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한인 첫 퓰리처상 우일연 "한국 창의성 폭발, 자부심 느낀다"
논픽션(비소설) 『주인 노예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로 지난 6일 미국 퓰리처상 전기 부문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한인2세 우일연 작가가 미국 한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 2024년 1학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서울과기대 도서관 초청강연 포스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도서관이 2024년 1학기에도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과기대 도서관은 교내
-
툇마루 앉아 책이나 볼까…올봄 한옥서 신선놀음 어때요 [반차쓰고 마음투어]
■ 🛤️반차쓰고 마음투어🏖️ 「 마음이 괴로울 때, 딱 반나절만 나를 위해 써 보면 어떨까요? '더, 마음'이 반차 쓰고 가 볼만한 일상의 오아시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속 시
-
양천구, 연말 맞아 도서관 문화행사 풍성
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 송년 북 콘서트 '음악하는 인간, 호모무지쿠스' 홍보 이미지 양천구는 연말을 맞아 구민 모두가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음악공연과 북 콘서트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 2023년 2학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이 2023년 2학기에도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과기대 도서관은 교내 구성원들의 인문학 감수성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독서문화프로그
-
[소년중앙] 과학고 자퇴 후 인문학 섭렵…사회에 보탬 되고 싶어 새 미디어 창업했죠
“수학·과학은 내가 아니더라도 머리가 좋은 사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IMF를 겪으며 사회 지도층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큰 문제라는 의식을 갖게 됐
-
매년 수천만원 적자도 괜찮아…‘암투병’ 그녀의 특별한 그곳 유료 전용
아파 보면 알아요. 지금 자기한테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조금이라도 기운이 있을 때 뭘 해야 하는지, 우선순위가 명확해지거든요. 저한텐 그게 책방 일이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
-
독일 할머니와 아랍 청년…둘의 사랑 깬 ‘슬픔의 음식’ 유료 전용
「 ③ 서울 용산 녹사평역…‘고난과 화해의 맛’ 아랍 음식 」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주변은 이방지대다. 커다란 눈에 히잡을 곱게 쓴 여성과 수염을 길게 기른 남성이
-
[이안나의 행복한 북카페] 천재가 쓴 풍자소설 『유토피아』
이안나 성형외과 전문의·서점 ‘채그로’ 대표 어느 날 알라딘의 지니가 “어떤 나라에서 살고 싶니?”라며 소원을 묻는다면, 어떤 나라를 말할까. 500년 전 영국에서 ‘먼 먼
-
술독 빠진 가난한 용접공…대학교수 만들어 준 책 1권 유료 전용
경계를 넘어야 해요. 그래야 새로운 질문이 생깁니다.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에게 “인생을 바꾸려면 무엇을 해야 하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그에게 이런 질문을 한 데
-
제주에 모여든 책방들, 질문하고 소통하는 ‘인문학 허브’로
━ 이제는 인문정신 〈중〉 제주 동네책방 지난달 23일 제주도 김녕해변 인근에 위치한 서점 ‘이야기가게 일희일비’가 주최한 ‘가을 책 수확하기’ 워크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
생각 키우고 책도 만드는 제주 책방들…인문정신 함양의 현장
━ 이제는 인문정신 〈중〉 질문하고, 연결하고, 성장케 하는 인문학 지난달 23일 제주도 김녕해변 인근에 위치한 서점 '이야기가게 일희일비'가 주최한 '가을 책 수확하
-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나를 살린 건 그래도 미술이었다” 70주년 맞는 박영사 안종만 회장의 미술 사랑
■ 중앙일보 독자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는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리는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입니다. 」
-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인문학을 위한 인문학자에 의한 인문학적 설득
━ 위기의 인문학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이른바 인문학 위기는 이제 상식이 되었다. 현직 대통령이 대선주자 시절 “인문학이라는 건 공학이나 자연과학 분야를 공부하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 2022년 2학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도서관이 2022년 2학기에도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과기대 도서관은 교내 구성원들의 인문학 감수성을 위해 2
-
[김형석의 100년 산책] 푸틴의 러시아, 시진핑의 중국…그곳에 정신문화가 있는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내 중학생활은 톨스토이와 함께 자랐다. 2학년 때 학교 도서관에서 『전쟁과 평화』라는 책을 빌려 읽기 시작했다. 일본이 만주에서 전쟁을 하던 때였다. 세상
-
"맛있게 살고 싶죠?" 유튜브 구독자 39만, 보현 스님 인생 요리 [백성호의 한줄명상]
「 “맛있게 살려면 맛있게 먹어야 한다.” 」 #풍경1 불교에는 ‘보현(賢) 보살’이 있습니다. 중생을 널리 돕는 보살입니다. 주로 흰 코끼리를 타거나 연화대
-
"과장밖에 못할 신입사원뿐" 70년대 삼성맨들이 준 충격 [김형석의 100년 산책]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970년대는 한국경제 도약의 시기였다. 기업들이 연수원을 갖고 사원교육에 열중했다. 기업체의 중견직원들과 대졸 신입사원을 위한 교육이 그렇게 왕성한 때는
-
[이지영의 문화난장] 청년 이어령 “왜 수레 타지 않고 지게 지나”
이지영 문화팀장 ‘시대의 지성’을 잃은 상실감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컸다. 지난 토요일, 이어령(1934∼2022) 선생의 부고가 전해졌다. 그의 암 투병이 알려지며 예고됐던 스
-
“나도 티칭아티스트”…동작구 서점에서 전하는 주민이야기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3월부터 관내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맥살롱(흑석동), 대륙서점(상도동), ‘지금의 세상(사당동)’ 등 3곳을 거점으로 동작구 마을형 공유오피
-
"피고, 세상속으로 나가도 좋다" 법정 울린 판사 판결문 비밀
박형남 부장판사가 1일 서울고법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창 너머로 남산 서울타워가 한눈에 보이지만 그는 "사실 창문은 종일 블라인드로 가려놓는다"고 했다. 우상조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인문학 책 선물 받자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같은 의문을 떠올린 적 있나요. 인간을 중심으로 인간 그 자체를 다루는 학문을 인문학이라고 해요. 흔히 철학·문학·역사 등을 대표적인 인
-
부산 고가도로 밑 명물 컨테이너…폐공장은 카페 명소로
F1963은 와이어로프 공장을 재생한 부산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사진은 F1963에 입점한 ‘테라로사 카페’. 천장에 공장 골조가 그대로 있고, 카페 곳곳에 공장에서 쓰던 기계가
-
부산 고가도로 아래에 알록달록 컨테이너 180개, 이게 뭐꼬?
부산 비콘 그라운드는 수영고가도로 아래에 컨테이너 180개로 조성한 복합생활문화공간이다. 손민호 기자 다리 밑은 잉여 공간이다. 사람이나 차가 다리 위를 통과하게끔 하는 게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