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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36) 서울 동작을 열린우리당 이정희씨
▶ 이정희 상세정보 보기“정부 예산 중 낭비성·선심성 예산, 불요불급한 예산 등을 철저히 가려내 이 돈을 사회 복지, 실업 구제 등 서민들의 삶과 직결된 곳으로 돌리는 작업을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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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표 "제1당 못되면 정계 은퇴"
한나라당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대통령선거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일부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지지율은 2000년 16대 총선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MBC 조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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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대세론' 악몽 벌써 잊었나
올해를 가장 잘 표현하는 고사성어로 교수들이 '우왕좌왕'을 선택했다. 참으로 기가 찬 패러디다. '우왕좌왕'이란 영화를 만들어 주연배우를 뽑는다면 당연히 그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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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은 아름답다
한나라당 중진 일부가 정계에서 자진 용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들의 의도가 무엇이건 기성 정치에 식상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해 스스로 정치권의 인적 쇄신 기회를 제공하려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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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정당 지지도 조사 정치권 반응] 민주·한나라·열린우리당
민주당은 3일 온통 환호의 물결이었다. 중앙일보가 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서다. 민주당 지지도(19%)가 한나라당(18.3%)을 앞섰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9.8%)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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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가장 진보적’ 김종호 ‘가장 보수적’
2003년 의원·국민 정책 이념 좌표 조사에서 각 정당 소속의원들의 성향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소속정당의 색채와 비교적 일치했던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의 이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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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 칼럼] 누가 '도덕'을 독점하는가
노무현 대통령에겐 일종의 도덕적 결벽성이 있다고 한다. 측근의 11억원 비리 혐의로 "눈앞이 캄캄했다"면서 국정을 수행할 도덕적 신뢰의 밑천에 적신호가 왔다고 했던 盧대통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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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은 집안싸움 중] 한나라 인적쇄신 압박 소장파
대선자금 수사, 특검법안 상정으로 정국이 요동치는 가운데 각 정당은 내부 세력간 충돌과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당 대 당 싸움판 속에서 먹고 먹히는 당내 세력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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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물갈이 당겨질까
청와대 내에서 조기 쇄신론이 부상하고 있다. 유인태(柳寅泰)청와대 정무수석은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통합신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국면에서 아무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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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차 여론조사] "재신임" 59.9%…"불신임" 35.4%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여부를 국민투표로 물을 경우 '재신임하겠다'는 응답이 59.9%, '불신임하겠다'가 35.4%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16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8백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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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재신임' 정국] 시민 반응 "정말 투표하나" 열띤 관심
"설마했는데 정말 국민투표를 하는 거냐." 13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12월 15일 전후'라는 구체적 날짜까지 제시하자 시민들은 '투표'가 현실로 다가왔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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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하긴 하는 겁니까"
▶ 13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노무현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시청하고 있다. [서울=연합] “설마했는데 정말 국민투표 하긴 하는 거냐.” 13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국회 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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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6개월 한나라당 논평
1. 잃어버린 리더십을 정도(正道)로 되찾아라 내일이면 노무현정부가 출범한지 꼭 반년째가 된다. 기실 대통령이 취임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 그 정부는 강력한 리더십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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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언론 탓한 盧대통령 사과하라"
양길승 제1부속실장에 대한 청와대의 조사 결과를 접한 한나라당은 격앙된 모습이다. 관련자들의 거짓말이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박진(朴振)대변인은 논평에서 "지금이라도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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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권철현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사상구 권철현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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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내각 다시 짜 새 출발하라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공신의 보상 유효기간이 6개월 또는 1년"이라는 말로 미루어 볼 때 청와대 비서실이 개편될 모양이다. 새 정부 출범 후 빚어진 각종 혼란의 핵심은 사실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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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늙은 피'의 경험·지혜 필요한 때
'구관(舊官)이 명관(名官)'이라고 했던가. 봇짐을 싸고 떠밀려났던 왕년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미국 기업경영 일선에 다투어 재영입되고 있어 화제다. 근년 들어 이사회가 전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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院內 정당의 길
양대 정당에서 일제히 정당개혁이 제기되고 있다. 시대적 변화 요구의 수용이라는 측면에서 이 같은 움직임은 공감이 간다. 특히 대선 중 '정당은 없고 후보만 있다'는 비아냥을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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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교체 시급" 동교동계 퇴진 겨냥
대선의 후(後)폭풍이 민주당에서부터 불기 시작했다. 조순형(趙舜衡)의원 등 쇄신파는 22일 당의 발전적 해체와 부패 책임자 인책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23일 선대위 전체회의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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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언론인도청의혹자료]이강래 "盧고문 지원해달라" KBS사장"중도우파로돌려야
한나라당은 28일 방대한 양의 '국정원 도청 자료'를 공개했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자료의 입수 경위와 제보자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이 자료로는 통화 내용의 전모를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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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타격… 大選정국 요동칠 듯
6·13 지방선거 결과는 정치권에 태풍을 몰고왔다. 이 바람은 지금까지의 정치권 질서와 구도를 몽땅 뒤흔들어 놓을 기세로 불어닥치고 있다. 우선 민주당과 노무현(武鉉)후보의 앞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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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달라져야 한다"
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에 제2의 쇄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이 조금 더 달라져야 한다. 지방선거 이후 뭔가 당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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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최병렬·홍사덕·김만제 黨체제 비판 '反이회창'소용돌이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부총재와 일부 소장 의원들이 11일 이회창(李會昌)총재에 대해 "측근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홍사덕(洪思德)·김만제(金滿堤)의원이 李총재의 총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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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검찰총장 취임사]
친애하는 전국의 검찰가족 여러분!저는 오늘 검찰총장으로 명을 받아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이 땅에 검찰제도가 뿌리를 내린 지 100여년이 지난 오늘, 저는 서른 한번째 검찰총수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