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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든 英부총리 "AI부터 북·러까지, 한·영 협력 강화하자" [단독 인터뷰]
지난 19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중인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 김종호 기자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는 19일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의 유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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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대신 화합 정치...브렉시트 마지막 두통거리 해결사는 누구
제프리 도널드슨(왼쪽)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DUP) 대표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정부의 조건을 받아들여 연정에 합의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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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있는 엄마가 죽었대요"…북한판 『안네의 일기』 담긴 참상
북한이탈주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은경이 일기』의 삽화. 북한연구소 제공 고교생 은경이는 고민이 많다. 추운 날씨에 바지 대신 교복 치마를 입고 빨간 넥타이를 매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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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온 일본문화원장 "한국 처음인데 편안, 근무 자랑스럽다" [시크릿 대사관]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 일본공보문화원 원장이 최근 서울 종로구 문화원 회의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가와세 원장은 지난달 부임했다. 김종호 기자 문화는 한ㆍ일 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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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포배양식품협회 “친환경 배양육 시장 활성화해야”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꼽히는 ‘배양육’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위생법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배양육은 동물의 줄기세포를 대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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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심해지면 한반도 전쟁…한·일 나서야" 日노학자 제언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가 지난 1일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강연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 제공 끝나지 않은 전쟁, 6ㆍ25의 정전(停戰) 협정 70주년이었던 지난달 2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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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만에 韓에 매료"…獨대사가 털어놓은 '서울역과 돋보기' [시크릿 대사관]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 오늘(28일)부로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간다. 사진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성북동 대사관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중, 정원을 거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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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위험한 女…"김여정, 오빠 밀어낼수 있다"는 근거
2018년 2월 청와대를 방문한 김여정 부부장. 문재인 당시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 영어권 서점에서 뜨겁게 주목 받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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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대사 태권도 날아차기, 獨대사의 쇼팽 연주...문화 우의 다졌다[시크릿 대사관]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가 13일 문화소통포럼(CCF)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종호 기자 13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주한 프랑스대사관저. 약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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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BTS 아미, 한 아이 어미"…주한 뉴질랜드 대사의 '비밀병기' [시크릿 대사관]
던 베넷 신임 주한뉴질랜 대사. 배경에 뉴질랜드 국기가 걸려있다. 김경록 기자 “코타히탕아”와 “마히타히탕아.”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의 좌우명이다. 뉴질랜드의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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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복수vs부친 이름으로…방글라데시 운명 가른 두 여성
방글라데시의 '철의 여인', 셰이크 하시나 총리. 지난 4월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모습니다. AFP=연합뉴스 아직도 방글라데시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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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가라앉더라도, 나라 옮길 생각 없다" 마셜제도의 각오 [시크릿 대사관]
지난달 23일 만난 트레거 알본 이쇼다(45) 주한마셜제도 대사가 '스틱 차트'를 들고 있는 모습. 스틱 차트는 마셜 원주민이 나무와 조개 껍데기 등을 이용해 섬과 해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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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눈빛 가진 놀란의 뮤즈…"잘생긴 게 저주"라는 까닭
배우 킬리언 머피. 지난 14일 사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인 바프타(Bafta) 어워즈에 참석했을 당시 사진이다. AP=연합뉴스 "법대에 진학한 건 재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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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펑펑 울었다" 심경고백…흑인 인어공주 주저앉힌 논란
디즈니의 실사판 '인어공주'의 주인공 할리 베일리. 로이터=연합뉴스 꿈을 이루는 것이 행복한 일만은 아니라는 걸, 배우 할리 베일리는 깨닫는 중이다. 디즈니 실사 '인어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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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없이 신장이식…'록의 여왕' 곁 지킨 16세 연하 남편 순애보
티나 터너. 83세로 사망했다. epa=연합뉴스 "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도 남자를 사랑할 수 있다고, 두 번째 남편 덕에 깨달았습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별세한 '록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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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사러가자"…女대사 모인 '서울시스터즈', 유독 끈끈한 이유 [시크릿 대사관]
주한 외교가의 자칭 '서울 시스터즈'가 경복궁에 모였다. 왼쪽부터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마르시아 도네르 아르베루 주한 브라질 대사, 타마라 모휘니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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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이순신 팬 됐다"…'한국 섬' 30곳 찾아갔다, 최애 3곳
마이클 깁이 한산도에서 촬영한 이순신 장군 동상. ⓒ마이클 깁 제공 영국인 마이클 깁이 MBTI 검사를 한다면 '극 I' 타입임에 틀림없다. 자칭 "찌질이 영국인(a B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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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3등에 밀려났던 '피겨 여제'…이젠 '정치'서 다시 만나나
사라 휴즈가 장기였던 스파이럴 테크닉을 선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불가능해보였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여자 피겨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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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인조고기' 즐겼던 영국대사 "찰스3세, 한국에 관심 깊다"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가 지난 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태극기와 유니언 잭(영국 국기), 찰스3세 부부의 사진 옆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올해는 양국 수교 140주년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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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은 건축·클럽 보고 원조 ‘경양식 돈가스’ 먹고…개화기로 시간여행 가볼까
━ 볼거리·먹거리 많은 인천 여행 1901년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처음 문을 연 클럽 ‘제물포 구락부’. 드라마 ‘도깨비’와 ‘피아노’의 배경장소로 등장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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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연주가 강태환, 고기·술 안 먹고 하루 두 끼 ‘도인’ 생활
━ 예술가의 한끼 국립중앙박물관 불교미술실에서의 강태환. 화가 김형태가 촬영했다. [사진 황인] 강태환은 1944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원래 본향은 충남 서산이다. 부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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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이발사 억울한 최후...그곳 빼앗은 차지철 '섬뜩한 최후'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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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혁명 이끌 대체육 뜬다]환경·동물복지 고려한 ‘착한 대체육’ 맛 갈수록 좋아져 “2040년 세계 육류시장 60% 차지”
━ SPECIAL REPORT “삼겹살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지방을 만드는 사료와 근육을 만드는 사료를 번갈아 먹이는 한국인의 비육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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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3-문경새재] 신립 장군이 버린 조령 … 20대 “서울시청 앞에서 걸어왔어요”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3〉 문경새재 과연 큰 고개다. 새벽부터 하루를 온전히 바쳐야만 두루 살필 수 있는 큰길이다. 옛사람들이 ‘영남대로’라고 부르지 않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