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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파산은 실물시대의 종언, 이젠 모사물의 시대다
한국형 세컨드라이프를 추구하는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의 가상세계 ‘C2TOWN’. 아바타가 C2TOWN 거리를 달리고 있다. 관련기사 콘텐트·서비스 개발, 작년 6억 달러 투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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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F-35’에 보잉 ‘F-15SE’ 도전장 내밀다
글로벌 방위산업의 1, 2인자인 록히드마틴과 보잉이 한반도에서 한판 결전을 앞두고 있다. 그 장은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 그들은 이미 ‘F-35’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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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아부다비 ‘블랙 먼데이’
30일 오전 10시 두바이 무역센터 1층에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증권거래소. 증시 개장과 함께 전광판에 빨간색 숫자가 들어왔다. 두바이종합주가지수(DFM)의 시초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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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오바마의 방중으로 태동하는 미-중의 초융합
미국의 저명한 정경평론가인 Zachary Karabell은 최근 “초융합(superfusion) : 미국과 중국은 어떻게 하나의 경제체가 되는가, 그리고 왜 세계의 번영은 그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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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의 대화] “정상회담 급한 것 없어 … 정상 절차 밟아야”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은. “남북문제는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하려고 한다. 북한핵을 포기시키는게 가장 선결 문제다. 정상회담은 우리가 당장 정치적으로 해야 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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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이승기 “제가 대세인가요? 안티 팬도 많아요”
올 한 해 이승기(22)라는 이름은 늘 어떤 사건의 동의어였다. 그는 한때 ‘시청률 70%의 남자’로 불렸다. 올 상반기 KBS-2TV ‘1박2일’(일요일 오후 6시)과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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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벤치에 앉아 읽는신문 제목까지 엿볼 수 있다②
관련사진유럽우주기구(ESA)가 2004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군사감시 위성이 탑재된 아리안-5 로켓을 발사했다.▶▶▶미사일 발사를 조기에 감지하는 조기경보위성 러시아에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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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아프간 고위 인사 3명 “아프간은 지금 … ”
‘아프가니스탄·방글라데시·파키스탄의 개발을 위한 국제 협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온 아프가니스탄의 지방 거버넌스 자치회의 부사무총장 바르나 카리미(왼쪽), 국회의원 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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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커리 … 헛개나무 … 소비자와 대화했더니 나오더라
CJ제일제당의 서울 영등포 식품연구소 연구원이 고추장과 된장의 샘플 분리작업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국내 최대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은 가장 많은 1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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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1600명 종합기술원 … ‘초일류 삼성’ 100년 이끈다
삼성전자의 결정형 태양전지 연구개발 라인인 ‘PV라인’. PV라인에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를 국산화해 장비 국산화율이 85%에 이른다. [삼성전자 제공] “초일류 100년 기업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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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총정리 ⑮
“인간의 역사는 바이러스와의 끊임없는 투쟁의 역사다.” 세계적 바이러스 학자 제프리 토벤버거의 말처럼 신종 플루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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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첫 ‘국빈 초청’으로 인도 택한 까닭은
지난 9월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만모한 싱 인도 총리. [피츠버그 AFP=연합뉴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국빈방문(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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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아프리카에 새롭게 주목할 때다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이 오는 24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6년 11월 제1차 포럼이 출범한 지 3년 만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연합과 공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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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바마의 신아시아 정책 구상을 주목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도쿄 시내 산토리홀에서 아시아 정책에 관한 역사적인 연설을 했다. 미국과 함께 ‘G2’로 떠오른 중국과의 관계를 비롯, 한국·일본 등과의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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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무력충돌 조짐
태국과 캄보디아 관계가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해에는 힌두 사원 문제로 무력충돌을 하더니 최근에는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캄보디아 총리 경제고문 임명문제로 외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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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포기 않을 것’속단 금물 … 우리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남북관계 정책 세미나’에서 박명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장,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장달중 서울대 교수, 서재진 통일연구원 원장, 유장희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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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 인터뷰 - 문단열 영어 강사
이번 주 짤막인터뷰 주인공은 인기 영어강사 문단열 선생님. 재미있고 쉬운 방법으로 영어 잘하는 노하우를 가르치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Q 학창시절, 영어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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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출신 예일대생 박세진 씨 인터뷰
"외고의 한계는 사교육 문제의 한 단면이지 외고가 사교육의 원흉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화여자외국어고를 나와 예일대 역사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박세진 씨는 "외고가 설립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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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스마일 외교, 오바마엔 안 통해”
“최근 북한이 입장을 유연하게 바꿨는데 이전의 미국 행정부였다면 ‘이제 됐다’며 협상에 나갔을지 모른다. 그러나 오바마 행정부는 다르다.”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빅터 차 조지타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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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접촉‘화끈한 뭔가’없었지만 …
이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 코리아소사이어티 공동 주최 세미나에 참석한 뒤 자동차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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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얘기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은 3분
20세기 문맹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21세기 문맹자는 마음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국민 마음을, 소비자 마음을, 가족과 동료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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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알바 뛰던 ‘하우스보이’오리건주 ‘小대통령’꿈 향해 돌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재미동포 1세 임용근이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100년을 넘긴 한인 미국 이민사에 최초의 일이다. 소수민족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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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무는 北체제 변호, 93년 이후엔 ‘그림자 대사관’ 역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8월 19일 김명길 북한 주 유엔 대표부 공사가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공관을 방문,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공관 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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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북한 의도 불투명 … 핵 포기 징후 안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태국 후아힌 두싯타니 호텔에서 열린 ‘제4회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아시아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동아시아 16개국 정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