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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살인사건 현장 가니 "주차된 차 사이로…"
“이 처참한 사건의 책임은 경찰에게 있습니다. 다만 환경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경래 연구위원이 지난 16일 밤 본지 기자와 함께 ‘수원 20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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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무심코 남긴 흔적 ‘디지털 비수’로 돌아온다
지난 4·11 총선의 화두 중 하나는 바로 ‘디지털 흔적(Digital Footprint)’이었다. 일부 후보는 ‘설화(舌禍)’보다 예전에 남긴 인터넷 말과 글로 인한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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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20대女, 전봇대 앞 지나는 순간 뒤에서
지난 1일 오후 10시32분 경기도 수원시 지동초등학교 근처. 이곳에서 못골놀이터 방향으로 60m가량 떨어진 인도 쪽에 검고 희미한 사람의 형상이 포착됐다. 이날 밤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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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여자를 찾아라" 김용 총재 선임 파격 부른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지명한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 [연합뉴스]‘여자를 찾아라(Cherchez la femme)’. 프랑스 속담이다. 모든 사건은 여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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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女변호사 "우울증, 성폭행 아닌…"
“버지니아 울프처럼 익사하고 싶어요. 나는 요절하고 싶어요. 화려하게 죽고 싶다고요!!” 그는 절규했다. 극심한 우울증이 삶 전체를 뒤덮어 버렸다.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의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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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에서 야동 본 장관 3명 결국…
[사진=IBN 캡쳐, 데일리메일] 인도 지방정부 장관 3명이 '야동 파문'을 일으키고 사임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인도 IBN 방송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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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개봉전 판사에 배포한 대법원 자료 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화의 힘이 스크린을 넘어 현실을 뒤흔드는 현상이 재연될까. 지난해 467만 관객을 끌어들이며 가해자 처벌과 관련법 개정 등 커다란 사회적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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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이어 ‘부러진 화살’ 사법부 흔드는 영화의 도전
관련기사 제 기능 못하는 사법 시스템…픽션이 팩트 압도한다 “속옷에 피 … 와이셔츠에 혈흔 없어도 화살 맞은 사실 부인할 수 없다” “석궁 재판은 사법부의 보복“ 영화의 힘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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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드나든 의문의 2820호 “내가 칸 낙마시켰다”는 그룹 2인자 …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뉴욕의 한 고급 호텔 VIP룸에 여종업원이 들어오면서 드라마는 시작됐다. 그리고 경찰이 VIP를 체포하기 위해 출동했을 때, 정체를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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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드나든 의문의 2820호 “내가 칸 낙마시켰다”는 그룹 2인자 …
5월 14일 아침 뉴욕 소피텔 호텔 2806호 VIP룸에서 잠을 깬 스트로스칸은 프랑스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 파리사무실에서 임시 연구원으로 일하는 친구의 문자메시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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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흉악범, 기소 전 우리 측에 인도 추진
한·미 양국이 흉악범죄를 저지른 주한미군에 대해 검찰 기소 전에도 우리 수사 당국에 인도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잇따르는 주한미군 범죄에 시급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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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왜 이러나 … 동두천 이어 마포서 … 또 10대 여학생 성폭행
주한미군의 10대 여학생 성폭행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고시텔에 몰래 들어가 자고 있던 여고생 A양(18)을 성폭행하고 100만원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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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병사, 한국 검찰에 인도”
주한미군 제2사단은 동두천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도강간)를 받고 있는 K이병(21)을 6일 검찰에 인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K이병은 현재 미2사단 헌병대에 구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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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살해범 응원하는 수십여개 여성 팬클럽 등장…日충격
영국인 영어강사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성형수술로 얼굴을 바꿔 2년 7개월 동안 숨어지낸 엽기적인 남자를 동경하는 팬클럽이 생겨 일본이 충격에 빠졌다. 일본 뉴스 포털인 제이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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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프랑스, 임시 숙소 제공하고 의료비 전액 지원
유엔난민기구(UNHCR)가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맞아 발표한 『세계 난민 트렌드(UNHCR Global Trends) 2010』에 따르면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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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찾아 한국 온 난민 3260명, 여전히 고단한 삶...
“삶은 긴 여정이다. 여정도, 목적지도 없다. 하지만 각각의 단계에서 나는 난관에 봉착한다(La vie est un long voyage. Il n’y a aucun parc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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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에서 IMF 총재 나오려면 후보 단일화해야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국제통화기금(IMF)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총재의 후임 인선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졌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선제 발언을 했다. “유럽연합(EU)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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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칸의 후임 놓고 세대결 막 올라
국제통화기금(IMF) 수장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하다. 사진은 차기 총재 후보로 꼽히는 8인방. 위 왼쪽부터 케말 데르비스 전 터키 재무장관, 무함마드 엘에리언 미 채권펀드 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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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굿바이 DSK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같은 범죄라도 누구 소행이냐에 따라 뉴스가 되기도 하고, 묻히기도 한다. 모든 범죄가 뉴스거리가 되는 것도 아니다. 저명성(celebrity)과 희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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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사병, 노부부 집 침입 성폭행 시도
경기도 동두천경찰서는 27일 노부부를 둔기로 때리고 부인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로 미군 제2사단 소속 L모(20) 이병에 대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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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어산지 … 스웨덴 송환 판결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39·사진)에 대해 스웨덴 송환 판결이 내려졌다. 런던 벨마쉬 치안법원의 호워드 리들 판사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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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난 어산지 “앞으로 더 빠르게 폭로하겠다”
16일(현지 시간) 보석으로 석방된 어산지가 법원 앞에서 법원이 발부한 보석 허가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앞으로 외교전문을 더 빠르게 폭로하겠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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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법원 “도주할 우려 있다” … 어산지 보석신청 기각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의 지지자가 7일(현지시간) 언론 탄압을 상징하는 재갈을 입에 물고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 앞에서 어산지 체포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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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 ‘최후의 심판’ 파일 터뜨릴까
영국 런던에서 체포된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차 안에서 왼편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가 7일 차를 탄 채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런던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