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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비지니스
인천국제공항이 자리잡은 영종도 서쪽 을왕리해수욕장 앞에 내년 9월 국제적 규모의 고품격 리조트 ‘롯데골든스카이 인터내셔널 리조트’(이하 골든스카이 리조트)가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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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민간철도 ‘공항철도’
3월23일 공항철도 1단계 구간(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이 우선 개통했다. 1899년 경의선 철도가 운행된지 108년의 철도사상 처음 등장하는 민간철도여서 전액 세금으로 지어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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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수속 이동거리 10여 분 … 승객 늘면 혼란일 듯
김포공항과 인천공항(40.3㎞)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에이렉스(AREX)가 23일 개통됐다. 시승에 초대된 영종도 주민들이 창밖 바다를 보고 있다.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2단계 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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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31만 명 해외로 … 동남아·일본행 많아
올해 설 연휴 기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3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지방항공청 김상희 안전운항국장은 16일 "연휴 전날 6만2000여 명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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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단거리 국제선 늘리자는데 …
김포공항에 중국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를 오가는 국제선을 개설하는 방안을 놓고 이해 당사자들이 맞서고 있다. 김포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유휴시설 활용과 승객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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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초대형 엘리베이터' 논란
김포공항이 새로 설치한 45인승짜리 초대형 '누드(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엘리베이터가 골프백을 소지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건설교통위 주승용 의원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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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경제성이 있어야 호남고속철이 달리지 …
며칠 전 금요일이었다. 중국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대전에 가는 KTX를 타기 위해 서울역에 갔는데 경부선 표가 모두 매진돼 있었다. 결국 대전 가는 것을 포기하고 광주행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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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공항철도 '무대책이 대책'
"인천공항철도 수요 예상치에 대한 재검증이나 재협상 계획은 있습니까."(기자) "현재로서는 별다른 계획이 없습니다."(공무원) "수요가 너무 적어 해마다 수백억원 이상 세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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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부실한 수요 예측 탓에 세금 매년 400억~500억 날릴 판
내년 3월 개통 예정인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이용 승객 예측을 잘못해 매년 400억~500억원의 적자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공항철도의 운영권은 건설한 민간업체가 갖지만 적자가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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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요즘 인천공항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이달 중순엔 개항 이래 처음으로 하루 이용객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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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유능한 CEO라도 공기업서 능력 발휘 힘들다 "
"아무리 유능한 최고경영자(CEO)가 와도 공기업에서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정부는 공기업을 자꾸 통제하려고만 하고, 직원들도 규정이나 제도에만 얽매여 답답합니다."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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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인천공항 8월12·13일'피크'
혹시 올 여름휴가 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평소보다 조금 서둘러야 비행기를 타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올 여름 휴가철 인천국제공항은 다른 해보다 더 붐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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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광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왜 안되나"
광주공항은 호남의 중심공항이다. 국제공항인 개항공항으로 승격시켜줄 것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답이 없다. 대신 국민의 정부 들어 국제공항으로 무안공항을 착공했다. 계획대로라면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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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항공사,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시작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말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약 4개월간 국제선 이용객들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공항에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아시아나 클럽 회원이면 누구나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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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특급 'IT쇼룸'
LG전자는 최근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대합실에 'LG라운지'를 열었다. 영화나 음악을 감상하거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지난 8월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 개관한 SK텔레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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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밖으로" 해외 여행
대부분의 업종이 불황에 시달리고 있지만 여행업종 만큼은 예외인 듯 싶다. 주 5일 근무제 확대 실시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휴가 등을 앞두고 여행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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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비즈니스 공항으로 달라진다
김포공항이 비즈니스공항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발판을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다. 김포~하네다 노선을 개설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 각국의 CEO들이 탑승하는 자가용 비행기가 김포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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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공항 '행운의 연못' 동전 1억 넘게 모여
'티끌 모아 태산'.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 위치한 32평 규모의 인공 연못은 '행운의 연못'으로 불린다. 2001년 3월 개항과 함께 조경용으로 만들어졌으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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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파타야(태국) 전세기 운항
국내선 여객기가 주로 취항해 온 광주공항에 국제 항공노선이 잇따라 개설된다. 광주시관광협회(회장 강원구)는 28일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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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정체' 이틀째 …고속도로 곳곳 답답한 흐름
추석연휴 이틀째인 26일 대부분 고속도로와 국도의 차량 통행량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났지만 비교적 원할한 소통을 보였다. 대형 사고가 없는데다 비가 내리지 않아 상습정체 구간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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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역 세워 달라" 공항철도 '완행철' 위기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 간 63.8km를 이을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지자체들의 역사 추가 건립 요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노선에는 당초 10개 역이 들어설 계획이었으나 건설교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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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가족 나들이 명소로
▶ 김포공항이 쇼핑.영화 감상.외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가족 나들이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김상선 기자] 7000평 규모의 쇼핑공간, 피트니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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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붐비는 한·중·일 뱃길
동북 아시아의 뱃길이 붐빈다. 한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을 잇는 정기 여객선 이용객이 갈수록 늘고 있다. 한.중.일 3국을 뱃길로 잇는 후쿠오카(福岡)와 인천의 국제여객선 부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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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다 일본공항 선호
부산·울산·경남지역 주민들은 미주·유럽으로 갈 때 인천공항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불편하고 시간·경비가 더 들기 때문이다.대신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이나 도쿄 나리타공항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