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를 만드는 사람들 이야기
저자: 함영준 출판사: 쌤앤파커스 가격: 1만5000원 1987년 6월, 6·10 항쟁을 계기로 전국이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인다. 넥타이 부대까지 시위에 가담하자 정부가 군을 출
-
'지역구도 타파' 동지 김부겸·이정현의 우정
지난 7·30 재·보궐선거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오른쪽)과 6·4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마했다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 두 사람 모두 영호남
-
‘취중수첩’에서 추린 맛깔나는 술과 사람 이야기
저자: 최명 출판사: 선 가격: 1만5000원 술자리 에피소드만큼 기상천외한 게 없다. 다들 이성의 끈을 살짝 놓은지라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과장도 보태진
-
서울 구청장 득표율, 여 44% vs 야 52% … 결과는 5 vs 20
어느 선거에서나 득표율로 나타난 유권자의 표심(票心)과 당선자 분포가 반드시 일치하진 않는다. 득표한 것보다 훨씬 많은 당선자를 내는 정당이 있는가 하면 반대의 경우도 있다. 득
-
서울 구청장 득표율, 여 44% vs 야 52% … 결과는 5 vs 20
관련기사 “태도는 겸손하게 행보는 신중하게” 진보 교육감 당선인들 비공개 회동 나도 엘리트 교육 수혜자 … 교육체제 변화 꿈 접을 순 없어 불붙는 ‘당권 대전’ 이어 7·30 미
-
[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자] 4선 국회의원, 여당 대표 출신 … '큰 인물론' 으로 압승
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자와 부인이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과 박수를 받았다. [사진 안상수 후보]4선 국회의원 출신인 안상수(68) 창원시장 당선자는 경남도지사 출마를 검토하다 창원시장
-
새누리는 대구·울산· 제주·경남·북 5곳 … 새정련은 서울·충남·전남·북 4곳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1일 여야의 선거 실무책임자들은 선거 판세를 놓고 엇갈린 관측을 내놓았다. ▶김세연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여론조사를 돌리고 있는데 (선거 판세가) 어렵다
-
정진석의 거물 연합군 … 안희정의 나홀로 유세
‘충청 적자론’을 강조하는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27일 천안시의 한 식당에서 김종필 전 총리를 만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뉴시스] 충남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
[이미애의 줌마저씨 敎육 공感] 교육감의 자격
이미애네이버카페 국자인 대표 6·4 지방선거의 교육감 경쟁률이 4대1 정도 된다고 한다. 솔직히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 게다가 그들이 내거는 공약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살펴보
-
새누리, 제주 원희룡 선출 바람몰이 … 새정치연합, 무지개 선대위 닻 올려
6·4 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로 원희룡 전 의원이 확정됐다. 1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황우여 대표(오른쪽)와 원 전 의원이 포옹하고 있다(왼쪽 사진). 새정치민주
-
안철수 등판? 고민 커진 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해 6·4 지방선거가 ‘조용한 선거’가 되길 원한다. 민주당 소속이지만 정치색이 옅은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인물론’으로 승부하려 했다. 새누리당 후보에
-
이젠 양보 받겠다, 양보할 수 있지만 …
안철수 의원이 19일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초의원 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2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인력개발
-
[고정애의 시시각각] 그 김기춘?
고정애논설위원 80여 명에 가까운 이들의 프로필을 들여다본 건 이 말 때문이었다. “그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발탁 소식에 주변 사람들이 보인 첫 반응이었다. 1970년대에
-
'인기 배우 재혼' 대통령, 혼외 자녀 들통에…
‘잘생긴 외모, 강력한 정치적 커넥션, 공약한 것은 꼭 지키는 정치인’. 1일(현지시간) 멕시코 대선에서 승리한 제도혁명당(PRI)의 엔리케 페냐 니에토에 대한 내외신의 평가다.
-
[주목, 19대 총선 이 당선인] 신동우, 지역 일꾼론으로 ‘대어’ 이부영 잡아
신동우새누리당 신동우(서울 강동갑)당선인은 누가 봐도 ‘도전자’였다. 상대가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야당 원로 이부영 후보였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강동갑에서 14대 총선부터 내
-
아깝다, 이정현·김부겸의 선전
김부겸(左), 이정현(右)동토(凍土)에서 꽃을 피우기에는 지역구도의 그늘이 아직도 차가웠다. 광주 서을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부
-
FTA검투사 김종훈, 정동영을 베다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가 11일 대치동 선거사무실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 강남을을 놓고 벌어진
-
실패로 끝난 김부겸과 이정현의 도전
동토(凍土)에서 꽃을 피우기에는 지역구도의 그늘이 아직도 차가웠다. 광주 서을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의 얘기다. 새누리
-
[열전 4·11] 광주 서구을
이정현(左), 오병윤(右)1988년 13대 총선 때부터 새누리당은 광주에서 단 한 명의 당선자도 내지 못했다. 그러나 24년 만에 새누리당 이정현(53) 후보가 서구을에서 당선을
-
[열전 4·11] 경남 김해을
김태호(左), 김경수(右)경남 김해을에선 ‘양김(兩金)’ 후보가 피 말리는 싸움을 하고 있다. 여론조사도 부침(浮沈)이 심하다. 3월 26일 부산일보 여론조사에선 김태호 후보 42
-
[송호근 칼럼] ‘박빙의 패배’를 노리는 참 이상한 선거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바둑으로 치면 프로와 아마의 대국이었다. 다 죽은 고목(枯木) 한나라당에 뜻밖의 이름을 달아 새싹을 틔워낸 것이 프로의 솜씨였다면, 기세등등했던 진보연합군
-
충북 대표 큰 인물론 … 정우택·홍재형 격돌
정우택(左), 홍재형(右)행정기관이 밀집해 있어 ‘충북 정치1번지’로 불리는 청주 상당에선 전직 경제관료 출신들 간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 16~18대 총선에서 연거푸 승리한
-
[4·11 국회의원 선거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자유선진당 천안을 후보 박상돈
박상돈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인덕과 배포를 갖춘 ‘미래를 책임질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
FTA 창과 방패 ‘네 궤변을 끝내주마’
김종훈 후보가 28일 서울 강남갑 심윤조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왼쪽). 정동영 후보가 같은 날 일원동 쓰레기소각장에서 주민과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서울 강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