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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인수위 새 정부 조각 결정, "어쩔 수 없는 선택" 46.9%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개편안을 놓고 여야 협상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각 부처 장관과 국무위원 2명을 임명하는 조각을 단행했다. 우리 국민들은 이번 조각 결정에 대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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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남은 건 해녀 구출작전” 인수위 “원칙은 못 무너뜨린다”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와 김진표 정책위의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부조직법 개편안 협상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51%라고 하면 높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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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숭례문 복원 위해 국민성금 걷는 것 반대” 50.6%
‘국민성금으로 숭례문을 복원하자’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제안에 대해 반대 의견이 찬성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13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반대 의견은 50.6%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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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숭례문 강제로 모금 안 해”
숭례문을 국민성금으로 복원하자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제안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진화에 나섰다.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간사단 회의에서 “어제(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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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성금 논란 “200억 십시일반하자” “또 국민에 떠넘기나”
어처구니 없는 화재로 처참한 몰골만 남은 숭례문이 12일 밤 가림막에 둘러싸여 있다. 그 너머로 현대식 건물들이 무심한 불빛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이명박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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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기관' 개혁 맡은 인수위 정무분과 진수희 간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제일 힘센 기관들을 다루는 곳이 정무 분과다. 청와대·총리실·국가정보원·감사원이 모두 정무분과 소관이다. 이 분과를 이끄는 간사는 한나라당 진수희(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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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공중전’보다 더 살벌할 총선 ‘백병전’
4월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한나라당 공천 갈등이 주기적으로 재발하는 양상이다. 당내 세력을 양분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과 박근혜 전 대표 측은 공천이 한 단계 나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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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대통령직 인수위 "잘하고 있다" 의견 하락 추세 65.7%→58.8%
정권인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 30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응답자의 58.8%가 인수위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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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검증 국민위원회 만들자”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사진)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한반도운하 검증 범국민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김 원내대표는 “각계 대표로 위원회를 구성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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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개편안 일부 후퇴···'접점 찾을까'
새 정부 조직개편안의 일부 수정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이후에 나온 변화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입장 변화다. 정부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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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떠들어도 시간은 간다
지난해 별세한 돈부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10년 전 한국의 정부 관료들은 그로부터 ‘씻기 힘든 수모’를 당했다. 그는 1998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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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터 규제 풀어 기업 투자 활성화시킬 것”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정책참모로 꼽히는 박형준(사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은 2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신설될 ‘21세기 미디어 위원회’에서 방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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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부처 중복인력 최대 75%까지 줄인다
정부 부처 통합 과정에서 기능이 겹치는 조직의 인원 조정 기준이 마련됐다. 두 조직 중 적은 조직의 인원을 최대 75%까지 줄이는 것이다. A부처와 B부처가 통합할 때 정책홍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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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뉴욕타임스 뛰어넘는 미디어 그룹 나올 때 됐다”
이재웅(55·사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방송통신융합TF팀장은 2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구성되면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미디어 산업 규제를 대폭 완화할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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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독재형 정부 조직안”
신·구 권력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인수위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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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권력 충돌로 치닫나
신·구 권력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이다.인수위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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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야당’ 선택한 손학규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21일 서울 당산동 당사 대표실에서 면담을 위해 방문한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과 인사한 뒤 자리에 앉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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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손에 빵 주는 생활 속 진보 만들 것”
만난 사람=박승희 정치부문 차장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에게 ‘당 대표’라는 직함은 1993년 정계 입문 뒤 처음이다. 그것도 의석 137석의 원내 1당 대표다. 평시였다면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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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 출범할 이명박 정부의 지휘자는 …
내각 이명박 정부의 첫 각료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 이 당선인은 20일까지 이틀간 인선안을 집중 검토했다. 서너 부처를 제외하곤 각료 후보군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인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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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언론사 동향 파악, 인수위 신뢰도 영향 없어" 45.8%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한 전문위원이 언론사 간부들의 성향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언론계에서는 이경숙 위원장의 사퇴까지 촉구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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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통폐합 부처 공무원 어떻게 되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로 통폐합 부처 공무원들의 앞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정부 과천청사 공무원들이 부처 안내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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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10년 통일부 시대는 지고 대북·외교 정책 ‘원톱’체제로
16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사무실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를 TV로 지켜보던 통일부의 한 간부는 담배를 꺼내 물었다. “허…” 하고 한숨만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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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의 정치학…건국 이래 처음 부처 명칭서 ‘교육’ 사라져
16일 발표된 정부조직 개편 내용을 보면 생소한 부처 이름이 많다. 이명박 당선인이 정부혁신·규제개혁 TF팀장인 박재완 의원,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의 박형준 의원, 곽승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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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조직 개편은 ‘일하는 정부’ 의 출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현재 56개(2원 18부 4처 18청 4실 10위원회)인 중앙행정기관을 43개(2원 1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