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경호의 시선] 천천히 서둘러라 (Festina lente)

    [서경호의 시선] 천천히 서둘러라 (Festina lente)

    서경호 논설위원 천천히 서둘러라. 모순적인 이 경구는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좌우명이다.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정확히 구분해 결단하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

    중앙일보

    2022.04.22 00:24

  • [고정애의 시시각각] 거칠어 보이는 걸까 거친 걸까

    [고정애의 시시각각] 거칠어 보이는 걸까 거친 걸까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인생에서 보는 많은 일들이 무작위로 일어난다는 믿음을 거부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지나칠 만큼 강하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의 주장이

    중앙일보

    2013.11.07 00:30

  • [사설] 새 정부의 성패, 앞으로 한두 달에 달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대통령직 인수위원 22명에 대한 인선을 했다. 이 중 14명이 박 당선인의 대선조직인 ‘국민행복추진위’ 출신으로 대부분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들

    중앙일보

    2013.01.05 00:23

  • [김진 시시각각] 엠비(MB), 이니셜의 운명

    정치 지도자의 이니셜에는 운명의 바코드가 숨어 있는 것 같다. YS(김영삼)는 Young Statesman(젊은 정치가)이었다. 그는 실제로는 1928년 12월생(음력)이라고 한다

    중앙일보

    2008.05.19 00:49

  • “민생과 동떨어진 정책 … 정부 사고쳐”

    “민생과 동떨어진 정책 … 정부 사고쳐”

    한나라당이 17일 정부의 일방통행식 정책 발표를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 18일로 예정된 이명박 정부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하루 앞두고서다. 그래서 당정 간에 미묘한 기류가 조

    중앙일보

    2008.04.18 02:26

  • [사설] 새 선장 이명박 대통령을 맞이하며

    한국의 현대사에서 대통령은 큰 획을 그어 왔다. 1988년 국민은 약 20년 만에 다시 자기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취임식장에 올렸다. 반만년 한반도 역사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민주주

    중앙일보

    2008.02.25 00:19

  • 고위직 북적대던 외교안보 라인 심플해졌다

    고위직 북적대던 외교안보 라인 심플해졌다

    2005년 3월 17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정면 가운데) 주재로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 모습. 2006년 1월 외교안보라인 개편

    중앙선데이

    2008.02.16 20:46

  • MB, 과속 논란 인수위에 속도 조절 주문

    “좀 쉬고 하세요. 쉬고 해야지.” 이명박(얼굴) 대통령 당선인이 설날 연휴를 앞둔 5일 인수위 3차 국정과제 보고회의에서 ‘휴식’을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출범 후 휴일

    중앙일보

    2008.02.06 05:20

  • [사설] 늘어나는 견제론, 커지는 경고음

    4월 총선을 두 달 앞두고 민심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명박 당선인과 집권세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줄어들고 총선에서 집권세력을 견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

    2008.02.06 02:42

  • [이훈범시시각각] “인도 선생님, 헬프 미 플리즈”

     뉴욕타임스는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고교 3년생 케네스 탬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가 인도에 사는 강사한테서 인터넷 과외를 받는 게 신기했던 모양이다. 화상 카메라로 마주

    중앙일보

    2008.01.28 20:51

  • [취재일기] ‘인수위 과욕’ 탈날라

    [취재일기] ‘인수위 과욕’ 탈날라

     ‘나비효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나비 한 마리가 날갯짓을 하면 한 달 뒤 미국 뉴욕에서 태풍이 발생할 수 있다는 과학 이론이다. 요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하는 일이 딱 그

    중앙일보

    2008.01.25 04:40

  • [시론] 인수위, 전략적 사고 필요하다

    연초부터 많은 정책(의제)을 쏟아내던 인수위가 정부 중앙부처의 업무보고 일정을 마치고, 지방자치단체의 현황 파악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수위는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일보

    2008.01.14 20:37

  • [에디터칼럼] 스포츠카 운전대 잡은 마음

    일에는 완급이 있다. 급한 일이 있고 덜 급한 일이 있다. 순서는 물론 급한 것부터다. 그런데 요즘 대통령직 인수위가 하는 일을 보면 완급에 대한 판단이 헷갈린다. 스스로 국가의

    중앙일보

    2008.01.11 18:52

  • [사설] 인수위는 제 역할을 하고 있나

    대통령직 인수위가 출범한 지 보름 만에 1단계 활동을 끝냈다. 부처의 업무보고를 들었다. 그러나 임무를 벗어난 과욕과 무리한 언행도 적잖았다. 인수위는 궤도를 벗어났던 점을 반성하

    중앙일보

    2008.01.10 00:26

  • “한반도 운하 임기 중 완공할 것”

    “한반도 운하 임기 중 완공할 것”

    이명박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이재오(사진) 의원이 연일 한반도 대운하 건설의 전도사로 뛰고 있다. 4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 의원은 “국가적 대사업은

    중앙일보

    2008.01.05 04:40

  • 경험자들이 말하는 인수위 5계명

    대통령직 인수인계 과정에서 지켜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 중앙일보와 동아시아연구원(EAI)은 1987년 이후 네 차례의 권력 이동 과정에서 정권 인수를 경험했던 인수위 인사 7명에게

    중앙일보

    2007.12.21 04:31

  • [사설] 반성통해 인수위 새모델 나와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사실상 활동을 종료했다. 인수위는 54일간의 작업을 통해 노무현 정부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려냈으나 활동과정에서 시행착오와 잡음 역시 적지 않았다. 인수위는

    중앙일보

    2003.02.21 18:37

  • 과욕·월권 시비 인수위 '어깨' 힘 들어갔나

    지난 6일 중앙선거관리위는 대통령직 인수위가 보낸 공문 한통을 받았다. 인수위 정치개혁연구실에 선관위 직원을 파견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이 요청은 거부됐다. 전례도 없고, 헌법상

    중앙일보

    2003.01.13 18:31

  • [대통령, 성공하려면] 3. 5년은 짧다… 과욕 버려야

    5년은 짧다-.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5년마다 대통령이 바뀌어 왔다. 그 때마다 새 대통령들은 과거와 '단절'하고 모든 것을 새로 하겠다는 의욕에 넘쳤다. 그렇게 15년이 지난

    중앙일보

    2003.01.03 18:29

  • [사설]경제정책, 앞뒤를 맞춰라

    정권교체기의 혼란은 예상된 일이기는 하지만 요즘 앞뒤가 안맞는 경제정책이 너무 많이 나타나는 건 정말 문제가 크다. 이렇게 저마다 덜 익은 정책을 내놓다보면 일사불란한 태세로 IM

    중앙일보

    1998.02.12 00:00

  • 홍사덕 정무1장관,인수위 사정운운등 과욕에 일침

    홍사덕 (洪思德) 정무1장관은 5일 오전11시 상기된 표정으로 작은 메모지를 들고 기자실에 나타났다. 그는 "매우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인수위가 이대로 진행될 경우 당선자에게 큰 상

    중앙일보

    1998.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