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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올림픽·KTX 잘해” “정창수 관광 강원 적임자”
━ 6·13 풍향계 │ 강원지사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31일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에서 유세 참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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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사 '여당 탈락' 묘한 징크스···"짝사랑은 그만"
━ [6.13 풍향계]“강원도는 보수당” VS “짝사랑은 그만” 강원도는 선거에서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짙다는 평가를 받지만 도지사 선거는 그와 상관없이 묘한 징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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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포커스] 아래윗집 살던 고향 선·후배…"익산시장은 나야 나"
━ 전북 유일 평화당 현역 단체장에 민주당 도전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해 9월 21일 시청에서 신청사 건립 추진 방침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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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보다 궨당’이라는 제주, 이주민 7만표가 판세 가르나
“인물은 원희룡 따라올 사람 없수다. 그래도 정당은 민주당이 더 낫지마씸.” 17일 제주동문시장에서 만난 김모씨(52)는 시식용 과일을 깎으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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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풍향계] 제주 이주민 7만표 ‘궨당’ 정서 바꿀까…“정부와 호흡 맞출 문대림” vs “인물은 원희룡이 낫수다”
“인물은 원희룡 따라올 사람 없수다. 그래도 정당은 민주당이 더 낫지마씸.” 17일 제주동문시장에서 만난 김모씨(52)는 시식용 과일을 깎으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6ㆍ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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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안철수와 가는 길 달라졌다” 서울시장 3선 도전 선언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서울시장 후보 경선 출마 회견을 한 뒤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 TV토론은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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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3파전 시작, 박원순 "서울의 10년 혁명 완성하겠다"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본격적인 3파전으로 진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의 10년 혁명을 완성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다. 서울시장 3선 도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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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중국 인문 기행 2 外
중국 인문 기행 책 표지 중국 인문 기행 2(송재소 지음, 창비)=중국을 50차례 이상 답사한 한국학자 송재소 교수가 시와 술과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낸 중국 기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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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서울시장 출마 언급 계기로 본 3야의 연대ㆍ통합 '딴 생각'들
▶정동영 국민의당 대표 후보=“안철수 후보가 당 대표가 만일 된다면 서울시장 후보를 당 대표로 갖고 나가느냐. 아니면 사퇴하고 나가느냐.”▶안 후보=“그런 상황이 되면 사퇴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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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대선 최대 승부처, 전국 최대 유권자 절반 2100만명 몰린 수도권 표심은 어디로?
9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발곡중학교에 마련된 신곡1동 제8투표소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전익진 기자 9일 오전 9시5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1동 발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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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호남 유권자가 보는 본선 오를 야권 후보는
━ 현재로서는 문재인 對 안철수 유력 민주당 후보 가운데 문재인 42.2%로,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45.4%로 ‘압도적’ 1위…전체는 문재인(39.4%)·안희정(20.6%)·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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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보수 후보 단일화해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왼쪽)이 29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자택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설 연휴 시작 직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30일 ‘보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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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文 후보에 승리할 보수 후보 단일화해야”
유승민(사진) 바른정당 의원은 30일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 승리할 보수 후보로 단일화 노력을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겠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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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마라, 너희가 조선이다' 이순신 대사엔 저도 울컥했어요"
신라에서 조선까지 9편의 사극 출연, 역사 속 영웅들에게 숨결을 불어넣은 작업 펼쳐와… 최근 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가장(家長)으로서의 이순신 연기 감동줘 50대 나이가 무색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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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때 여당 싹쓸이 강남·분당 벨트, 새누리 5 더민주 5
지역주의의 장벽이 4·13 총선에서 무너졌다. 영호남에서, 서울의 강남 벨트에서, 경기도 분당에서 ‘텃밭’이라는 말이 무색한 결과가 속출했다. ▷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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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진영으로 간 진영 "국민 요구에 맞출 것”
새누리당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진영 후보(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부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새누리당에서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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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이정현 “정치 바뀌고 있다” 부산 김영춘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의의 그늘이 걷히자 동토(凍土)에도 꽃이 폈다. 수차례 무릎을 꿇으면서도 적진에서 우직하게 한 우물만 팠던 여야 후보들이 20대 총선에서 당선을 맛봤다. 4·13 총선에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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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말리는 서울…1·2위 격차, 용산 0.2%P 마포을 0.8%P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의 6차 여론조사에서 수도권 곳곳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의 오차범위(±4.0%) 내 접전지였다. 특히 서울 마포을과 용산은 1%포인트 이내 초박빙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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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vs 한의사 양보 없는 박사 대결
김춘진(左), 김종회(右)전북 김제-부안에선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후보와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가 맞붙었다. 김춘진 후보는 치의학 박사 출신 3선 의원이고 김종회 후보는 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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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도덕성, 영남 소신, 호남은 정의감 중시…보수는 추진력, 진보는 설득력 있는 리더십 원해
2012년 19대 총선에서 경남 김해갑 선거구에 출마한 야당(당시 민주통합당) 신인 민홍철 후보는 여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3선을 노리던 김정권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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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특집] 122석 걸린 수도권 대회전(大會戰)
국민의당이 진보·보수 가운데 어느 쪽을 잠식하느냐가 판세 좌우… 새누리당 60석 이상, 더민주 70석 이상, 국민의당 5~10석 목표치 제시수도권, 특히 서울은 예로부터 바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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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나는 누구의 앞잡이 아냐"…"기존 호남 정치인, 개인패권 유지하는 분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사진=중앙포토]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호남 새인물론’과 ‘경제심판론’을 들고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 대표는 26일부터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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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찍었는데 이름 몰라” 묻지마 투표가 부른 ‘강남 3구의 역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은 강남 3구 6개 지역구에서 단 한 석을 건졌다. 강남은 전형적인 야도(野都)였다. 강남을 합동유세장에서 신정치개혁당 이신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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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사람, 사람들-한국 현대 인물론 外
인문·사회 ● 사람, 사람들-한국 현대 인물론(김덕중 지음, 한림당, 223쪽, 1만2000원)=30여 년 언론인 생활을 한 저자가 한국 현대 인물 41명을 평했다. 저자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