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판 장기수출 노려 선경, 인니에다 공장
★…선경은 「인도네시아」와의 합작으로 현지에 「림바」선경이라는 합판공장을 차려 지난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인도네시아」의 대재벌로 꼽히는 「림바」를 <시작선으로 잡은 선경은 장
-
「제3세계 연극제」개막
16일 개막한 제5회 「제3세계 연극제 및 회의」의 전야제행사가 15일 저녁 6시부터 서울장충동 국립극장대극장에서 베풀어졌다. 연극제참가자를 위한 환영공연과 「리셉션」으로 진행된
-
뇌물이 춤추는 국제상거래
「하지·아마드·타히르」「인도네시아」의 중견공무원이었다. 월급은 최고로 받아본것이 50만원남짓. 그가 얼마전에 병사했다. 유산을 분배하던 가족들은 깜짝 놀랐다. 은행에 예금돼있는 액
-
유원건실,인도네시아임지 60만km 개발권 따내
★…국내기업들의 해외자원개발참여가 활발하다. 남방개발이「인도네시아」의 유전개발에 참여한데 이어 해외건설업체인 유원건설은「인도네시아」에서 산림개발을 추진하고있다. 유원은「인도네시아」
-
기지개 켜는 문화예술단
3월에 접어들면 문화예술계는 긴 동면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보인다. 특히 지난한해는 정치·경제·사회적 상황의 경직화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될대로 위축됐었기 때문
-
초봄의 큰 장치 「제3세계 연극제」-3월25일 개최 앞두고 준비 한창
10개국의 11개 공연단체, 20여개국의 40여 저명 연극인들이 서울에 모이는 한국 연극사상 최대의 「이벤트」가 될 제 5차 「제3세계 연극제 및 회의」의 전체윤곽이 행사를 한달
-
2「달러」41「센트」가 41「달러」로|유가파동 7년…
73년 석유파동 이후 7년 동안 석유문제는 각 국가의 정치 및 경제를 위기에 몰아 넣었으며 국제정치의 세력균형까지도 뒤바꿔 놓았다. 지난 15, 16일「인도네시아」「발리」섬에서 개
-
다각 경영의「남방개발」, 중견기업으로 부상
한국 남방개발(대표 최계월)이 해외 원목개발·목재 회사설립·「호텔」경영·원유도입 등 다각적 경영체제를 구축, 중견 기업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지난 68년부터「인도네시아」에서 13
-
상호보완이 원칙 경협이 바람직|한국-인니학술회의 지상중계
제2의 한국·인니 학술회의가 11일부터「호텔 신나」에서 열리고 있다.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와 인니국제전략연수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한·인니 양국간의 상호관계를 확대 유
-
아황산까스 배출량의 21%|서울 대기오염에 당인리발전소가 큰몫
환경청은 1일 당인리발전소(서울마포구점인동1)가 연간5만9백16t의 아황산「가스」(SO2)를 배출해 서울시 전체의 아황산「가스」배출량 24만t의 21·2%를 차지하는등 중요한 대기
-
선경, 인니 「수마트라」에 합판공장 합작건설, "비닐혁명시대" 내걸고 일손바쁜 농수산부
★…(주) 선경이 「인도네시아」현지업체와 합작으로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에 합판공장을 세운다. 「PT·림바·선경」이라 불릴 이 합판공장의 총자본금은 50만「달러」로 하루 1
-
동명목재에 구제금융|기구 대폭축소 검토
휴업증인 동명목재(대표 강석진)가 사양산업이라는 점과 경영부실 등을 내세워 부도를 내기로 방침을 굳혔던 제일은행은 11일 정국의 변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고려해서 다시 구제금융을 계
-
(상)-알 수 없는 나라 인니
근간 「자카르타」현지신문지상을 오르내리는 열띤 화제 거리는 급사한 한 육군소장의 재산상속을 둘러싼 법적 처리문제였다. 「인도네시아」국영석유회사의 경리부장직을 맡았던 이 소장이 얼마
-
풍전등화「동명왕국」 칼자루는 "정부손"에
사실상 폐업이나 다를바 없는 장기휴업사태에 봉착한 동명목재 (회장 강석진·부산시남구용당동123) 가 과연 다시 정상가동에 들어가 「목제왕국」의 위치를 되찾을수 있을까? 동명목재 3
-
가정용 연료 「가스」화 추진|동자부 대통령 순시보고 비상시 「에너지」배급제 등 검토
동자부는 유류 절약을 위해 신규 유류 발전소 건설을 억제하고 일반산업·발전소·가정에서 유연탄과 LPG(프로판가스) LNG(천연가스) 등을 많이 쓰도록 하며 「에너지」를 많이 쓰는
-
「제2의 석유위기」눈앞에...
78년말 「이란」혁명을 계기로 일어난 제2석유위기는 세계경제를 파열로 이끌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값은 올랐지만 양에는 걱정이 없었던 73년「오일·쇼크보다 오
-
사라질 인물들
「브레즈네프」소련공산당 서기장은 국내에서는「스탈린」식의 보수체제를 강화하여 장기집권 기반을 굳히고 대외적으로는 동서간의 긴장완화 정책을 추구하여 『「브레즈네프」 시대』 를 확립했
-
(7) 대기오염
공장 굴뚝에서 나온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는다. 매캐한 아황산 「가스」에 눈을 뜨지 못한다. 공장폐수에 벼와 과실이 말라죽는다. 근로자들이 마시는 식수에도 6가「크롬」이 섞였다
-
자원과 화교와군과…(하)|자카르타통신
○…「인도네시아」에서의 대통령선출은 우리나라 유신헌법절차에 따른 대통령선출과 유사해 눈길을 끈다. 서구식 민주주의는 「인도네시아」풍토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채택된 것이「판치실라」
-
석유, 돈줘도 안판다" 인상보다 무서운 감산시대
73년 1차「오일·쇼크」때보다 절박하지는 않지만 원유때문에 세계가 심한 고통을 받을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돈주고도 기름을 살수없는 사태가 올지 모른다. 미·「이란」관계의악화와 최
-
|NICS(신공업국가군)와 그 주변|"고기술산업 일으켜 선진대열에 뛰어들겠다"|「싱가포르」의 기술개발 전략
『우리는 중국인이다. 그러나 그 보다는 「싱가포르」인이다』(We are Chinese. But we are Singapolian.) 이광요 「싱가포르」수상이 등소평 중공부수상에게
-
인니에 합작공장세울 동명목재, 현지합작선 탐색 해외로 재반출움직임
동명목재 (대표강정남) 가 「인도네시아」에 합작공장을 설립할 계획아래 현지합작선을 찾고있다. 동명측은 투자규모를 약1천만 「달러」로 잡고있는데 구체적인 상담을 위해 중역진을 곧 현
-
한-인니합작 정유공장 지연
현대양행이「인도네시아」국영석유회사와 합작으로 추진중인「벙커」C유 처리공장건설계획이 최종결정단계에서 우리정부가 결단을내리지 못한 가운데 일본측이 뛰어들어 진통을 겪고 있다. 현대양행
-
최총리 어제 귀국
최규하국무총리는 11일하오 호주·「뉴질랜드」·「인도네시아」순방을 통해 자원확보문제를 포함한 무역 및 경제협력관계를 보다심화시켰다고 말했다. 귀국한 최총리는 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