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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셋째도 곧 나와요" 등골 빼먹는 며느리의 이색 제안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새 디지털 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사연을 모십니다. 보내주신 사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립니다. '인생 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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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보고 활짝"…98살 할머니는 딸만 흐뭇하게 바라봤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새 디지털 서비스 '인생'사진 찍어드립니다' 「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립니다. '인생 사진'에 응모하세요. '인생 사진'의 주인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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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쉬어도, 아이 넷 키우기 즐겁다…'무한 긍정' 이 엄마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김해시 율하천은 이 가족의 놀이터입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애들은 예서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이렇듯 모두의 추억을 간직한 율하천을 배경으로 가족이 추억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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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두 한 켤레 못사고 결혼…아내에게 바치는 ‘37년치 감사’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처음에 아내는 남편에게 안기기를 거절했습니다. 뇌졸중을 앓은 남편이 걱정되었던 거죠. 그런데 남편은 주저 없이 아내를 번쩍 들었습니다. 순간 아내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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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35년 동고동락한 원더우먼 직장 동료의 정년퇴직 기념사진
숱하게 드나들었을 진단검사학과 입구에 햇살이 따사로이 비쳐들었습니다. 이 햇살마저 함께한 그들의 추억입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내 가족보다 긴 세월을 함께한 동료들과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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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온 아빠와 가족사진
인도에서 조민호씨가 가장 바랐던 게 가족사진이었습니다. 이는 한창 이쁠 때인 아이들과 추억을 함께 만들지 못하는 아쉬움 때문이었습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인도에서 해외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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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아니 언니!" 그렇게 열다섯살 어린 친구가 생겼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친구가 고팠던 이인희씨는 열 다섯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열고 다가갔습니다. 결국 연 마음과 소주 한 잔이 우정의 오작교가 되어 직장 동료를 친구로 거듭나게 했습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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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만 입고 두만강 세 번 건너온 탈북 엄마의 소원[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엄마와 아들이 길을 걷습니다. 서로 자연스레 손을 잡습니다.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 손을 맞잡고 함께 가기를 엄마는 늘 바랍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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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할아버지와 서른둘 손녀의 ‘커플티’···푸른 하늘에 새긴 '추억'[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커플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들녘에 선 아흔의 할아버지와 서른둘의 손녀, 이렇게 사진으로 또 한장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 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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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만의 웨딩사진···아내에 반지 대신 5만원 건넨 웃픈 사연[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생애 첫 스튜디오 웨딩사진을 찍은 결혼 35년 차 권재교(왼쪽)·오동수 부부입니다. 김경록 기자 저는 결혼 35년 차에 접어든 중년입니다. 1984년, 출퇴근길에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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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만 믿어” 췌장암 남편 목말 태웠다
━ 중앙일보 ‘인생사진 찍어드립니다’ ‘언제부터 사랑 아닌 의리로 살았더냐/ 오늘보다 조금만 더 행복하게 살자꾸나/ 그래도 나에겐 너밖에 너밖에 없다.’ 작은별부부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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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췌장암 씹어버렸다, 강애리자 부부 기적은 진행중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언제부터 사랑아닌 의리로 살았더냐/ 남은 내 인생 이렇게는 살고 싶지 않단다/ 싸우면서 살아온 정 징글징글 무섭구나/ 결국엔 모두 떠나가고 너와 나 둘뿐이다/ 오늘보다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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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처음 찍는 사진…대학생 손자 눈물 그렁그렁한 사연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기름값 아끼느라 웬만해선 오토바이를 타지 않는 외할머니는 손자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운전대를 잡습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대학교 4학년이며, 졸업을 앞둔 23살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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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몸짓으로 사는 광대”…‘호호호 삼남매’의 몸생몸사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누구의 누가 아니라 각자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몸생몸사 ' 삼 남매. 아래에서부터 남정호, 남긍호, 남영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무용가 남영호입니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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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 그림 1000점 ‘예술봉사단’
사람보다 그림을 돋보이게 하려는 그들의 마음처럼 그림만 컬러로 표현했습니다. 왼쪽부터 임지영·김명자·유은희·차성혁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혹시 예술 봉사라고 들어보셨나요? 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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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 그림 1000점 기증···통큰 언니들 옷 죄다 어두운 까닭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사람보다 그림을 돋보이게 하려는 그들의 마음처럼 사람은 흑백으로 그림은 컬러로 표현했습니다. 왼쪽부터 신정민 작가 작품을 든 임지영 씨, 구채연 작가 작품을 든 김명자 유은희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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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머리 숙이는 곳, 제가 53년 이발사 이종수입니다[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거울마다 이종수 이발사가 맺히게끔 사진 찍었습니다. 어느 공간, 어느 물건 하나하나가 다 그의 분신이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버지께 의미 있는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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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독자 서비스, 길거리 미디어 타워에서 송출
중앙일보 디지털 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를 시민들이 오가는 대로변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미디어 타워와 인근 파르나스 호텔 앞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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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아버지 구하기···이 가족은 용감했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간을 나눈 아들과 아버지가 하트를 만들었습니다. 그 한마음 안에 며느리, 아내, 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마음 가족입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저를 구하러 나선 제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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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 장애 인정못해 17년 걸렸다…무대 울린 민요자매 가족
한데 어우러진 가족, '어울더울' 그렇게 '가족 꽃'이 폈습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태아가 목에 탯줄을 감은 것 같아 바로 응급수술을 해야겠네요.”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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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89세 도예가의 '용가마' 10월 꺼진다…아파트에 묻힐 43년 용가마
그가 손수 만든 용가마는 43년 세월 동안 252회 재벌구이를 해냈다. 올 10월, 김기철 도예가는 어쩌면 여기서 마지막 작업을 할 것이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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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아내가 하늘의 남편에게 보내는 인생사진 한장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그간 모아 둔 S매거진, 요즘도 신완식 여사는 밑줄을 쳐가며 읽고 또 읽습니다. 신 여사에겐 S매거진이 더할 나위 없는 친구인 겁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인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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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직진본능' 부산 센 언니 넷, 그들에게 잘못 걸렸다
하늘로 뛰어오른 센 언니 넷, (왼쪽부터 박시현, 송민서,김명화, 백비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점프로 증명했습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부산 센 언니 넷의 인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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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응봉산 친구들 응답하라 1973
1973년 고교 시절 함께 살던 응봉아파트는 이제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지만, 48년 만에 교련복을 입은 친구들이 그 시절의 기억이 되어 응봉산 그 자리에 모였다. 권혁재 사진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