 지나다 보면 동네 한가운데에 5층 갈색 건물이 나온다. 학교 문을 연
-
과외 한번 안 받은 '섬소녀들 반란'
◆ 은지 공부법 ① 영어는 MP3 어학기로 받아쓰기 ② 30분 단위로 학습계획 실천 ③ 모르는 내용은 인터넷 강의로 해결 ◆ 재원이 공부법 ① 영어는 문장 통째로 외우기 ② 흥미
-
[청백봉사상] 영광의 본상 수상자들
제3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 후 대상을 받은 대전 서구청 위생과에 근무하는 지방보건주사 이경재(앞줄 가운데 꽃다발 든 여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
"학생들 개성·능력 발휘할 분위기 조성"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한영외고 캠퍼스는 활기가 넘쳤다. 학생들의 표정은 밝았고 발걸음도 가벼웠다. 자율성을 강조하는 이 학교 장두수(53) 교장의 의지가 학교 구석구석에 배
-
중산층 가정 들여다보니 ▶자동차 판매 영업 43세 김민철씨 가족
기아차 영업담당인 김민철(43)씨 부부와 세 아이들이 부천중앙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 변선구 기자 기아자동차 인천 동암지점에서 자동차 판매 영업을 하고 있는 김
-
푸짐한 돌 잔치에 독자 초대합니다
중앙일보가 프리미엄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행한 프리미엄 섹션이 1일로 창간 1주년을 맞았다.프리미엄은 지난해 같은날 주 1회 12면으로 첫 주간 섹션으로 창간
-
인천 중학생, 수학여행 후 복통 호소
인천시 서구 S중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복통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시는 23일 "수인성 전염병인 장티푸스 환자 1명이 발생한 S중학
-
[week&CoverStory] 그 곳이 알고 싶다 창경궁
◆ 기억나세요? '춘당춘색고금동(春塘春色古今同)'이라. '춘향전'의 이몽룡이 과거를 치를 때 나왔던 시제입니다. '춘당의 봄빛이 예나 지금이나 같으니 태평성대'란 뜻이죠. 임금의
-
[week&레저] 낮과 밤 두 얼굴 대만
tr>대만의 등불축제(上)는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소망을 담아 밝힌 등불은 대만의 대표적 밤 풍경이다. 낮에는 도심 곳곳에 자리 잡은 찻집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대만관
-
수학여행, 중국 뱃길 붐빈다
23일 오후 인천항 국제여객선부두. 서울 대신고 2학년 학생 250여 명은 이날 오후 5시20분 단둥(丹東)으로 출항하는 동방명주호에 올라 4박5일간의 중국 수학여행길에 올랐다.
-
[테마가 있는 이야기 마을] 태국에서의 개꿈
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다. 첫 해외 나들이에 부푼 마음을 추스르며 태국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아름다운 바닷가, 풍부한 해산물과 과일, 각종 볼거리와 예쁜 여자 후배들은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