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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도 못해보고 소형 모노레일로 탈바꿈한 월미은하레일, 내년 5월 개통도 늦춰지나
부실시공 논란으로 개통도 못해보고 철거된 월미은하레일 사업이 또다시 주춤하고 있다.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소형 모노레일 사업으로 탈바꿈해 추진 중인데 사업비 증가 등으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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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인천도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내년부터 인천 지역 모든 중학생은 무료로 급식을 먹게 된다.인천시는 19일 '300만 인천, 미래를 준비합니다'란 주제로 ‘인천형 미래인재 육성계획’을 발표하면서 중학교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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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광 1번지’ 월미도, 겉만 화려하고 속은 슬럼화
인천 월미도는 30~40년 된 건물 비중이 전체의 3분의 1정도 된다. 관광객이 찾는 놀이공원 등을 벗어나면 노후 건물이 즐비하다. [월미도=박종근 기자]인천시 중구 월미도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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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간다'던 시의원들 차 안에서 음주하다 부상…몸싸움 의혹도
인천시의회 소속 의원들이 워크숍을 가던 중 버스 안에서 술을 마셨다. 이 과정에서 한 의원이 휴게소 계단에서 굴러 부상을 입는 소동이 벌어졌다.4일 인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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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철'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오류 원인은 센서가 예민한 탓?
개통 첫날 6차례 멈췄던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지난 3일 또 고장났다. 정위치 정차에 실패하면서 출입문이 열리지 않은 탓인데 거듭된 사고로 졸속 개통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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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통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첫날만 6번 멈춰
국비·시비 등 2조2581억원이 투입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 첫날인 지난달 30일 6차례에 걸쳐 운행이 중지되는 등 사고가 속출했다.인천교통공사는 31일 2호선 개통 첫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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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시 등에 송도캠퍼스 특혜 요구한 적 없다"
인하대학교 송도국제도시 캠퍼스 조감도. [중앙포토]'캠퍼스 부지 일부만 구입하겠다'며 인천시 등에 요청해 특혜 요구 논란을 일으킨 인천 인하대가 "요구가 아닌 문의"라고 반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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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에 다시 짓는 인천시 신청사, 최대 37층으로 우뚝 선다
인천시는 최근 신청사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현 청사가 있는 남동구 구월동의 중앙공원과 인천시 교육청 부지, 시청 청사 옆 운동장 등 세 곳이 후보지다. 사진은 현재 인천시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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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청사는 남동구 구월동에, 서구·남구엔 행정타운 등 조성
인천시가 장기 과제로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 부지가 현 청사가 위치한 남동구 구월동으로 결정됐다. 신청사 유치를 희망했던 서구와 남구에는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행정타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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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캠퍼스 건립한다며 인천시에 특혜 요구하는 인하대
인천 인하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했던 송도캠퍼스 건립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재정난을 이유로 캠퍼스 일부 용지만 구입하려했지만 시의회와 시민단체 등의 반발에 가로막혔다.11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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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지재단 설립 행자부 의견에 시는 '추진 근거', 시민단체는 '재검토'
인천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행정자치부(행자부)의 의견 검토 내용을 놓고 인천시와 시민단체가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다. 인천시는 '재단 설립에 청사진이 켜졌다'며 반색하는 반면 시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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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1335억원 증가 추경 편성, 누리과정 예산은 5개월만 편성
인천시교육청이 본예산보다 1335억원이 증가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인천시교육청은 26일 2016년도 제 1회 추경안으로 본예산(2조9455억원)보다 4.5%(133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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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임 경제부시장으로 조동암 전 시장 비서실장 취임
조동암(61) 인천시 신임 경제부시장이 25일 취임했다. 조 부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시의회 예방 등을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1955년생인 조 부시장은 19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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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억 한국문학관 잡아라…지자체들 ‘문학수도’ 유치 경쟁
인천시는 올해 초 문화관광체육국 안에 특별팀(TF)을 만들었다.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를 위한 조직이다. 김상섭 국장을 팀장으로 인천문화재단, 시 문화예술과 직원 등 10여 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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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어린이집+유치원에 누리과정 6개월분씩 집행
인천시교육청이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각각 6개월치씩 집행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며 예산 집행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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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원사업소 이름, 동·서·남·북 대신 지역 특색 담는다
동·서·남·북 방위 표시어로 된 인천시 산하 기관 명칭이 앞으로 지역 특색을 담은 이름으로 바뀐다.인천시는 15일 최근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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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간 차이로 1400원 추가요금, 공항철도에 뿔난 영종도
인천 영종도 주민들은 지난달 말부터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환승할인 도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이 역은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청라국제도시역보다 요금이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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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예산 돌려막기 … 교직원 인건비 줄여 땜질도
누리과정(3~5세 무상교육) 어린이집 예산 배정을 둘러싼 정부와 시·도 교육청의 대립이 정부와 지방의회, 지방의회와 교육청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서울·전남 등 야당이 다수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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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전교조 지원 원천 봉쇄 조례 첫 제정
인천시의회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교원노조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원천 봉쇄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다. 인천시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교육청이 상정한 '교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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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송도 한옥마을 특혜 의혹 본격 수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한옥마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외식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지검 특수부(변철형 부장검사)는 지난 25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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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고 가려 … 목동서도 전학 오는 송도 중학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신정중학교는 점심시간마다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전교생은 1400여 명인데 급식실 좌석은 360석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점심시간도 70분이나 되지만 늘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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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에서 금품받은 전직 인천시의회 건설 전문위원
전직 인천시의회 전문위원이 건설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지검 특수부(변철형 부장검사)는 4일 건설업체에서 뇌물을 받고 사업을 도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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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반값 부동산 중개료' 내달 시행
다음달부터 경기도에서 이른바 ‘반값 부동산 복비’가 시행된다. 경기도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현재의 절반가량으로 낮추는 조례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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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주변 일본식 건물 문화재 지정 해제를"
인천시 중구 주민들이 문화재 지정 해제와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인천일본제일은행 지점. [중앙포토]인천시 중구 주민들이 대표적인 지역 관광지인 개항장 주변 일본식 건물들의 문화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