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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전국50개시 1시~4시까지 등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동안 계속되는 85을지연습기간중 야간통행금지 훈련을 비롯,야간등화관재, 승용차 격일제운행, 교통통제훈련등 각종 훈련이 실시된다. 이번훈련은 적의 공습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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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또 불발 폭탄|위험반경 6백m...수중 폭파 하기로
한강 철교 위쪽 노량진수원지폭 한강수중에 20일 또다시 불발된 대형폭탄 1개가 발견됐다. 20일 하오4시40분쯤 한강철교 남족 끝부분의 1백60m쯤 상류지점에서 강변로 확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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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사천 목씨
목씨는 전국에 2천여가구 1만여명, 성별인구순위 1백13번째 희성이다. 사천단일본. 고려조에 낭장·동정을 지낸 목효기를 시조로 받들고 있다. 선대가 사천에 살며 형제간의 우애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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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실천하자…선교1백주기념 대회 예수교장로회·감리교, 5일 서울·인천등서
카퍼레이드·연합예배 ○…부활절 전야인 5일을 전후해 예장 (합동)·감리교·장로교협의회등 각 교단및 교단연합차원의 기독교 한국선교l백주년 기념대회가 서울·인천등지에서 열린다.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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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반정부·반미 선동 북괴 간첩 4개망 검거
국가안전기획부는 20일 남파된 북괴 거물간첩에 포섭돼 지하간첩망을 구축, 20여년동안 반정부·반미투쟁을 선동해온 서울·안동 거점 간첩단 11명과 재일 북괴공작원에게 포섭돼 위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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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1) 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04)|오복누린 월탄
박종화는 1901년 서울 자암동에서 출생하였다.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22세때인 1922년 홍사용 나빈 노자영 이상화 박영희 현광건 등과 동인잡지 『백조』를 창간하여 문단활동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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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올림픽경기장의 위용
◇전야제 ▲경축 불꽃놀이=28일 하오 6시반·남산 및 올림픽주경기장 주변 고수부지 ▲경축쇼=29일 하오 7시·잠실야구장 ◇개장식 ▲식전 공개행사=29일 하오 12시반·울림픽 주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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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전문경영인|금호그룹
금호그룹은 호남을 대표하는 기업그룹이다. 금호는 지난달16일 작고한 고박인천회장이 48년 버스4대를 자본으로 설립한 광주여객자동차회사를 모체로 성장해 왔다. 운수회사를 하다보니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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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프랑스 정착의 선구자들
79년 봄, 행색이 초라한 50대 후반의 C씨가 파리의 한인회 사무실 문을 두드렸다. 『고국에서 초청들을 한다던 데…한번 가보고 싶어서…』한국말과 프랑스 말을 섞어 더듬댄 그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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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 롯데그룹(하)
롯데그룹 각사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사람은 신격호회장을 제외하고 모두 19명이다. 이중 신준호건설부회장, 최현열롯데산업사장, 신석봉크리스탈전무를 제외한 나머지 16명은 혈연에 관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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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크레인차받아
8일하오7시15분쯤 서울 양평동 6가 95 양평창고옆길에서 포니택시 (운전사 김민석·22)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삼용중기소슥 15t크레인차 (운전사 김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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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날 기념식
제1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7일상오10시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보사부·서울시관계자와 유관단체인사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기념식에서는 국민보건향상에 공이 큰 조동수 대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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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특별성년」개막|25일부터 내년 부활절까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성업 1950주년을 맞아 교황「요한·바오로」2세가 선포한 카톨릭「특별성년」이 25일 전세계 카톨릭교회의 재막미사 봉헌과 함께 막을 올렸다. 한국천주교도 이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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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댐 건설 검토|내년 난지도밑 한강하류에
한강하류의 서울댐 건설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서울댐은 70년대 건설부가 한강수운계획으로 구상했던 것으로 서울시가 한강종합개발계획과 관련, 다시 건설을 추진하고있다. 서울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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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억들인 까치산터널 6월에 완공
지하철 2호선의 연내 완공및 3,4호선의 계속공사와 한강개발등 매머드공사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됨으로써 올해 서울시가 벌이는 대규모 신규사업은 거의 없다. 그러나 10여채 신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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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
바야흐로 철새의 계절. 일부 관광회사에서는 겨울 철새 도래지를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 도래지는 낙동강 하류의 을숙도 일대. 상오 8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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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 사전평가않고 착공부터|환경청의 「환경보전계획」과 앞뒤바뀐 셈|해수역류 땐 생태계 파괴|골재채취 공비조달도 전망 불확실
한강종합개발사업이 착공(9월28일)된지도 벌써 한달 여. 3년동안 3천5백억원을 들여, 한강의 모습을 바꾸어놓을 대역사. 그러나 개발사업에는 엄청난 문제점도 안고있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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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운하」시대 3년안에 열린다
생활하수와 폐수로 버려진 강. 한강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워커힐∼난지도 사이 90리 뱃길에 유람선과 바지선이 오르내린다. 강변 모래밭과 갈대숲을 따라 산책로가 나고 뱃길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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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따라 미리 가 본 해수욕장
파도가 손짓하는 계절 여름-. 올해는 예년에 비해 여름이 빨리 찾아온 편이다. 전국 각지의 유명해수욕장들도 예년보다 10여일씩 개장날자를 앞당겨 제주일원해수욕장은 1일부터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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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려나…대도시 교통 체증
○…교통부는 시급한 대도시교통난해결과 88년서울올림픽을 겨 ○…냥, 올해 추진할 각종 사업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 ○…부분이 엄청난 자금을 필요로하는 사업들이라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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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해김씨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구나 고유한 성과 이름을 갖는다. 우리는 이 이름 석자를 일생동안 지니고 살아야 한다. 때로는 인격을 상징하고 때로는 한 자연인을 사회적 구성 체로 구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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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988년 9월 올림픽 전야|글 김주영
강화도의 달 곶이 앞 바다에서 한 무리의 갈매기 떼가 한강을 거슬러 날아올랐다. 갈매기 떼들은 서울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쪽빛 물결을 발견한 때문이었다. 그들은 쾌적한 마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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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양사건이후|젊은여성 납치늘어
20대안팎의 젊은 여인을 노리는 차량을 이용한 납치 범죄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11일 탤런트 X양 납치사건이 있은후 지난 8, 9일 이틀동안 서울과 광주에서 20대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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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국회와 의원들의 여름|초선의원 대부분, 지역구관리에 전념
해마다 7, 8월은 의원들에게 곤혹스럽고 짜증스런 계절. 폐회중이라서 할일이 없는것 같으면서도 지역구대책이다, 휴가철식솔대책이다하여 편안치가않다. 특히 올해는11대국회에 들어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