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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 검증? 단체장 길들이기? … 지방권력 충돌 2라운드
지방자치단체들이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해 내세우는 명분은 공직자 자질검증이다. 자치단체 산하 기관장들과 정무직 공직자들이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는데도 단체장이 검증을 하지 않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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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원격근무 U-워크 센터 ‘개점휴업’
서울시 U-워크 센터가 27일 비어 있다. [박태희 기자] 서울시가 이달 2일 시작한 U-워크시스템(원격지 근무시스템)이 공무원들에게서 외면받고 있다. U-워크시스템은 임산부나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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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인사 70여 명 지방선거 공조 추진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등 진보 인사 70여 명이 18일 ‘2010 연대’를 출범시키고 정치 활동에 나선다. 이 단체는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진보 개혁 진영은 정치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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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할 팀장 고르시오”… 낙점 못 받은 79명 무보직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1일 대규모 간부 인사를 단행한다. 실장, 본부장급(1급), 역장·소장 등 팀장급(1~2급) 125명이다. 이번 인사의 하이라이트는 팀장급 인사다.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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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MLB '신개념 4번타자' 추신수…타격·주루·수비 '3박자' 갖춘 '야구
MLB '신개념 4번타자' 추신수…타격·주루·수비 '3박자' 갖춘 '야구 천재' 7월 7일 TV중앙일보는 '신개념 4번타자'로 불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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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청와대 “고·소·영 내각 아니다”
청와대는 28일 “새 정부의 장·차관 인선이 알려진 것처럼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권 인맥) 내각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인사비서관실은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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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13% … ‘MB효과’ 확인
한나라당이 23일 4월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관문을 닫았다.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 후보자는 모두 547명(일부 심사보류 지역 제외)이었다. 1차 서류-면접 심사는 “예선이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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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레마' 한나라 내일 운명의 날
이명박-박근혜 합의 불발이냐, 박근혜의 경선 불참이냐, 강재섭 대표의 사퇴냐. 한나라당이 '트릴레마'(Trilemma.3중 딜레마)에 빠졌다. 경선 룰 논란을 종식하려면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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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측 "깜짝쇼 없다"…'李 양보론' 도 솔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 발 물러서면서 박근혜 전 대표를 끌어안는 극적 드라마를 연출할 가능성이 높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정치인생을 걸고 경선 중재안 수용을 촉구한지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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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상임전국위 판세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0일 중재안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결국 중재안을 둘러싼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 전 대표 간 갈등이 본격적인 세력 충돌로 이어지게 됐다. 1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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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한국 움직이는 핵심 라인 장악
386은 대한민국의 ‘메인스트림’이다. 정치권 얘기가 아니다. 이미 한국 경제를 주도하고 있고, 경제활동도 가장 왕성하다. 기업의 핵심 인력이고, 정부 관료로 정책을 주무르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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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4급 이상 퇴직자 196명 중 140명 재취업
노무현 정부 들어 청와대 출신의 낙하산 인사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한나라당 '낙하산 인사 조사특별위원회'소속 김희정 의원은 23일 "2003년 2월부터 올 6월까지 청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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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 인적 구성 특정 단체 출신 많아"
정부 소속 과거사위원회에 특정 단체나 운동권 출신 인사가 많아 균형 잡힌 진상규명 활동이 의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뉴라이트 계열의 시민단체 '바른사회 시민회의'(공동대표 박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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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총파업 징계 거부한 울산 동·북 구청장 직무정지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에 참여한 공무원들을 징계하지 않아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민주노동당 소속의 울산 동.북구청장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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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마에 오른 검찰 '공안부'
검찰총장 사퇴까지 불러온 강정구 교수 사건으로 인해 참여정부 들어 검찰 개혁의 제1 타깃이었던 공안부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노무현 정부는 출범 전부터 검찰 개혁 10대 과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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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징계수위 '한발 후퇴'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지난 15일 총파업과 관련해 파면.해임되는 공무원의 숫자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23일 "파업 당일 복귀한 단순 가담자의 경우 정상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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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성 105명 진급 인사
정부는 15일 송기석(육사 29기)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을 중장으로 진급시킨 것을 비롯, 장성 105명에 대한 정기 진급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소장이 맡아 왔던 해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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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적발, 철도청·건교부가 최다
15일 정부 과천청사 건설교통부 사무실엔 민원인의 출입이 중지됐다. 민원실에서 옹색하게 관계 공무원과 만나야 했다. 건교부 공무원들은 이날부터 강동석 장관의 지시에 따라 퇴근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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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파격 인사'로 술렁
국장.부장.차장제 없애 … 간부 85% 감축 국장급 124명 중 79명 평팀원으로 사원 5명.차장 30명 팀장으로 발탁 KBS에서 차장.부장.국장으로 직급이 올라가면 당장 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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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당 출신 "우리는 여당속 야당"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5일 안양보육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국회 잔디밭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최근 '개혁당'그룹의 간판인 유시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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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85) 서울 서대문을 열린우리당 박상철씨
▶ 박상철 상세정보 보기“정치인은 무엇보다 가식이 없어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줘야죠. 작금의 정치 문제는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빚어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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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20명 미군부대 기습
정부가 25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소속 수배 대학생들에게 관용을 베풀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이 서울 도심 미군 부대에 기습 침입, 성조기에 불을 붙이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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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수사 불공정" 검찰 공격
민주당 안희정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도 검찰의 사법처리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임종석 의원 등 이른바 민주당 '386'정치인들은 기자회견에서 "安씨가 대통령의 측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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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신주류 염동연씨 석방 집단서명 파문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핵심 지지 세력인 민주당 신주류 의원.당직자 등이 나라종금 사건으로 구속된 盧대통령의 측근 염동연(廉東淵.민주당 인사위원)씨에 대한 재판부의 선처를 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